제78회 산청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산청군의회사무과
1999년11월25일(목) 오전 11시11분
- 의사일정
- 1. 제78회산청군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건
- 2. 시정연설의건
- 3.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
- 4.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
- 5.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
- 6. 휴회의건
- 부의된 안건
- 1. 제78회산청군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건(의장제의)
- 2. 시정연설의건(군수제출)
- 3.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의장제의)
- 4.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의장제의)
- 5.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군수제출)
- 6. 휴회의건(의장제의)
(11시11분 개의)
○사무과장 권두원 사무과장 권두원입니다.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집회경위와 의안 제출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를 말씀드리면, 이번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18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제출 사항입니다.
첫째, 의장께서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일정을 오늘부터 12월29일까지 35일간으로 하는 회기결정의 건과, 99년도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을 제의하셨습니다.
둘째, 군수께서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제출하셨으며, 내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셋째, 산청읍 선거구 신종철의원외 5인의 의원께서 군정질문을위한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 건과, 금서면선거구 이종실의원외 5인의 의원께서 사업장 답사계획안을 각각 발의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35일간으로 운영되는 정기회 일정은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님의 시정연설을 듣고, 11월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9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의결과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되겠습니다.
12월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00년도 수정예산안과 99년도 세입세출결산추경안이 상정되겠으며, 12월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99년도 세입세출 결산 추경안등을 의결하고, 주요사업장 답사와 산청군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를 위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12월27일 제5차 본회의와 28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에 따른 군정질문이 있겠으며, 12월29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99행정사무감사와 사업장 답사결과, 그리고 조례안을 의결한 뒤 정기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의안 제출사항, 그리고 의사일정 주요내용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집회경위와 의안 제출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를 말씀드리면, 이번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18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제출 사항입니다.
첫째, 의장께서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일정을 오늘부터 12월29일까지 35일간으로 하는 회기결정의 건과, 99년도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을 제의하셨습니다.
둘째, 군수께서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제출하셨으며, 내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셋째, 산청읍 선거구 신종철의원외 5인의 의원께서 군정질문을위한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 건과, 금서면선거구 이종실의원외 5인의 의원께서 사업장 답사계획안을 각각 발의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35일간으로 운영되는 정기회 일정은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군수님의 시정연설을 듣고, 11월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9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의결과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되겠습니다.
12월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00년도 수정예산안과 99년도 세입세출결산추경안이 상정되겠으며, 12월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99년도 세입세출 결산 추경안등을 의결하고, 주요사업장 답사와 산청군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를 위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12월27일 제5차 본회의와 28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에 따른 군정질문이 있겠으며, 12월29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99행정사무감사와 사업장 답사결과, 그리고 조례안을 의결한 뒤 정기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의안 제출사항, 그리고 의사일정 주요내용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호기 의사일정 제1항, 제78회산청군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어제 운영협의회시 협의된 바와 같이 금번 회기를 오늘부터 12월29일까지 35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기일정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건은 어제 운영협의회시 협의된 바와 같이 금번 회기를 오늘부터 12월29일까지 35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기일정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호기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200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제출하신 산청군수께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하여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건은 200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제출하신 산청군수께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하여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권순영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 2000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함에 즈음하여 새로운 천년을 향한 각오와 희망을 의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제78회 정기회는 지나온 20세기를 마무리하면서 21세기를 맞이하는 우리의 비전과 희망을 설계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그간 1년을 되돌아 보면, 정부의 물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군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군정도 대과없이 마무리하게 된 것은 군의회의 활발하고도 성숙한 협조와 합리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군정의 각분야에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 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세기를 마감하고 또 다른 세기를 맞이해야 하는 시점에서 극복과 도전을 동시에 추구해야 할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현안사업을 다루게 될 이번 정기회는 군민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지금 국제적으로는 눈앞에 다가온 21세기를 영광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국가전략 수립에 온갖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한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를 열어가고 있는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겪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진보나 생산기술의 발달은 물론 인간의 의식과 가치관 나아가, 생활구조 자체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문명의 대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롭게 열리고 있는 21세기는 인간이 지닌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창조 역량이 역사를 이끄는 지식기반시대입니다.
새 세기의 지식과 정보는 우리에겐 새로운 도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도약과 저력이 활짝 꽃필 수 있는 영광의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우리의 근대사를 살펴보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는 자명해 집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부했던 조선왕조말 위정자들의 단견과 근시안적 처신때문에 우리의 산업화는 서구에 비해 200년, 일본에 비해 100년이 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라를 잃었고 고통까지 감수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아닙니까? 이제 우리는 비록 산업화에는 뒤졌었지만 세계화·정보화·지식화에는 결코 뒤져서는 안된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2년전만 해도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싸늘하기만 했으며, 한국이 다시 회복하려면 4∼5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견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역시 저력이 있었습니다. 6. 25이후 최대의 국난속에서도 일어서고야 말겠다는 국민의 단합된 의지는 실로 감동을 주었고, 올해 우리경제는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으나,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희망과 용기를 바탕으로 21세기를 기대와 영광의 시대로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IMF 관리체제로 인하여 우리 주변에서는 엄청난 변화와 혁신을 불러 왔으며, 새로운 질서와 법칙에 적응하는 조직만이 생존하고 도약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거품과 군살을 떼어내는 아픔을 겪으면서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용기도 얻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효율과 능력이 중시되는 합리적인 사회, 원칙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우리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한 단계 더 성숙시켜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군이 금년 한해 동안 군정의 기본방향을『2000년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행정문화의 정착』으로 정하고, 8대 역점시책을 선정하여 내실있는 실천계획을 수립,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동참속에 새 천년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해온 군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군민화합과 지역안정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민의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고 어려움은 함께 나누는데, 의회와 같이 힘써 나왔습니다.
이를 위한 준비작업으로『산청의 얼굴인 심벌마크』를 새로이 제정하여 군의 대표적인 이미지 형상화를 통한 군정역량을 결집시켜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군민의견을 수렴한 21세기 산청비전이 구체화 단계에 있고,『2000년 컴퓨터의 문제요인인 Y2K』를 완벽하게 해결하였으며,『인터넷 홈페이지 구축』등 정보화의 기반조성으로 지리산시대 산청비전이 더 한층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을 돕고 섬기는 봉사행정에 있어서도 『군청 종합민원실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이 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발로 뛰는 현장봉사에도『생활민원 합동순회 봉사활동』과『저소득층 가정의 노후전선 수리』,『상조민원 기동반 운영』등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들을 찾아서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5세이상 노인에 대한『폐렴구균 예방접종』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어려운 노인 생일찾아드리기』,『소년 소녀가장세대 제수비 지원』,『무의탁 독거노인 장제용 수의제작 지원』등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감동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해『올스타 씨름대회』에 이어 금년『산청장사 씨름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하므로써 군민의 화합과 산청을 대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갖기도 했으며, 두 차례의『사랑의 음악회 공연』과『청소년 어울마당』행사로 사랑과 인정을 심어 산청문화가 살아 숨쉬는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안질환과 심장병에 대해 『무료검진을 실시』하여 11명에게는 치료까지 해주었으며, 남부통합보건지소에『한방진료실을 운영』하여 주민의 편의제공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특색있는 전통 역사의 복원으로 가장 산청다운 관광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성철스님 생가복원』마무리와『전통 한방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가시화등 미래형 중장기 관광프로젝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장의 가슴아픈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빨치산 루트와 아지트 복원사업』도 현장발굴과 전시장비는 물론 유물수집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물레방아촌』을 조성하여 산청의 옛 정취를 재현, 체계적인 관광기반을 확충하였으며,『지리산권 7개시군의 관광진흥계획』이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다면, 관광산청의 이미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잦은 강우와 결실기 장마로 인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벼 일으켜 세우기』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므로써 평년작의 수확을 거두게 된 것은 다행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우리고장의 농 특산물인 딸기 토마토 황금배 수박등『수출유망품목』을 꾸준히 육성한 결과 1백 60만 1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리는등 국제화에 대응하는 우수 농 특산물 개발이 그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품질 산청쌀』의 확대 재배와『누에 동충하초』시범생산, 홍화 둥굴레 취나물등『산청 북부지역 농특산물』의 꾸준한 연구 개발로 지역농업의 균형발전에 힘써 왔습니다.
건전재정의 운영을 위해『노인교통 수당지급』대상을 65세 이상에서 실제 지원이 필요한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 노인등에만 지급하므로서 절감된 예산 450백만원을 경로당 개 보수 사업에 투자하였으며, 『각종행사에 대한 경비의 지출』도 최대한 억제하였습니다.
자체 경영수익사업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원지 2공구 택지분양』을 마무리 하였으며, 댐으로 인해 수몰되는『하천의 자연석과 골재를 매각』, 375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므로써 경영행정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지원』과『단계별 공공근로사업 추진』, 귀농자에 대한『영농창업 자금 지원』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진력하는 한편, 『산청가든사업』과『조림 육림 임도개설 산불방지』등에도 만전을 기해『푸른산 가꾸기』와『산지의 자원화』에도 관심을 높였습니다.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지역내 연결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리산 순환도로』와『국도 우회도로』,『군도』,『농촌도로』등을 개설하여 지역간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도시기반확충을 위해『읍면소재지 정비』와 항구적인 맑은물 공급을 위한『상수도 확장사업』,『간이 상수도 개보수』등에도 지속적인 예산의 투입으로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에 주력하였습니다.
지역상품의 애용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내고장 상품권의 발행』은 산청사랑운동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상품권 발행매수를 증대하는등 내고장 상품권 활용시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군이 의욕을 가지고 추진해 온『(주)무학산청샘물』의 경영정상화등 관련문제는 의원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로 어느 정도 해결의 방향을 잡아 나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여, 지속적으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군정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이제 1900년대는 서서히 저물어가고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 새해가 희망과 산청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민선자치 이후 지나온 군정이『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준비기간 이었다면, 새해 2000년도는 그 토대위에 새 천년을 향한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다가올 21세기는 지식 정보 환경 문화의 시대로서 우리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좌우할 대단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세계 각국은 첨예한 대립과 경쟁의 거대한 물결속에서 21세기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우리 산청이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부단한 변화와 개혁, 그리고 끊임없는 창조정신으로 2000년을 알차게 꾸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군민 여러분이 부여한 책무에 한점의 소홀함이 없도록『변화하는 군정, 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내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군정시책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1세기에는『기술 정보 환경 인간』을 중심으로 한 창조형 사회가 열리므로 희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합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산청의 이미지를 함축하여 표현한『산청심벌』을 새 천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선포하여 산청의 역사성 정체성 미래지향성을 대외에 천명하므로써 군민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산청심벌 선포에 이어『CIP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지적재산권 확보는 물론 새 천년에 걸맞는 지역이미지의 통합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천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특색있는 밀레니엄 사업』으로 군립공원인 웅석봉의『새 천년 새해 해돋이 행사』와 국내외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산청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엄 행사』의 개최를 비롯한『조각공원의 조성』과 아울러『전통 한방휴양관광 축제』도 지리산 평화제와 병행하여 추진하므로서 새 천년의 군민화합 도모와 대외 이미지 부각에 주력하겠습니다.
군민에게 용기와 도전, 새로운 희망과 자부심을 줄 수 있는『21세기 산청비전 수립』을 마무리하여 단기 중장기 계획을 군정에 반영, 군민적 공감확보와 실천의지 결집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군정발전의 기본자료로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인재육성을 통한 지식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군정 기여자와 지식층 인사, 투자 기업인을 중심으로『산청군 명예군민을 선정』하는등 새로운 지식층의 인력을 확보하므로써 군정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정보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위탁교육과 현장견학, 각종 심포지엄 등에 참여케 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 아이디어등『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군정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한편, 산업체 연구기관 학교의 전문인력과 교류를 활성화하므로써 지식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정보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있어서도『1인 1 PC 보급』과『민원 온라인서비스 확대』,『주민 전산교실 운영』,『전자결재 시스템 운영』,『인터넷 환경구축』등 행정종합 정보시스템 구축과 지역정보화 마인드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인터넷 정보사냥대회 개최』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가져 산청군을 사이버 공간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도 적극 수행하겠습니다.
농촌의 얼과 산청의 숨결이 살아있는『새로운 음식과 상품』을 개발하고『후계인력과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2000년대 살기좋은 농촌을 가꾸는 중추기능을 확보하는데 더욱 더 힘써 나갈 것입니다.
둘째, 침체된 지역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투자재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재정운용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행사를 통 폐합』하고, 공무원 결원 충원을 억제하는 동시에 사업은 가급적『자체설계』로 경상예산을 최대한 절감하여 투자재원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예산이 투자되는 모든 사업은『사전평가와 심사분석』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책정하여 배정하는등 투자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전산화 프로그램 개발』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뢰세정 구현을 위한『과세예고』,『적부심사』,『자동이체』제도 정착으로 자율납세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담배소비세』의 확보를 비롯한 신규 수입원을 적극 발굴하는등 자치세정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업체 지원과 농·특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중소기업 육성기금의 확대·지원』과『공장입지 정보제공』,『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투자유치 촉진지구 지정』과 『고용인력 알선』등과 함께 농공단지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전자상거래』와『내고장 상품권 확대 발행』,『재래시장 정비』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여 우리 상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토록 하고,『공공근로사업』도 생산성있는 분야에 투입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영수익사업을 통한 재원확충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도『중산관광단지』와『전원주택지』를 조기에 분양하고,『연수원, 콘도, 아파트, 특수학교』등을 유치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경영수익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기술경영으로『산청의 특성을 살린 고부가가치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수출과 소비촉진등 판로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으로 5,600ha에 179,000천석을 목표로『고품질 다수성과 도복에 강한 품종』을 확대 보급하고,『못자리용 상토 공급』도 계속하여 고품질 산청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차별화된 농·특산물의 연중 안정생산을 위해『수출유망 작목』을 집중 육성하겠으며, 북부 5개읍면의『환경친화형 소득작목 연구개발』과 기술지도를 강화하고,『토속어종 방류』와『노후 밤나무 단지의 소득작목 식재』등 우리지역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군의 여건과 특성을 활용한 소득작목으로 『인진쑥 확대 재배』와 참나물을 비롯한『우량 산채재배기술의 보급』, 홍화, 동충하초등 육성가능『약용 작물의 생산단지화』, 버섯, 두릅, 작설등『지리산 자생 약초와 수목』을 특화작목으로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농림 투·융자 사업』도 이미 지원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기술을 지도하고, 향후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방향을『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며, 경지정리를 비롯한『생산기반 시설』도 지속 정비하여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농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노는 땅에는『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하고,『조림·육림사업』과『환경친화적인 임도개설』로 산지 이용도를 높이는 한편,『예방위주의 산불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가든산청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노거수 보호』와『우리꽃 거리』,『군립공원 구상나무 식재』,『느티나무 동산 조성』,『도로변 상록화사업』등으로 특색있는 산청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여 아름답고 푸른산청의 이미지를 높이겠습니다.
넷째, 경관 감상형의 통과 위주 관광형태에서『테마가 있는 체류형의 휴양지로 변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면화시배지, 조식유적, 구형왕릉등『역사·문화자료』와 지리산, 웅석봉, 황매산등『천혜의 자연자원』과 성철스님 생가, 양수발전소, 경호강 래프팅, 영화 촬영지등 관광명소를 연계한『주제가 있는 관광벨트』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친화적인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지리산 빨치산 루트와 아지트 재현사업』을 마무리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이며,『경호강 관광화사업』도 주변과 조화있는 쉼터를 마련하고,『동당 관광휴양단지 조성』도 더욱 가시화하여 머물 수 있는 관광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시대변화에 따라 소비자 위주의『흥미유발 프로그램 개발』과『시기별·테마별 특색있는 관광홍보』를 집중적으로 부각해 나가고,『코스별 안내 책자』와『택시기사를 관광홍보 요원화』하여 홍보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청만이 자랑할 수 있는 음식과 특산품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지역문화 창달과 군민 체력증진을 위한『지리산 평화제』와『향토 역사관』의 활용도를 높여 화합과
참여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고, 우리『전통 얼 배우기』와『유적지 탐방』,『청소년 어울마당』을 내실화하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더불어 함께 사는『내실있는 복지시책의 전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소중히 보전하여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직업훈련과 취업알선』등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운동단체와 여성단체의『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또한『경로당 신축과 개·보수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노인들의 여가공간을 확충하고,『탁노소 운영』과 무의탁 불우노인『생일찾아 드리기』,『영정 수의제작 지원』,『5이웃 1봉사단체 결연』등으로 서로돕고 사는 인정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의료원의『한방진료실 설치』와 장비 확충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세심하고도 친절하게 보살피고, 『오지마을 순회방문 진료』와『무료 치석 제거사업』을 실시하며,『위생업소의 좋은식단 권장』과『화장실 가꾸기사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가족, 문중 중심의『납골당 건립』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산청 함양 희생자 합동묘역 조성사업』을 착수하고, 삼장 시천지역의『6.25 양민 희생자 사건』진상 규명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주변과 자연발생 유원지를 중심으로 한『국토대청결 운동』과『공해배출 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 『폐기물의 자원화』,『환경기초시설의 확충』등으로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여섯째, 권역별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을 추진하여 『개발과 환경이 공생하는 편리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변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 사업은 읍면별·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원칙으로 가급적 균형개발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통영∼대전간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와 연결할 수 있는『간선도로망의 확·포장』과『교통소통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므로서 편리한 교통체계를 확충해 나갈 것이며, 주민생활과 관련한『정주권 개발과 오지개발』,『주민 숙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누구나 살고싶은 환경공생형 정주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읍면 소재지와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있어서도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며,『농촌주택개량』,『하수도 정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와 간이상수도의 확장과 개보수』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새천년을 맞이하여 군민의 진정한 마음을 헤아려『군민과 함께하는 성숙한 자치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봉사행정 구현을 위해『주민과의 대화』를 생활화하여 주민이 불편하고 필요로하는 것을 헤아려 사전 해결함과 동시,『군민이 뽑는 모범 공무원』을 선정하는등 주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발전적인 자치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행정운영 시스템 혁신으로 군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민원 반으로 줄이기』,『불필요한 일 없애기』,『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 도입등 민생과 관련된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투명성 있고 군민편의를 지향하는 일하는 공무원,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할 것이며, 자발적인『지역사랑운동』도 정착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침체된 행정을『효율적인 인력운용과 기능전환』,『공무원 사기진작 대책』등을 통하여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 한편,『재난대비 예방활동 강화』와『제16대 총선』의 공명선거 실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회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중심으로『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군정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성숙한 자치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제2건국 운동』을 산청사랑운동과 연계하여 자율실천과제의 선정과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등으로 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의『장기발전계획인 중장기 역점시책의 추진기반』을 더욱 더 확고히 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먼저『전통한방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입니다.
산청군의 발전을 가늠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그 동안 군민의 지대한 관심속에 기본설계 용역중에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한방 민속촌과 박물관 부지의 기반이 조성될 것이며, 2010년도에는 명실공히 국제적인 규모의 관광휴양 메카로 자리 매김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교육환경개선 지원』입니다.
군민의 숙원이자 인구 역외유출 억제를 위한 시책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향토장학회 설립, 열린산청 교육포럼 개최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예산의 출연과 독지가의 도움을 얻어 교육지원과 특성화 학교 유치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시책을 전개하여 산청발전이 가속화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3클린 운동』추진입니다.
천혜의 자연자산이 훼손되지 않고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물 공기 환경』을 중심으로 마을 세천살리기, 대기오염 줄이기, 쓰레기 분리하기, 푸른산청 가꾸기와 하수종말처리장 본격 추진등으로 우리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구체화하는등 청정한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차별화된 정주여건 조성』입니다.
최근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경관이 수려한 장소를 대상으로 정주하고자 하는 붐이 일고 있어 전원주택지 알선과 아파트, 기업체 등을 적극 유치하여 인구유입을 통해 규모있는 정주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종 분야별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에 비해 8.8% 늘어난 총 953억원으로서 일반회계 812억원, 특별회계가 141억원입니다.
주요 세입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세는 4.9%, 세외수입 5.7%, 지방교부세 45.0%, 보조금 30.9%, 양여금 12.6%, 지방채 0.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가 늘어난 것은 금년대비 지방교부세가 9.2%, 보조금이 19.2%, 양여금이 4.4%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군민이 필요로하는 금액에 비해서는 상당히 부족한 금액임을 감안해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기본방향을『새 천년, 미래대비 사업』을 중심으로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소득증대, 관광기반 확충과 환경보전에 우선 지원하는등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내년도에는 농촌주민 여가건강기구 구입, 가옥주변 재해위험지 수목제거, 도로변 절개지 상록화, 산수유단지 조성, 다년생 숙근성 야생화 식재, 수출전략작목 육성, 청정미나리 지역특산화, 농업인 원두막 설치, 곶감용 묘목대 지원, 보호수 외과수술등 21세기 산청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제안과 시책을 예산에 편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편성한 예산은 의회의 승인이 있더라도 집행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최대한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새해 군정설계를 말씀드렸습니다만, 군정 목표의 달성은 의원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 군민의 동참과 협조, 그리고 500여 공무원의 강력한 의지와 추진력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일부에서 내년도에는 우리경제가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회 전분야에서 뼈를 깎는 고통으로 어떻게 해서든 일어서야 한다는 굳은 집념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섣부른 낙관은 해이와 나태를 불러 고통과 아픔을 딛고 어렵게 다져온 지난 일들이 수포로 돌아 가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경계하면서 경제가 완전 회복될 때까지 계속 긴장을 늦추지 않고 땀을 흘려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뿌리 박혀 있는 불합리와 부조리, 그리고 불협화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변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면서 5만 군민의 용기와 비전이 담긴『변화하는 군정, 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을 위해 희망과 번영의 새 천년으로 건널 수 있는 튼튼한 다리를 놓는데 미력이나마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소명의식을 갖고 뜻과 지혜를 하나로 모을 것을 당부드리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협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2000년 새해에도 의원 여러분과 재내·외 군민 여러분의 축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제78회 정기회는 지나온 20세기를 마무리하면서 21세기를 맞이하는 우리의 비전과 희망을 설계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그간 1년을 되돌아 보면, 정부의 물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군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군정도 대과없이 마무리하게 된 것은 군의회의 활발하고도 성숙한 협조와 합리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군정의 각분야에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 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세기를 마감하고 또 다른 세기를 맞이해야 하는 시점에서 극복과 도전을 동시에 추구해야 할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현안사업을 다루게 될 이번 정기회는 군민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지금 국제적으로는 눈앞에 다가온 21세기를 영광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국가전략 수립에 온갖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한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를 열어가고 있는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겪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진보나 생산기술의 발달은 물론 인간의 의식과 가치관 나아가, 생활구조 자체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문명의 대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롭게 열리고 있는 21세기는 인간이 지닌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창조 역량이 역사를 이끄는 지식기반시대입니다.
새 세기의 지식과 정보는 우리에겐 새로운 도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도약과 저력이 활짝 꽃필 수 있는 영광의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우리의 근대사를 살펴보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는 자명해 집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부했던 조선왕조말 위정자들의 단견과 근시안적 처신때문에 우리의 산업화는 서구에 비해 200년, 일본에 비해 100년이 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라를 잃었고 고통까지 감수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아닙니까? 이제 우리는 비록 산업화에는 뒤졌었지만 세계화·정보화·지식화에는 결코 뒤져서는 안된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2년전만 해도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싸늘하기만 했으며, 한국이 다시 회복하려면 4∼5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견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역시 저력이 있었습니다. 6. 25이후 최대의 국난속에서도 일어서고야 말겠다는 국민의 단합된 의지는 실로 감동을 주었고, 올해 우리경제는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으나,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희망과 용기를 바탕으로 21세기를 기대와 영광의 시대로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IMF 관리체제로 인하여 우리 주변에서는 엄청난 변화와 혁신을 불러 왔으며, 새로운 질서와 법칙에 적응하는 조직만이 생존하고 도약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거품과 군살을 떼어내는 아픔을 겪으면서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용기도 얻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효율과 능력이 중시되는 합리적인 사회, 원칙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우리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한 단계 더 성숙시켜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군이 금년 한해 동안 군정의 기본방향을『2000년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행정문화의 정착』으로 정하고, 8대 역점시책을 선정하여 내실있는 실천계획을 수립,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동참속에 새 천년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해온 군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군민화합과 지역안정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민의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고 어려움은 함께 나누는데, 의회와 같이 힘써 나왔습니다.
이를 위한 준비작업으로『산청의 얼굴인 심벌마크』를 새로이 제정하여 군의 대표적인 이미지 형상화를 통한 군정역량을 결집시켜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군민의견을 수렴한 21세기 산청비전이 구체화 단계에 있고,『2000년 컴퓨터의 문제요인인 Y2K』를 완벽하게 해결하였으며,『인터넷 홈페이지 구축』등 정보화의 기반조성으로 지리산시대 산청비전이 더 한층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을 돕고 섬기는 봉사행정에 있어서도 『군청 종합민원실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이 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발로 뛰는 현장봉사에도『생활민원 합동순회 봉사활동』과『저소득층 가정의 노후전선 수리』,『상조민원 기동반 운영』등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들을 찾아서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5세이상 노인에 대한『폐렴구균 예방접종』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어려운 노인 생일찾아드리기』,『소년 소녀가장세대 제수비 지원』,『무의탁 독거노인 장제용 수의제작 지원』등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감동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해『올스타 씨름대회』에 이어 금년『산청장사 씨름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하므로써 군민의 화합과 산청을 대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갖기도 했으며, 두 차례의『사랑의 음악회 공연』과『청소년 어울마당』행사로 사랑과 인정을 심어 산청문화가 살아 숨쉬는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안질환과 심장병에 대해 『무료검진을 실시』하여 11명에게는 치료까지 해주었으며, 남부통합보건지소에『한방진료실을 운영』하여 주민의 편의제공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특색있는 전통 역사의 복원으로 가장 산청다운 관광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성철스님 생가복원』마무리와『전통 한방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가시화등 미래형 중장기 관광프로젝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장의 가슴아픈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빨치산 루트와 아지트 복원사업』도 현장발굴과 전시장비는 물론 유물수집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물레방아촌』을 조성하여 산청의 옛 정취를 재현, 체계적인 관광기반을 확충하였으며,『지리산권 7개시군의 관광진흥계획』이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다면, 관광산청의 이미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잦은 강우와 결실기 장마로 인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벼 일으켜 세우기』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므로써 평년작의 수확을 거두게 된 것은 다행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우리고장의 농 특산물인 딸기 토마토 황금배 수박등『수출유망품목』을 꾸준히 육성한 결과 1백 60만 1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리는등 국제화에 대응하는 우수 농 특산물 개발이 그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품질 산청쌀』의 확대 재배와『누에 동충하초』시범생산, 홍화 둥굴레 취나물등『산청 북부지역 농특산물』의 꾸준한 연구 개발로 지역농업의 균형발전에 힘써 왔습니다.
건전재정의 운영을 위해『노인교통 수당지급』대상을 65세 이상에서 실제 지원이 필요한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 노인등에만 지급하므로서 절감된 예산 450백만원을 경로당 개 보수 사업에 투자하였으며, 『각종행사에 대한 경비의 지출』도 최대한 억제하였습니다.
자체 경영수익사업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원지 2공구 택지분양』을 마무리 하였으며, 댐으로 인해 수몰되는『하천의 자연석과 골재를 매각』, 375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므로써 경영행정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지원』과『단계별 공공근로사업 추진』, 귀농자에 대한『영농창업 자금 지원』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진력하는 한편, 『산청가든사업』과『조림 육림 임도개설 산불방지』등에도 만전을 기해『푸른산 가꾸기』와『산지의 자원화』에도 관심을 높였습니다.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지역내 연결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리산 순환도로』와『국도 우회도로』,『군도』,『농촌도로』등을 개설하여 지역간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도시기반확충을 위해『읍면소재지 정비』와 항구적인 맑은물 공급을 위한『상수도 확장사업』,『간이 상수도 개보수』등에도 지속적인 예산의 투입으로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에 주력하였습니다.
지역상품의 애용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내고장 상품권의 발행』은 산청사랑운동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상품권 발행매수를 증대하는등 내고장 상품권 활용시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군이 의욕을 가지고 추진해 온『(주)무학산청샘물』의 경영정상화등 관련문제는 의원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로 어느 정도 해결의 방향을 잡아 나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여, 지속적으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군정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이제 1900년대는 서서히 저물어가고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 새해가 희망과 산청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민선자치 이후 지나온 군정이『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준비기간 이었다면, 새해 2000년도는 그 토대위에 새 천년을 향한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다가올 21세기는 지식 정보 환경 문화의 시대로서 우리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좌우할 대단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세계 각국은 첨예한 대립과 경쟁의 거대한 물결속에서 21세기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우리 산청이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부단한 변화와 개혁, 그리고 끊임없는 창조정신으로 2000년을 알차게 꾸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군민 여러분이 부여한 책무에 한점의 소홀함이 없도록『변화하는 군정, 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내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군정시책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1세기에는『기술 정보 환경 인간』을 중심으로 한 창조형 사회가 열리므로 희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합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산청의 이미지를 함축하여 표현한『산청심벌』을 새 천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선포하여 산청의 역사성 정체성 미래지향성을 대외에 천명하므로써 군민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산청심벌 선포에 이어『CIP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지적재산권 확보는 물론 새 천년에 걸맞는 지역이미지의 통합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천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특색있는 밀레니엄 사업』으로 군립공원인 웅석봉의『새 천년 새해 해돋이 행사』와 국내외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산청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엄 행사』의 개최를 비롯한『조각공원의 조성』과 아울러『전통 한방휴양관광 축제』도 지리산 평화제와 병행하여 추진하므로서 새 천년의 군민화합 도모와 대외 이미지 부각에 주력하겠습니다.
군민에게 용기와 도전, 새로운 희망과 자부심을 줄 수 있는『21세기 산청비전 수립』을 마무리하여 단기 중장기 계획을 군정에 반영, 군민적 공감확보와 실천의지 결집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군정발전의 기본자료로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인재육성을 통한 지식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군정 기여자와 지식층 인사, 투자 기업인을 중심으로『산청군 명예군민을 선정』하는등 새로운 지식층의 인력을 확보하므로써 군정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정보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위탁교육과 현장견학, 각종 심포지엄 등에 참여케 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 아이디어등『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군정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한편, 산업체 연구기관 학교의 전문인력과 교류를 활성화하므로써 지식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정보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있어서도『1인 1 PC 보급』과『민원 온라인서비스 확대』,『주민 전산교실 운영』,『전자결재 시스템 운영』,『인터넷 환경구축』등 행정종합 정보시스템 구축과 지역정보화 마인드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인터넷 정보사냥대회 개최』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가져 산청군을 사이버 공간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도 적극 수행하겠습니다.
농촌의 얼과 산청의 숨결이 살아있는『새로운 음식과 상품』을 개발하고『후계인력과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2000년대 살기좋은 농촌을 가꾸는 중추기능을 확보하는데 더욱 더 힘써 나갈 것입니다.
둘째, 침체된 지역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투자재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재정운용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행사를 통 폐합』하고, 공무원 결원 충원을 억제하는 동시에 사업은 가급적『자체설계』로 경상예산을 최대한 절감하여 투자재원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예산이 투자되는 모든 사업은『사전평가와 심사분석』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책정하여 배정하는등 투자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전산화 프로그램 개발』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뢰세정 구현을 위한『과세예고』,『적부심사』,『자동이체』제도 정착으로 자율납세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담배소비세』의 확보를 비롯한 신규 수입원을 적극 발굴하는등 자치세정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업체 지원과 농·특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중소기업 육성기금의 확대·지원』과『공장입지 정보제공』,『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투자유치 촉진지구 지정』과 『고용인력 알선』등과 함께 농공단지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전자상거래』와『내고장 상품권 확대 발행』,『재래시장 정비』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여 우리 상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토록 하고,『공공근로사업』도 생산성있는 분야에 투입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영수익사업을 통한 재원확충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도『중산관광단지』와『전원주택지』를 조기에 분양하고,『연수원, 콘도, 아파트, 특수학교』등을 유치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경영수익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기술경영으로『산청의 특성을 살린 고부가가치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수출과 소비촉진등 판로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으로 5,600ha에 179,000천석을 목표로『고품질 다수성과 도복에 강한 품종』을 확대 보급하고,『못자리용 상토 공급』도 계속하여 고품질 산청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차별화된 농·특산물의 연중 안정생산을 위해『수출유망 작목』을 집중 육성하겠으며, 북부 5개읍면의『환경친화형 소득작목 연구개발』과 기술지도를 강화하고,『토속어종 방류』와『노후 밤나무 단지의 소득작목 식재』등 우리지역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군의 여건과 특성을 활용한 소득작목으로 『인진쑥 확대 재배』와 참나물을 비롯한『우량 산채재배기술의 보급』, 홍화, 동충하초등 육성가능『약용 작물의 생산단지화』, 버섯, 두릅, 작설등『지리산 자생 약초와 수목』을 특화작목으로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농림 투·융자 사업』도 이미 지원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기술을 지도하고, 향후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방향을『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며, 경지정리를 비롯한『생산기반 시설』도 지속 정비하여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농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노는 땅에는『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하고,『조림·육림사업』과『환경친화적인 임도개설』로 산지 이용도를 높이는 한편,『예방위주의 산불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가든산청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노거수 보호』와『우리꽃 거리』,『군립공원 구상나무 식재』,『느티나무 동산 조성』,『도로변 상록화사업』등으로 특색있는 산청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여 아름답고 푸른산청의 이미지를 높이겠습니다.
넷째, 경관 감상형의 통과 위주 관광형태에서『테마가 있는 체류형의 휴양지로 변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면화시배지, 조식유적, 구형왕릉등『역사·문화자료』와 지리산, 웅석봉, 황매산등『천혜의 자연자원』과 성철스님 생가, 양수발전소, 경호강 래프팅, 영화 촬영지등 관광명소를 연계한『주제가 있는 관광벨트』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친화적인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지리산 빨치산 루트와 아지트 재현사업』을 마무리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이며,『경호강 관광화사업』도 주변과 조화있는 쉼터를 마련하고,『동당 관광휴양단지 조성』도 더욱 가시화하여 머물 수 있는 관광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시대변화에 따라 소비자 위주의『흥미유발 프로그램 개발』과『시기별·테마별 특색있는 관광홍보』를 집중적으로 부각해 나가고,『코스별 안내 책자』와『택시기사를 관광홍보 요원화』하여 홍보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청만이 자랑할 수 있는 음식과 특산품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지역문화 창달과 군민 체력증진을 위한『지리산 평화제』와『향토 역사관』의 활용도를 높여 화합과
참여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고, 우리『전통 얼 배우기』와『유적지 탐방』,『청소년 어울마당』을 내실화하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더불어 함께 사는『내실있는 복지시책의 전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소중히 보전하여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직업훈련과 취업알선』등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운동단체와 여성단체의『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써 나가겠습니다.
또한『경로당 신축과 개·보수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노인들의 여가공간을 확충하고,『탁노소 운영』과 무의탁 불우노인『생일찾아 드리기』,『영정 수의제작 지원』,『5이웃 1봉사단체 결연』등으로 서로돕고 사는 인정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의료원의『한방진료실 설치』와 장비 확충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세심하고도 친절하게 보살피고, 『오지마을 순회방문 진료』와『무료 치석 제거사업』을 실시하며,『위생업소의 좋은식단 권장』과『화장실 가꾸기사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가족, 문중 중심의『납골당 건립』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산청 함양 희생자 합동묘역 조성사업』을 착수하고, 삼장 시천지역의『6.25 양민 희생자 사건』진상 규명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주변과 자연발생 유원지를 중심으로 한『국토대청결 운동』과『공해배출 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 『폐기물의 자원화』,『환경기초시설의 확충』등으로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여섯째, 권역별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을 추진하여 『개발과 환경이 공생하는 편리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변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 사업은 읍면별·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원칙으로 가급적 균형개발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통영∼대전간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와 연결할 수 있는『간선도로망의 확·포장』과『교통소통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므로서 편리한 교통체계를 확충해 나갈 것이며, 주민생활과 관련한『정주권 개발과 오지개발』,『주민 숙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누구나 살고싶은 환경공생형 정주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읍면 소재지와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있어서도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며,『농촌주택개량』,『하수도 정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와 간이상수도의 확장과 개보수』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새천년을 맞이하여 군민의 진정한 마음을 헤아려『군민과 함께하는 성숙한 자치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봉사행정 구현을 위해『주민과의 대화』를 생활화하여 주민이 불편하고 필요로하는 것을 헤아려 사전 해결함과 동시,『군민이 뽑는 모범 공무원』을 선정하는등 주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발전적인 자치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행정운영 시스템 혁신으로 군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민원 반으로 줄이기』,『불필요한 일 없애기』,『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 도입등 민생과 관련된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투명성 있고 군민편의를 지향하는 일하는 공무원,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할 것이며, 자발적인『지역사랑운동』도 정착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침체된 행정을『효율적인 인력운용과 기능전환』,『공무원 사기진작 대책』등을 통하여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 한편,『재난대비 예방활동 강화』와『제16대 총선』의 공명선거 실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회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중심으로『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군정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성숙한 자치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제2건국 운동』을 산청사랑운동과 연계하여 자율실천과제의 선정과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등으로 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의『장기발전계획인 중장기 역점시책의 추진기반』을 더욱 더 확고히 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먼저『전통한방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입니다.
산청군의 발전을 가늠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그 동안 군민의 지대한 관심속에 기본설계 용역중에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한방 민속촌과 박물관 부지의 기반이 조성될 것이며, 2010년도에는 명실공히 국제적인 규모의 관광휴양 메카로 자리 매김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교육환경개선 지원』입니다.
군민의 숙원이자 인구 역외유출 억제를 위한 시책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향토장학회 설립, 열린산청 교육포럼 개최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예산의 출연과 독지가의 도움을 얻어 교육지원과 특성화 학교 유치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시책을 전개하여 산청발전이 가속화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3클린 운동』추진입니다.
천혜의 자연자산이 훼손되지 않고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물 공기 환경』을 중심으로 마을 세천살리기, 대기오염 줄이기, 쓰레기 분리하기, 푸른산청 가꾸기와 하수종말처리장 본격 추진등으로 우리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구체화하는등 청정한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차별화된 정주여건 조성』입니다.
최근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경관이 수려한 장소를 대상으로 정주하고자 하는 붐이 일고 있어 전원주택지 알선과 아파트, 기업체 등을 적극 유치하여 인구유입을 통해 규모있는 정주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종 분야별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에 비해 8.8% 늘어난 총 953억원으로서 일반회계 812억원, 특별회계가 141억원입니다.
주요 세입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세는 4.9%, 세외수입 5.7%, 지방교부세 45.0%, 보조금 30.9%, 양여금 12.6%, 지방채 0.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가 늘어난 것은 금년대비 지방교부세가 9.2%, 보조금이 19.2%, 양여금이 4.4%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군민이 필요로하는 금액에 비해서는 상당히 부족한 금액임을 감안해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기본방향을『새 천년, 미래대비 사업』을 중심으로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소득증대, 관광기반 확충과 환경보전에 우선 지원하는등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내년도에는 농촌주민 여가건강기구 구입, 가옥주변 재해위험지 수목제거, 도로변 절개지 상록화, 산수유단지 조성, 다년생 숙근성 야생화 식재, 수출전략작목 육성, 청정미나리 지역특산화, 농업인 원두막 설치, 곶감용 묘목대 지원, 보호수 외과수술등 21세기 산청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제안과 시책을 예산에 편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편성한 예산은 의회의 승인이 있더라도 집행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최대한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새해 군정설계를 말씀드렸습니다만, 군정 목표의 달성은 의원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 군민의 동참과 협조, 그리고 500여 공무원의 강력한 의지와 추진력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일부에서 내년도에는 우리경제가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회 전분야에서 뼈를 깎는 고통으로 어떻게 해서든 일어서야 한다는 굳은 집념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섣부른 낙관은 해이와 나태를 불러 고통과 아픔을 딛고 어렵게 다져온 지난 일들이 수포로 돌아 가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경계하면서 경제가 완전 회복될 때까지 계속 긴장을 늦추지 않고 땀을 흘려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뿌리 박혀 있는 불합리와 부조리, 그리고 불협화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변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면서 5만 군민의 용기와 비전이 담긴『변화하는 군정, 살기좋은 새산청 건설』을 위해 희망과 번영의 새 천년으로 건널 수 있는 튼튼한 다리를 놓는데 미력이나마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소명의식을 갖고 뜻과 지혜를 하나로 모을 것을 당부드리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협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2000년 새해에도 의원 여러분과 재내·외 군민 여러분의 축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호기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정연설을 감명있게 잘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차질없이 시행하기를 진심으로 군민과 함께 바라면서 군수님, 다시 한 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정연설을 감명있게 잘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차질없이 시행하기를 진심으로 군민과 함께 바라면서 군수님, 다시 한 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김호기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4항까지 2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6조제1항 및 제17조와 본군의회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 규정에 의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의 심의를 위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군의회 위원회조례 제4조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저를 제외한 전의원으로 각각 추천 선임코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임되신 위원 여러분께서는 위원장 및 간사호선사항과 99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등 특위활동 결과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6조제1항 및 제17조와 본군의회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 규정에 의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의 심의를 위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군의회 위원회조례 제4조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저를 제외한 전의원으로 각각 추천 선임코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임되신 위원 여러분께서는 위원장 및 간사호선사항과 99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등 특위활동 결과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호기 의사일정 제5항,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조금전 구성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 회부토록 하고 오늘은 제안설명만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기획감사실장,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건은 조금전 구성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 회부토록 하고 오늘은 제안설명만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기획감사실장,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선명 자치행정과장 이선명입니다.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정이유는 군의 상징물과 휘장 등을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이 확정된 심벌마크를 군기조례에 반영하여 군기를 교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입니다.
주요골자는 군기조례의 명칭변경입니다.
\"산청군기조례\"를 \"산청군기등에관한조례\"로 변경하고 새로운 군기의 모양 및 작도법등 조례 별표에 명시하였습니다. 별표1에 군기의 규격과 모양, 군기의 상징설명이 되고, 별표2는 제작요령이 되겠습니다.
다음 조례의 시행과 관련하여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되어 있는 조례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이상으로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정이유는 군의 상징물과 휘장 등을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이 확정된 심벌마크를 군기조례에 반영하여 군기를 교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입니다.
주요골자는 군기조례의 명칭변경입니다.
\"산청군기조례\"를 \"산청군기등에관한조례\"로 변경하고 새로운 군기의 모양 및 작도법등 조례 별표에 명시하였습니다. 별표1에 군기의 규격과 모양, 군기의 상징설명이 되고, 별표2는 제작요령이 되겠습니다.
다음 조례의 시행과 관련하여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되어 있는 조례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이상으로 산청군기조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호기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99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과 조례안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26일부터 11월29일까지 4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30일 오전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으며, 제1차 본회의는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본 건은 99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서작성과 조례안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26일부터 11월29일까지 4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78회 산청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30일 오전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으며, 제1차 본회의는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