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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경로당 어르신 찾아 새해인사
불편사항 해소 등 적극 소통 나서
허기도 산청군수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31일 허 군수는 박우범 경남도의원, 이승화 군의회의장, 이택환 산청군 노인회 지회장 등과 함께 산청읍 차탄 경로당을 시작으로 생초, 삼장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경로당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허기도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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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주택지원사업 시행
970세대, 60억원 투입해 9개 분야 추진
주택개량, 빈집정비, 지붕개량사업 희망자는 15일까지 신청
산청군이 낡고 불량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군은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2017년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노후불량주택지붕개량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지원사업,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임차급여사업, △수선유지사업, △저소득층 노후불량주택 개선사업,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9개 분야이다.
총 970세대에 60억4200만원(보조금 16억200만원, 융자금 43억5000만원, 자부담 9000만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택개량, 빈집정비,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노후불량주택을 개량 및 정비하고자 하는 주민이나 산청군으로 이주하려는 귀농·귀촌자 희망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개량사업의 세대별 융자한도액은 감정평가 금액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연면적 150㎡이하인 경우에만 대출이 가능하고,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 및 재산세 면제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시 지적측량수수료 30%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을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이 사업 대상이다. 슬레이트(석면) 지붕은 386만원, 일반지붕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대상으로 하며, 슬레이트 처리비용 336만원과 지붕개량공사비의 50%인 212만원이 지원된다.
군은‘소규모 공동주택지원사업(20세대 이상) 및 저소득층 노후불량 주택 개선사업 등도 상반기에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택지원사업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정주의욕을 높여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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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도로점용 및·하수도 담당자등을 대상으로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과 관련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1․2차 사업 DB가 완료됨에 따라 효율적으로 전산화 자료를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지하시설물사업단에서 강사로 나서 공간정보 자동갱신시스템,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웹기반시설물시스템으로 구분해 시스템 접속, 자료 갱신 방법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이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7대 주요지하시설물(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에 DB자료를 구축 탑재한 시스템을 말한다. 도로, 상수, 하수 부분은 지자체에서 그 외 부분은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시행해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으로 통합관리 하게 된다.
산청군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산청읍 일원에 총 사업비 12억4800만원을 투입, 222.41km(도로 102.00km, 상수도 38.66km, 하수도 81.75km)에 대한 전산화 자료를 구축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원활한 시스템 활용과 정확한 자료 갱신으로 각종 재난 및 도로 굴착 시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2018년 사업 최종 완료 시까지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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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산청군은 지난 25일 공무원․사회단체․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민족고유 명절 설을 맞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의 이미지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도로변과 다중 집합장소에 산재해 있는 각종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전 읍․면에서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단체와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도로변 및 하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생활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생활쓰레기 수거반과 쓰레기처리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속히 수거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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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시장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
산청군은 26일 산청시장에서 설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서민불안 해소와 내수경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지역 7개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이 적극 동참해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청취한 전통시장 종사자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 소속 공무원들은 매월 내고장 상품권 3500여 매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 상품권 구입과 사용을 권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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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2017년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2개 유형 12개 분야에 총 46명을 모집해 일자리 만들기를 통한 취약계층 자립기반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산청군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의 추진기간은 2017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산청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생계급여 수급권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는 시급 6,470원을 지급받고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만 65세 이상 참여자의 경우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가족(배우자) 도장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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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면 어린이놀이터 조성 완료
산청군 신안면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조성됐다.
산청군은 26일 신안면 원지마을에 종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안면 일대는 학교와 어린이집 말고는 마땅한 놀이터가 없어 학교를 마친 어린이들이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이번 놀이터 조성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복지와 문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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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건설공사 합동설계 완료
사업 조기발주 및 주민숙원 해결 박차
산청군은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38일간 실시한 합동설계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2017년도 각종 건설공사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 등을 위해 운영한 이번 합동설계단은 권무진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 ․ 읍면 시설직 공무원 26명 5개반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사업 중 5개 분야(지역개발, 도로, 하천, 농업기반, 상수도) 171건 52억9600만원에 대해 자체설계를 실시해 실시설계용역비 3억5000만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별로 측량 및 설계 팀을 운영해 직원 상호 간 기술 습득과 정보교류로 시설직 공무원의 자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산청군은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 착공해 농번기 이전 사업 마무리로 예산을 신속집행하고,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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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리마을 건강 사랑방’서 주민 건강 UP
2월부터 보건진료소서 ‘우리마을 건강사랑방’운영
산청군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산청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전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는 보건진료소를 지역주민의 노령화 추세에 맞춰 기능의 일부를 전환해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월부터 보건진료소는 기존 내원환자 진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마을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하며 보건진료소장에게 건강 상담도 받고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 운영된다.
건강 사랑방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마을주민들에게 △근골격강화운동 △요실금자조관리 △성인병예방관리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가가호호를 보건지소는 주 1회, 보건진료소는 주 3회 방문해 질환관리, 혈압 및 혈당검사, 보건교육 등을 하는 방문간호서비스도 함께 실시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기존 보건진료소의 경우 교통의 발달과 의료환경 개선으로 이용인원이 감소하는 추세”였다며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한 건강 사랑방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자기건강 관리에 참여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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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설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기홍)는 지난 25일 시천면 경로당 33개소에 쌀(20kg) 66포대 및 라면 33박스(330만원 상당), 발전소 인접 마을 저소득층 14가구에 생필품 등(140만원 상당) 총 4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매년 명절 경로당에 쌀 등의 물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에서는 『지역사랑, 희망나눔』의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기탁, △저소득 가구 김장김치 기탁, △지역 요양원 생필품 기탁, △저소득 가구 학원비 지원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