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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산청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8월까지 읍면 순회 진행
산청군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8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이달에는 9일 남부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10일 단성복지회관, 24일 덕산지리산목욕탕, 30일 산청읍사무소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상담,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영양 교육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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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문대 배후마을 공동이용시설 준공
산청군, 신안·문대 배후마을 공동이용시설 준공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
10억여 원 투입 공동시설 2개 설치
산청군은 ‘신안·문대 배후마을 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신안마을과 문대마을에서 각각 진행한 준공식에는 사업을 주관한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시설을 이용할 배후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 면 중심지 기반시설과 거리가 멀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10억 800만원을 투입해 신안마을과 문대마을에 각각 1개의 공동이용시설을 건설했다.
시설은 주민회의실 및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공동 빨래방과 사랑방을 조성해 주민 복지 편의를 높였다.
한 마을 주민은 “노후된 마을회관을 새롭고 쾌적하게 탈바꿈시켜줘 감사하다”며 “공동이용시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주민 간 더 화합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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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회 추경 6598억원 편성
산청군, 제1회 추경 6598억원 편성
당초예산보다 267억원 증액
군민 체감·공감 사업 중점
산청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6598억원을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6331억원)보다 267억원 증가한 6598억원으로 일반회계 6128억원, 특별회계 47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읍면 순방 등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역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중점으로 반영했다.
특히 내수마을 세천정비공사 외 53건의 주민숙원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2025 산청방문의 해, 조손가족 손자녀 특기활동비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담았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자녀 헤어컷 비용지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읍면 마을상수도 유지보수사업 △단성급수구역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농업소득증대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 추진과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대한 부응,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은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9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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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어린이날 행사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어린이날 행사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는 지난 5일 시천면 덕산곶감경매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힘껏 달려라, 인디언 달리기, 무지개줄다리기, 에어봉 릴레이, 놋다리 밟기, 학부모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천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 청년회(회장 노현옥)는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 위문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방범활동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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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서하청년회, 효도잔치 개최
산청군 금서면 서하청년회, 효도잔치 개최
흥겨움 가득한 한마당 펼쳐
산청군 금서면 서하청년회(회장 이현철)는 지난 6일 경호중·고등학교에서 ‘서하한마음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전달, 고단했던 삶 위로, 식사대접, 각설이 공연, 경품추첨 등 흥겨움 가득한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정재원 전 산청함양사건희생자 유족회장과 한정만 전 금서면 노인회 분회장이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현철 서하청년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지만 저희가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장수 금서면장은 “가정의 달 5월, ‘한마음 금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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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커피교실 운영
산엔청복지관, 커피교실 운영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일환
산엔청복지관은 ‘지역장애인과 함께하는 2024년 커피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커피교실은 산청군이 주관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7년 연속)돼 추진한다.
교육은 커피문화에 대한 이론과 핸드드립 커피추출 등 음료 제조방법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견문을 넓히고 바리스타 훈련을 거쳐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커피교실에 참여하는 예비바리스타들은 정규수업 외에도 산엔청복지관 행사, 지역 내 행사에 참여해 커피나눔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바리스타 자격취득은 물론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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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산청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공무원 대상 업무 전문성 강화
산청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절차 △변상금 부과 등에 관한 사항과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감사 지적 사례 △질의응답 등 실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공유재산업무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업무사례 및 감사지적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체계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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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산청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21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산청군은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자립을 지원한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에서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모집유형은 두 종류로 먼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만 15~39세 청년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가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월 3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 만 19~34세 이하 청년은 월 50~230만원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월 10만원 적립시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두 모집유형 모두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신청 온라인(www.bokjiro.go.kr)이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근로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사회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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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청군에 120만원 전달
산청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지사장 최재원)가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최재원 지사장은 “산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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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읍 장재마을회관 준공
산청군, 산청읍 장재마을회관 준공
마을만들기사업 일환 4억원 투입
120㎡ 규모…거실·주방 등 갖춰
산청군은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장재마을회관 신축사업이 준공됐다고 7일 밝혔다.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장재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4일 신축기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읍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장재마을회관은 대지면적 926㎡, 연면적 120㎡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산청군은 장재마을회관이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국 장재마을 이장은 “장재마을회관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역할을 넘어 다목적복지생활시설로 활용될 것”이라며 “노령화와 정서적으로 단절돼 가는 주민들이 가족처럼 서로 돌보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노력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장재마을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2020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다.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과 테마,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기반시설확충과 경관정비사업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지자체에서 시행한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