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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박물관·미술간 주간’ 선정
산청박물관, ‘박물관·미술간 주간’ 선정
28일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은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프로그램’ 사업이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말하지 않아도 알까’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말·글)’, ‘어머니의 사랑(마음)’, ‘MZ세대의 커뮤니케이션(몸짓)’ 등이다.
먼저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프로그램에서는 비폭력대화 강연과 캘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청박물관 SNS를 통해 ‘다섯 글자 예쁜 말’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머니의 사랑 프로그램은 산청군 달맞이 봉사단과 함께 지구와 우리 몸에 이로운 면 생리대를 제작해 지구촌 소녀들에게 전달하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MZ세대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앞서 Mnet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전문 댄스 크루인 에이치와 산청의 중학생 댄스팀이 함께 소통하며 댄스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 댄스 영상은 산청박물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공개해 누구나 댄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박물관·미술관 주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을 통해서는 박물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매력을 테마별 해시태그(#)를 달고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한다.
또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에서는 박물관·미술관에 숨겨진 스탬프를 수집하면 적립실적에 따라 경품(박물관·미술관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산청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선착순 100명)에게 ’우리가 사는 이야기’ 전시 편지봉투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박물관 학예실(070-8990-2133)로 문의하면 된다.
박우명 관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상품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박물관 나들이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박물관협의회는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Museum Week)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이란 주제로 전국 280여 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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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 지원
산청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 지원
건강 증진·여가 활동 참여 확대
장애인 이용시설 방문 홍보 나서
산청군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여가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선정 대상자들에게 매월 9만 5000원까지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현재 수영, 헬스 등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강좌를 신설해 홍보하는 등 사업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경남산청지역자활센터, 산엔청복지관 등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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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 마련
산청군,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 마련
20일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서
조선 이제 개국공신교서 사여식 재현
농악·무용·의장대 등 프로그램 다채
조선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이제 개국공신교서’의 사여식이 세련된 감성으로 재현된다.
산청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 공연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건국 공신 이제에게 공신교서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 개국공신교서’는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국 일등 공신 이제에게 개국공신의 자격을 수여하기 위해 하사한 교서다.
태조가 하사한 공신 교서 중 오늘날까지 실물이 보존돼 전해지는 유일한 공신교서라는 점에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제에게 공신교서를 전달하는 모습을 세련되게 풀어낸다.
공연은 전통 농악, 전통 무용, 대북, 의장대 및 취타대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기산국악당에서 남사예담촌 영모재까지 관객들과 함께 길을 걷는 행진공연까지 펼쳐진다.
특히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최종실 이사장이 총연출을 맡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성계역에는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팬텀에서 연기로 호평 받은 박철호가, 신덕황후역은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강효성이, 이제역에는 판소리 명창 이효녕 교수, 경순공주역에 (재)서울예술단 단원 이은솔이 맡아 실감나는 연기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쌓고 우리 조상들의 흥과 얼을 온전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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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10월 6일 막 올린다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10월 6일 막 올린다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회 개최
한방약초축제 추진방향 등 확정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0월 6일 개막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동의보감촌 내 한방웰니스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산청축제관광재단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정관 및 규정정비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진방향과 기본계획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프로그램과 행사를 새롭게 단장하고 힐링약초정원, 약초 게임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산엔청 청정골 장터를 엑스포 전 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축제관광재단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이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동반 개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며 “다양한 체험, 공연, 경연 행사를 준비해 한국인이 사랑하고 꼭 찾아오는 가을 힐링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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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가족여행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드림스타트, 가족여행 프로그램 운영
글램핑 체험활동 실시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14일 산청 비토애글램핑에서 열린 행사에는 모두 10가구가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물놀이를 비롯해 바비큐 저녁식사, 모닥불멍 등 시간을 가지며 가족애를 확인하는 등 힐링을 통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여 가족은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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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5월, 찔레꽃과 소리꾼에 빠지다
산청의 5월, 찔레꽃과 소리꾼에 빠지다
제9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
20일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서
한국적 창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광장에서 ‘제9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산청군과 장사익의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됐다.
산청군 대표 청정지역인 차황면이 지난 2007년 광역친환경단지에 지정되면서 축하 공연을 펼친 것이 계기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년, 2021년을 제외한 지난 2011년부터 찔레꽃 향기 가득한 뚝방길과 찔레꽃 노래비가 있는 차황면 금포림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을 갖는 장사익은 우리네 감정이나 정서를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우리시대 삶과 희망을 노래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찔레꽃’, ‘꽃구경’, ‘봄날은 간다’, ‘하늘가는 길’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지난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과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이래 쉼 없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장사익이 이번 공연에서는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찔레꽃 필 무렵이면 장사익 공연 일정을 물어보는 팬들의 문의가 많다”며 “늦은 봄 찔레꽃 향기 가득한 금포림에서 멋진 공연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주관(회장 김민석)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사익 공연 외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카페인밴드, 기타리스트 권설경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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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인문해교육 청춘배움학교 성과
산청군, 성인문해교육 청춘배움학교 성과
검정고시 대비반 합격자 3명 배출
권영자·손정임·민병조 어르신 등
손정임 어르신, 도내 최고령 합격
산청군 성인문해교육사업 청춘배움학교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검정고시 대비반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결과 산청군 직영 검정고시 대비반 수강생 3명이 최종합격했다.
권영자(68·산청읍) 어르신과 손정임(77·시천면) 어르신은 중졸 검정고시에서 민병조(73·산청읍) 어르신은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특히 손정임 어르신은 도내 응시생 중 최고령자로 합격하는 영광스런 결과를 얻었다.
한편 산청군은 산청 주민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산청군 전역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ZOOM)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강생들의 평균 나이는 72세로 국어, 영어, 사회, 수학, 과학, 도덕 등 6개 과목을 매주 12시간 동안 공부한다.
지난해에는 운영 1여 년만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은 오는 8월 치르는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 수강 희망자는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055-970-6124)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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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추진
산청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추진
16일~7월31일까지 실시
표본가구 만 19세 이상
산청군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건강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이번 건강조사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성인이다.
조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확정된 조사문항을 숙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 1대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으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낙상)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단 코로나19로 신장·체중·혈압 등 신체계측 조사와 지역선택조사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관련 문항 조사는 2023년부터 실시하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사원과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할 계획이다.
또 조사원들은 조사 전 체온확인, 일일건강 보고와 조사대상자의 체온을 재확인 한 후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건강정책 수립과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청에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주민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수집 된 자료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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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 10만여 명 다녀가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 10만여 명 다녀가
산청군, 4월29일~5월14일까지 개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탐방객에 힐링과 즐거운 추억 선사
농특산물 판매액 4억여 원 등 성황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전국서 10만여 명이 찾는 등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산청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철쭉제는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철쭉에 반하고 산청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철쭉제에는 올해 마지막 봄을 만끽하기 위해 전국에서 10만 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농·특산물판매장터와 향토음식점 판매액도 4억여 원으로 농가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철쭉제는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9일 철쭉풍년제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농·특산물판매장터, 향토음식점 운영 등으로 4년 만에 황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황매산 어린이 스탬프 이벤트, 산너머 친구들과 함께하는 팝콘 풍선 나눔 행사,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추억의 보물찾기 이벤트 등 남녀노소, 가족, 연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축제장을 위한 재난 대비 및 안전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축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와 산청군은 “철쭉이 주는 감동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유와 힐링이 필요했던 많은 국민들에게 산청의 아름다운 봄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산청황매산철쭉제가 해마다 찾고 싶은 전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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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마음공원 환하게 비춘 연등…군민 염원 빌어요
산청 한마음공원 환하게 비춘 연등…군민 염원 빌어요
산청불교사암연합회는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2일 오후 7시 산청읍 한마음공원에서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산청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비와 군민 안녕을 염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환하게 불을 밝힌 연등처럼 군민 모두의 앞날도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군민 염원을 담아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도 성공 개최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