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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 폭 확대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 폭 확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16~17일 군청서 신청·접수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농·특산품,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 등이다.
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개인)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산청군청 행정교육과 혁신단체담당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업체 정착도, 신뢰도,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의 상품은 9월부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들을 위해 산청군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500만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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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산청 여행 어때요”
“올 가을 산청 여행 어때요”
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엑스포·약초축제·황매산 억새 등
11~14일 일산 킨텍스서 홍보 나서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해 주요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9일 산청군은 오는 11~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엑스포 소원지 작성 및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홍보물 및 영상을 적극 활용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대원사계곡길, 황매산 억새 등 가을철 주요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청맥주, 과일식초, 산양삼주, 뽕소금, 약초차 등을 전시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청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박람회로의 발전을 위한 이번 박람회는 B2B 바이어 상담회, 관광실무자를 위한 전문가특강,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00여 부스가 운영된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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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캠핑장 플로깅’ 행사 실시
산청군, ‘캠핑장 플로깅’ 행사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엑스포 홍보 일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호응
산청군은 지난 4일과 7일 단성 경호강캠핑장 등 지역 내 캠핑장 3곳에서 ‘산청 캠핑장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지를 위한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함께 산청엑스포를 알렸다.
또 나만의 비치볼, 비치백, 수박팔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플로깅과 체험활동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산청엑스포 티켓 1장, 자원봉사시간 2시간 인정, 민화풍 약초가 그려진 기념품 등이 제공돼 산청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산청엑스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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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 운영
산청군,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 운영
31일까지 신고·납부
산청군은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해마다 8월에 납부해온 구 개인·법인사업자 균등분과 사업장 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해온 구 재산분이 통합됐다.
이에 기본세율(5~20만 원)과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8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기준) 산청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으로 신고·납부 기간은 31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완화돼 소규모 사업자의 사업소분 주민세 부담은 다소 경감될 전망이다.
하지만 오염물질 배출사업소 범위에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배출 시설이 추가돼(2023년 6월 30일 지방세법 시행령 제83조) 관련 개선명령 등을 받은 사업소는 연면적 세율이 500원/㎡으로 중과세된다.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며 읍면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할 수 있다.
읍면에서는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과 신고·납부할 세액이 같을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소재지 읍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소분의 세목이 단순화되고 신고·납부 기간도 통일돼 납세자 편의가 향상됐다”며 “하지만 아직도 일부 혼선이 우려되는 만큼 현수막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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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면 사회단체협의회, 교통관리 자원봉사 나서
삼장면 사회단체협의회, 교통관리 자원봉사 나서
휴가철 맞아 피서지 등서 실시
산청군 삼장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순열)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교통관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시작으로 1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삼장면 자연유원지 대포숲, 송정숲 등에서 진행한다.
홍순열 회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관리를 통해 삼장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면민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지역을 위해 성실히 봉사활동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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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래프팅 체험활동 실시
산청군 드림스타트, 래프팅 체험활동 실시
경호강·웅석봉 등 자연경관 즐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경호강 일원에서 래프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가족의 폭염 속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학령기아동 및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마 후 수량이 풍부해 유속이 빠른 경호강에서 스릴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무보트 노 젓기를 통해 협동심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풍부한 수량으로 급류구간 스릴이 최고였다”며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호강은 웅석봉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유속이 빠르지만 소가 거의 없어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어 래프팅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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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산청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8~17일 산엔청복지관서
산청군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사회적 건강 취약 계층에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 조기검진 및 신체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8일부터 17일까지 매주 2회 산엔청복지관에서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반적인 한의약 교육 △혈당 및 혈압측정 △한방 침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은 약선차 체험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우울증 및 치매 검사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 한의약 담당(970-7624,7626)이나 산엔청복지관(974-4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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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무더위 식힐 살수차 운영
산청군, 무더위 식힐 살수차 운영
주요 도로 중심 폭염특보 종료까지
산청군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도로 살수는 도로변 복사열 감소에 따른 열섬효과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예방과 비산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줘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살수차를 폭염특보 종료 시까지 운영하고 읍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주변상가 및 주택밀집지역 온도를 낮춰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폭염특보 발령 시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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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힐링 음악회’로 여름밤 무더위 이겨내요
‘산청 힐링 음악회’로 여름밤 무더위 이겨내요
11일 신안면 원지둔치에서 개최
박지현·서지오 등 출연진 화려
음악회 마지막 장식할 불꽃쇼도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40분 신안면 원지둔치에서 ‘산청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원하고 맑은 산청의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와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박지현, 이용, 서지오, 스페이스A, 박진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관악경연대회 10년 연속 금상 수상에 빛나는 신안초등학교 신안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신안고고장구, 산청출신 가수 민은이, 박서희의 무대도 마련돼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쇼도 준비돼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산청을 찾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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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도로변 꽃길 조성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도로변 꽃길 조성
엑스포 대비 구절초 3만본 식재
산청군 금서면은 동의보감촌 일원에 구절초 꽃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산청IC에서 동의보감촌 동의문(정문)으로 이어지는 5㎞ 구간 도로변에 구절초 3만본 식재가 이뤄졌다.
또 인근 공사현장 가림막을 철거하는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백명완 금서면장은 “금서면은 엑스포 행사장이 위치한 지역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을 찾는 탐방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