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전통사찰

지곡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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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사
  • 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396

  • 대표전화

    055-970-6441

상세설명

  • 관리부서 : 산청군 문화체육과
  • 대표전화/팩스 : TEL 055-970-6441 / FAX 055-970-6409

요약정보

산청읍 내리 772-5번지에 절터만 남아있는 지곡사는 통일신라때 응진스님이 창건하여 처음 절이름을 국태사라 하였고, 고려초에 혜월스님에 이어 진관스님(912~964)이 크게 중창하여 고려전기에는 선종5대산문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찰이었으나 1913년 전후에 폐사되었다.

개요

산청읍 내리 772-5번지에 절터만 남아있는 지곡사는 통일신라때 응진스님이 창건하여 처음 절이름을 국태사라 하였고, 고려초에 혜월스님에 이어 진관스님(912~964)이 크게 중창하여 고려전기에는 선종5대산문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찰이었으나 1913년 전후에 폐사되었다.

전성시에는 승려수가 300여명에 이르고 물방아간이 124개나 있었으며 절 입구에 홍예다리를 놓아 오색 무지개가 공중에 걸린 듯하고 다리를 건너면 티끌세상의 번뇌를 씻을 수 있다하여 세진교라 불렀다한다.

추파스님이 쓴 [유산음현지곡사기]에 따르면 지금의 축대외에는 대웅전이 있었고 왼편에는 약사전, 오른편에 극락전이 있었으며 앞에는 큰누각, 누각 밖에는 천왕문과 금강문이 있었고, 회랑과 요사가 좌우로 늘어서 있어 영남의 으뜸가는 사찰로 선객과 시인들이 즐겨 찾던 가람이었다 한다.

고려때 세원 진관선사비는 현재 귀부만 남아있으나 다행이 비분은 기록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헌종 2년(1845)에 세운 추파스님(1718~1774)의 비와 부도가 현재의 절 윗쪽 300m지점에 있다.

남아있는 유물로는 바위에 새긴 세진교 3자, 우물, 배례석편, 수조2기, 귀부2기, 물방아확, 부도, 장대석, 당시 사찰의 건물지와 축대가 남아있다.

현재의 지곡사는 1958년 강덕이 스님이 중건했으나 본래의 지곡사 배치와는 무관하며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무상한 세월과 함께 대찰이 폐허로 변했지만 지곡사지에서 멀리 황매산을 바라보면 부처님이 누워있는 와불모습으로 바라보여 신비감을 더해준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지정 현황 테이블 - 문화재구분, 지정번호, 지정일, 제작연대, 시대 정보 제공
문화재구분 지정번호 지정일 제작연대 시대
전통사찰 102호 1998.11.30 1958.4.8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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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IC→산청읍 방향(국도 59호)→산청읍 내리→지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