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이야기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 약초 향기 따라”
동의보감촌 Sancheong Story

동의보감 숨결 따라 산청 약초 향기 따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의 한방약초축제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조선시대 명성을 떨쳤던 유이태 및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전통 한방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9~10월
‘산청 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한방관련 종합축제이자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인 산청 한방약초축제에서는 지리산 자락의 우수한 약초와 한의학의 신비한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초를 이용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방무료진료를 체험하거나 한방 음식을 직접 맛볼 수도 있다.

축제장에 가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약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이한 강의를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약초를 이해하고 올바른 약초 섭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는 관광객들에게 항상 인기있는 코너다. 경호강변 4만여 평의 약초재배단지에도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약초를 직접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면서 배우려는 것이다. 이밖에도 약초 분재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필수정보
  • 산청IC 축제광장 : 산청IC 축제광장 주변에서 펼쳐지는 여러 체험행사에 참가해 본다. 약초비누 만들기 약초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 한의학 박물관 : 지하1층 지상2층 740평 규모의 건물에 여러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장에 가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약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이한 강의를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약초를 이해하고 올바른 약초 섭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는 관광객들에게 항상 인기있는 코너다. 경호강변 4만여 평의 약초재배단지에도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약초를 직접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면서 배우려는 것이다. 이밖에도 약초 분재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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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약초 체험 행사도 인기

해마다 점점 더 풍성해지는 체험 행사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약초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은 산청의 한방약초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오래 머무르도록 한다.

약초에 대해 안다면 축제장에 있는 약초와 한약재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한방 향토음식 판매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청정한 지리산 자락에서 자라난 토종 나물과 약초, 한약재 등을 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신선한 약초와 나물이 가득한 향토음식은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시장기를 달랜다.

식사 후 즐기는 공연도 사람들에게 인기다. 다양한 무대공연과 영화상영, 연극공연 등이 열린다. 전통공연과 다른 나라의 민속 공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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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2

지리산약초연구발전특구로 지정된 산청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짓고 한방약초축제를 열고, 동의보감촌을 조성하는 등 산청을 한방약초, 한의학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지리산이 품고 있는 청정한 자연이다. 산청에는 깨끗한 자연에서 자라난 약초와 나물, 한방 약재로 쓰이는 여러 토종 수목 및 그 열매들이 가득하다.
두 번째는 산청에 한의학과 관련된 인물들이 유달리 많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숙종 때 인물인 신연당 유이태 선생과 초삼, 초객 형제 등 여러 명의들이 배출되었다. 이들의 명성을 잇고 한의학의 전통을 오늘에 되살린 것이 산청의 한방약초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