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건보공단 진주산청지사 협약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건보공단 진주산청지사 협약
노인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연계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배우자의 사망, 건강악화, 사회적 고립 등에 따른 우울감 발생으로 노년기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실증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연계할 방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는 우울감, 자살충동 등을 느끼는 고위험군 장기요양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조기 개입을 유도한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전문 간호사 및 정신전문건강의학과 촉탁의를 통해 심층심리상담, 사례관리,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굴 및 개입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마음이 힘들 때면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4
-
한미영 산청부군수, 취약계층 가정 방문
한미영 산청부군수, 취약계층 가정 방문
산청양수발전소 주거환경개선 후원 가구
산청군은 한미영 부군수가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소통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최한수)는 산청군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됐다.
특히 중증장애인인 대상자의 기존 집은 화장실이 실외에 있어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번 지원을 통해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이에 한미영 부군수는 지원 대상자 가정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한미영 부군수는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에 동참해준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
산청군 생활개선회,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 생활개선회,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00만원 전달
산청군은 산청군 생활개선회(회장 허차임)가 14일 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아 추진됐다.
허차임 회장은“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잠재적 역량 발굴과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농촌 여성학습단체다.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약초 등 지역특색을 살린 장 담그기, 전통식문화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3.14
-
산청군 단성면, 도로변 퇴적물 제거작업 실시
산청군 단성면, 도로변 퇴적물 제거작업 실시
“산불 위험요인 사전 차단”
산청군 단성면은 도로변 퇴적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
작업에서는 겨울 동안 쌓인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잦은 비로 인해 유실된 토사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특히 관광객들의 차량 안전운행과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강누방목로, 석대로, 사직단로, 동방실로, 호암로, 목화로, 백운로, 남사예담촌 주변을 중점으로 정비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찾아 해소할 것”이라며 “도로 환경정비도 수시로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
“오늘은 내가 우리 집 요리사”
“오늘은 내가 우리 집 요리사”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수련관요린이 운영
청소년 대상 간식·집밥 요리 교실 진행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요린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련관요린이는 지역 청소년(10~13세) 12명이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배운다.
프로그램은 간식편과 집밥편으로 나눠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한 달에 1회(토요일) 진행한다.
간식편은 탕후루, 빼빼로, 핫도그, 떡볶이 만들기가 진행되며 집밥편은 돈가스, 만두, 부대찌개, 어묵탕 만들기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요리를 배우는 동안 재료 손질부터 세척, 칼질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방과 후 시간과 주말 여가 활동을 알차게 채워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3.13
-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북한 주민 인권 문제 개선 등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북한 주민 인권 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는 산청·영호남 합동 정기회의 및 자매결연 교류, 통일역량강화 자문위원 워크숍,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통일기원 환경정화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의식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에 민주평통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3
-
산청군, “자전거 안전하게 타세요”
산청군, “자전거 안전하게 타세요”
군민 대상 자전거 보험 서비스 제공
산청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로 발생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 보험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 모두 별도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중에 일어난 사고 및 도로 통행(보행)중에 자전거로부터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주) 대표번호(1899-7751)나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산청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관리를 도모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자전거가 안전하고 건전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자전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사고로 피해를 입었다면 보장내용을 잘 확인해 보험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
매화 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가보자
매화 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가보자
‘오매불망(五梅不忘)’ 기다려 온 계절
다섯 매화 품은 고택이 전하는 봄 향기
매화 향 잊지 못해 다시 찾고 또 찾아
면우 곽종석·기산 박헌봉 선생 매화도
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봄.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는 그윽한 매화 향기가 가득 차 돌아온 봄을 알린다.
봄 정취가 짙어지는 계절 매화 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사예담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는 계절이 되면 온 마을에 매화 향기가 그윽하다.
남사예담촌의 집집마다 오래 세월을 지켜온 매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씨, 박씨, 이씨, 최씨, 정씨의 다섯 문중을 대표하는 각 매화나무는 남사예담촌을 대표하는 5매(梅)로 이들 문중의 선비 품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오매불망(五梅不忘)’으로 불리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다섯매를 잊지 못해 다시 찾고 있다.
‘오매불망(五不梅忘)’ 이들 매화와 함께 최근에는 면우 곽종석 선생과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한 면우매와 기산매까지 그윽한 향기를 더하며 남사예담촌 7매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산청 3매 중 하나인 하씨고가(진양 하씨)의 매화나무는‘원정매(元正梅)’로 불린다.
사직공파 하즙이 심은 것으로 원정매라는 이름은 그의 시호 원정에서 비롯됐다.
원정매는 홍매화로 수령 670여 년을 자랑했지만 원목은 지난 2007년에 고사하고 후계목이 뿌리에서 자라 매년 꽃을 피우고 있다.
이사재(尼泗齋)의 매화나무 ‘박씨매’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시 박호원 농노의 집에 유숙할 때 매화나무를 보고 위안을 삼았다는 유래에서 심어졌다.
현재는 후계목으로 가꾸고 있다.
경남문화재자료 제328호인 이사재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시 유숙한 곳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다.
전형적인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으로 박씨 선조 송월당 박호원을 기리며 학문연마의 강학 장소로도 사용됐던 곳이다.
남호정사의 매화나무 ‘이씨매’는 하얀꽃이 피는 매화나무로 백매(白梅)는 희고 맑은 꽃, 은은한 향기와 품격 있는 모습으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씨 문중의 서재인 남호정사에 심어진 이씨매는 유일한 백매화로 키가 커 기골이 장대한 장부를 닮았다.
최씨고가의 매화나무 ‘최씨매’는 최씨고가 대문 옆에 있던 400년 된 매화나무가 고사한 뒤 심은 후계목으로 매화꽃이 필 무렵이면 매화향이 고각의 운치를 더한다.
경남문화재자료 제117호인 최씨고가는 1920년에 지은 한옥으로 곳곳에 자리한 실용적인 구조가 선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가다.
선명당의 매화나무 ‘정씨매’는 남사예담촌에서 가장 늦게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다.
최씨고가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최씨고가 대문에 들어오기 전 담장 너머로 보이는 정씨매의 아름다움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유림독립운동기념관 안에 심어져 있는 면우매는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립의 당위성을 주창한 유림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1846~1919)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면우 곽종석 선생은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출신으로 남명 조식의 사상을 계승한 영남 유림의 영수다.
붓과 글로 국권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며 을사늑약 체결 반대 투쟁도 펼친 인물이다.
기산국악당의 기산매(岐山梅)는 근·현대 국악운동의 전개와 민족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다한 기산 박헌봉 선생의 진정한 선비다운 삶을 기리기 위해 심어졌다.
한편 예부터 원정매는 ‘남명매’, ‘정당매’와 함께 ‘산청 3매’로 일컬어지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수령 463년을 맞는 남명매는 실천 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이 61세이던 명종 16년(1561년)에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산천재 앞뜰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와 해마다 봄이면 많은 매화 탐방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정당매는 고려 말 대사헌과 정당문학을 지낸 통정공 강회백 선생이 어린 시절 단속사에서 공부하던 중 심었다.
지난 1982년 경남도 보호수로 지정된 정당매는 수령이 640여 년에 이르렀지만 노거수로 수세가 좋지 않아 2013년 가지 일부를 접목으로 번식했다.
이후 2014년 완전 고사된 정당매 옆에 후계목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2024.03.13
-
시천면, “자원순환 의미 되새기며 각종 시책 홍보”
시천면, “자원순환 의미 되새기며 각종 시책 홍보”
아나바다 장터 참여…판매수익금 기부
정책 이해도 높이기 위한 적극 행정도
산청군 시천면이 자원순환 의미를 되새기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 홍보 등 적극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
12일 시천면에 따르면 지난 11일 적십자봉사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회장 강정숙)가 덕산시장 일원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환경문제 인식 전환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시천면분회 회원과 주민들이 기부한 250여 개의 물품이 진열됐으며 짜장면 등 먹거리부스 운영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시천면 직원들도 동참해 직접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순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시천면은 이날 시책 홍보를 위한 부스 운영으로 적극행정을 펼쳤다.
고향에 기부하면 혜택을 돌려받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 1회용품 소비문화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 기여를 위한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홍보’ 등 산청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문제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은 아나바다 장터 판매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2024.03.12
-
오부면, 산불 없는 푸른 오부 만들기 박차
오부면, 산불 없는 푸른 오부 만들기 박차
2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만들기 총력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전개
서약 운동 등 주민 자발적 참여 독려
특색 있는 벚꽃 동산 조성 등 추진도
산청군 오부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불 없는 푸른 오부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오부면에 따르면 ‘2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만들기’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오부면사무소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펼치며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영농 부산물’,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등 소각하지 않기’등 표어를 내세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또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동참을 독려하는 등 산불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군수 읍면순방 시 주민들이 건의한 푸른 오부면 만들기를 위해 특색 있는 벚꽃 동산 및 노다지둘레길 조성사업과 가로수 식재 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송순곤 이장협의회장은 “산림 주변으로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과 산불 예방으로 산불 없는 청정 우리 오부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오부면은 이번 활동과 함께 마을별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소각 안하기 서약 운동’을 추진하고 산불 우려 지역 산불감시원 사전 배치 등 산불감시원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산불 없고 안전한 푸른 오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