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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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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즘... |
내용 |
민 수호 시인 세상은 하늘이고 인생은 몽땅 연필 할 일은 수학의 무한대 이고 사람과의 인연은 정해진 계단이라 그래, 어차피 필연으로 만났지 情줄 사람도 많고 情을 준 사람도 많고 가까이 할 사람도 있고 사랑 할 사람도 있고 내가 너로 네가 나로 情을 마구 쏘며 살았지-- 어느 날 먹구름으로 꽝! 바위처럼 얼음처럼 ... 속내가 원래 복잡했을까? 수 십년 호호 락락 했던, 그 추억 그 사랑 그 情으로 이젠 가까운 이 심장 속으로 콕 ! 영원이란 원래가 없는 것 아닌가 사랑과 우정은 뒤뚱 거리며 멀리 떠 가는 하얀 종이배는 아니지 인력 시장에 내 팔수도 없으니 고생 많은 내 생각에 매일 인사를 하며 지내지 때가 되었으니, 먼지 쌓인 빈자리 청소하고 앞날의 하늘과 땅에 손바닥 합치며 키 작고 크고 대통으로 함께, 온통 다니고 싶다 세상은 크고 인생은 너무나 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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