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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남명문집 목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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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남명문집 목판
  • 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310-8

  • 대표전화

    055-970-6441~3

상세설명

  • 관리부서 : 산청군 문화관광과/창녕조씨문중
  • 대표전화/팩스 : TEL 055-970-6441~3 / FAX 055-970-6409

요약정보

조선시대 유학자인 남명 조식(曺植,1501∼1572) 선생의 시문집을 널리 간행하기 위해 만든 책판이다.

개요

조식 남명문집 목판 (曺植 南冥文集 木板)

조선시대 유학자인 남명 조식(曺植,1501∼1572) 선생의 시문집을 널리 간행하기 위해 만든 책판이다.

조식은 평생 학문에 힘썼으나 과거에는 나아가지 않았다. 1567년 임금이 불러도 나아가지 않고, 다만 왕을 만나 난을 다스리는 방도와 학문을 마칠 것임을 밝히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다. 일상생활에서도 철저한 절제로 일관하여 의(義)가 아닌 것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았다. 같은 시대에 살았던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는 학풍을 만든 인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으로 참여하는 등 국가에 위기가 닥치면 몸소 앞장서서 싸움에 참여하였다. 그가 죽은 후 차례로 대사헌,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여러 서원에 그의 위패가 모셔졌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선조 37년(1604)에 선생의 제자인 정인홍에 의해 해인사에서 간행되었으나, 불에 타버려 광해군 14년(1622)에 관찰사 유영순의 도움으로 다시 간행하였다. 그후 『산해사오연원록』,『연보』,『언행록』등이 추가로 간행되었다. 또한 고종 31년(1894)에 이들 문집을 다시 보완하고 수정하여 새로이 간행하였으며, 광무 1년(1897)에 선생의『연보』를 수정, 보완하여『남명선생편년』을 간행하였다.

이것은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과 생애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이다.
전문설명
조선시대의 유학자 남명 조식(曺植)(1501∼1572 자 건중, 호 남명)선생의 시문집이다. 이 문집은 선조 37년(1604)에 남명선생의 제자인 정인홍(鄭仁弘)(1532∼1623)에 의해 해인사에서 첫번째로 간행되었으나, 소실되어 광해군 14년(1622)에 관찰사 유영순의 도움으로 중간되었다. 그 후 "산해 사오 연원록" "년보, 언행록"등이 별집으로 추각(追刻)되었으나 영조 40년(1764)에 박영신이 별집의 내용을 다시 교정하고 보각(補刻)하였다. 여러번의 간행으로 생긴 오류를 고치고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더 붙여서 1894년에 새로이 편집 간행하였고, 곧이어 1897년에 선생의 연보를 깁고 더하여 "남명선생편년"을 간행하였다. 산천재내에 164매가 소장되어 있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지정 현황 테이블 - 문화재구분, 지정번호, 지정일, 제작연대, 시대 정보 제공
문화재구분 지정번호 지정일 제작연대 시대
도지정문화재 164호 1979.12.29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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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단성IC→지리산 방향(국도 20호)→시천면 사리→남명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