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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淸韓醫學博物館 鄕藥集成方 卷49〜51
고려말 조선초 향약과 경험방류 처방을 집대성하여 세종 때 간행한 의서
개요
향약(鄕藥)은 중국의 한의학과 대비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가리키는 말이다.
향약집성방은 송나라의 의서인 태평혜성방을 기본으로 하여 고려말 조선초의 각종 의서들을 수집하고 정리한 것으로, 전통의 경험방, 즉 속방들을 다양하게 수록하고 있다.
현재 세종때 간행된 초판본은 전래되지 않으며, 조선 전기의 목판본, 이른바 성종시대 판본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
현재 <산청 한의학 박물관>에 소장 중인 목판본 향약집성방‘권49~51’은 1478년(성종9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판본으로 희귀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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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 2017-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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