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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시천면 군내버스 노선 신설
산청읍~시천면 군내버스 노선 신설
군, 내달 1일부터 왕복 6회 운행
산청군은 산청읍과 시천면간 군내버스 노선을 신설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산터널 개통에 따른 이번 군내버스 노선 신설은 농어촌버스 2개 운수업체와 고유노선인가권 적용지역 허용문제 등에 대해 수차례 협의한 끝에 결정됐다.
노선 거리는 23.8㎞로 운행 소요시간은 편도 기준 30분 가량이며 10월 1일부터 하루 왕복 6회로 운행한다.
특히 많은 탐방객이 찾는 대원사를 경유하는 등 지리산터널 개통과 함께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버스 신설 운행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터널 개통 등 도로 여건 개선으로 이 지역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간단속카메라 설치 및 금서농공단지 무인단속카메라 제한속도를 60㎞에서 50㎞로 하향조치 된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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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협약사업 본격 추진
산청군, 농촌협약사업 본격 추진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준비 착착
주민과 현장 대토론회…의견 수렴
산청군은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주민 현장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농촌협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신안·단성·시천·삼장·생비량·신등면 등 6개 면 지역 생활권역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 시천면 중심지 활성화, 삼장 덕교 외 4곳 등 취약지 생활여건개조, 단성면 기초거점 활성화, 신등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28일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현장 대토론회를 열고 사업에 돌입했다.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120억원이 투입된다.
문화복지센터거점 조성,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 어울림마당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이날 대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경남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대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며“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기본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천면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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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성공개최 기원 점등식’ 가져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성공개최 기원 점등식’ 가져
약초터널 등 화려한 불빛 수놓아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산청IC축제광장 입구 ‘Hea & 休 약초터널’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3년 만에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시설물을 밝히는 다양한 불빛을 마련 행사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약초터널, 축등, 생명의 나무, 포토존 등 아름답고 화려한 전시등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쉼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가로형 전통축등을 설치해 행사장을 따뜻하게 비추고 거리를 밝힐 방침이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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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운영 괄목
산청군,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운영 괄목
저소득 주민 일자리 제공 등
자립 위한 다양한 지원 눈길
산청군이 지원하고 있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지역자활센터는 4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단은 시장진입형인 드림찬사업단(마트 반찬코너)과 사회서비스형인 그린재생사업단(목공교구제작 판매, 셀프세차장 운영), 육묘사업단(약초, 채소, 화훼 육묘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맛구이사업단(누룽지 생산 및 유통) 등을 운영한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경제적 독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기업은 ‘이레하우징’, ‘이소클린’, ‘이소희망나르미’, ‘해봄커피’ 등 4개다.
지난 2014년 11월 창업한 이레하우징은 전문 인테리어 기술로 사람중심의 주거환경 제공, 저소득층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집수리, 실내 인테리어, 도배,장판, 단열시공, 싱크대, 맞춤 서랍장 제작 설치 등이 있다.
이소클린은 지난 2017년 12월 문을 열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청소사업, 세탁업, 청소방역, 셀프빨래방 등을 운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8년 2월 개업한 이소희망나르미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부양곡 배송 택배업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된 해봄커피는 지난해 12월 자활기업으로 창업 자활근로자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은 규모에도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산청군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도라지꽃차, 생강차 등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카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배달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산청군은 산청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자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자활참여자 자활자립 성공률, 자산형성지원사업, 사업단 매출향성, 참여자 증가율, 신규사업단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 성과로 5차례 걸쳐 보건복지부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 추가 운영비 및 참여자 인센티브 등을 지원 받기도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자활사업단 발굴과 자활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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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대장정 돌입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대장정 돌입
30일 개막식…축하공연·불꽃놀이
내달 1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산청한방약초축제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산청군은 30일 오후 6시 30분 산청IC축제광장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막식은 지역주민의 결집된 힘과 축제, 2023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100인의 영남사물놀이로 시작된다.
또 ‘산청이여 다시뛰자’미디어 퍼포먼스, 대왕약탕기 자동 점화, 생명의 나무 미디어파사드 등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식후공연으로 진행되는 열린콘서트에는 윤수일밴드, 홍자, 박서진, 임도형, 요요미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경연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전시·체험프로그램 및 판매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건강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치유와 쉼을 채울 수 있게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또 구절초가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에서도 먹거리부터 체험거리, 볼거리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행복과 건강,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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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들 산청에 다 모인다 군, 내달 2일 MBC가요베스트 개최
트롯신들 산청에 다 모인다
군, 내달 2일 MBC가요베스트 개최
조영구·최백호·나태주 등 출연
내로라하는 ‘트롯신’이 산청 한방약초축제장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산청군은 내달 2일 추억과 낭만의 ‘MBC 가요베스트’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집으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조영구, 이다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베스트에는 최백호, 나태주, 최정훈, 최진희, 강혜연, 은가은, 서지오, 박주희, 지원이, 이수나 등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녹화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의 방송은 10월 16일과 23일 오후 12시께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청한방약초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기원과 한방항노화 산청 및 관광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고 프로그램 유치를 설명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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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특산물 할인행사 추진 지역 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최대 30% 할인
산청군, 농특산물 할인행사 추진
지역 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약초축제 연계 최대 30% 할인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지역 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농특산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성IC 인근 산청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위치한‘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일(토, 일, 월)까지 15개 농가가 참여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추, 사과, 고구마, 꿀 등 42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3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5만원 이상 구매시 당일 합산 영수증 5만원당 5000원권의 자체 상품권(1일 1인 4매 한정)을 증정한다.
또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 중인 군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101개 농가가 참여해 나물류, 버섯, 건강식품 등 67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외 행복장터 할인행사에서는 당일합산 영수증 5만원당 5000원권의 자체 상품권(1일 1인 4매 한정) 또는 헛개즙을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한방약초축제와 연계 특판행사를 추진해 산청 방문객에게 산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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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악과 클래식의 하모니 선사 조선판스타 박자희 ‘Music is My life’ 공연
산청군, 국악과 클래식의 하모니 선사
조선판스타 박자희 ‘Music is My life’
내달 1일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서
국악과 클랙식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0월 1일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조선판스타로 이름을 알린 박자희의 ‘Music is My life’ 공연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판스타’에서 R&B 소울로 사랑받았던 박자희는 미모와 가창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감성 소리꾼이다.
전통판소리를 비롯해 동양과 서양의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크로스오버 뮤직으로 K-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곡인 ‘햇님달님’을 선보인다.
이 곡은 JTBC ‘슈퍼밴드2’에서 우승한 밴드 ‘크랙실버’의 멤버인 실력파 뮤지션 오은철이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
햇님달님은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을 모티브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앙상블과 우리 소리 특유의 ‘한’의 정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또 아이돌그룹 ‘BTOB’의 이창섭과 듀엣으로 발표한 크리스마스 캐롤 ‘It’s my Christmas time again’도 선보이는 등 박자희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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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한방약초축제 준비 만전” 행사장 시설물 등 현장점검
이승화 산청군수 “한방약초축제 준비 만전”
행사장 시설물 등 현장점검
이승화 산청군수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앞서 준비상황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28일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장 및 기반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이승화 군수 등은 주제관, 산청특화음식관, 약초시장, 산엔청 청정골장터, 공예전시판매장, 주차장 등 행사장 시설물 관련 전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안전성과 편의를 위해 산청IC 사거리 교통통제 및 우회로 통행 등 교통안전과 행사장 이동(관람) 동선을 살피고 행사장 내 환경정비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산청군은 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방약초축제 현장의 각종 행사장, 운영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축제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에 걸맞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Heal&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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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 증회 운영
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 증회 운영
군, 내달 1일부터 왕복 6회 운행
새벽시간 증회 주민 불편 최소화
산청에서 서울남부터미널 간 우등버스가 증회 운영된다.
산청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산청~서울남부터미널 우등버스 운행을 왕복 6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산청~서울 운행은 1일 왕복 5회였다. 하지만 산청발 첫 운행이 오전 6시 33분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체와 협의롤 통해 오전 5시 33분 첫차를 마련하는 등 왕복 1회 증회해 10월 1일부터 운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에 따라 운수업체에서 이 시간대를 감회했다”며 “기업인 등 군민의 불편이 많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업체와 논의해 이같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통 우등버스 증회로 수도권으로 이른 시간대에 볼 일을 보아야 하는 지역 기업인과 군민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원지~서울간 버스는 1일 왕복 19회, 생초~서울은 1일 왕복 2회 운행되고 있다.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