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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 개최
산청군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 개최
5개 분야 57건 세부실행방안 수립ㆍ검토
이승화 군수 “모두가 행복한 산청 만들자”
산청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검토하고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군수와 각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 후 첫 공약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지방선거 기간 이 군수가 지역주민들과 만나 약속한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취임 후 군정운영 방침으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제시하고,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대 분야 57개 공약을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별 장점과 보완할 점,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승화 군수는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며, 우리군의 지역 숙원사업으로 군정의 최우선과제”라며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 변화하는 산청, 행복한 산청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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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주민자치회 도민예산학교 개최
단성면 주민자치회 도민예산학교 개최
산청군은 최근 단성면에서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가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도민예산학교는 단성면 주민자치회가 참여하고 있는 경남도 주민자치지원단 컨설팅 과정 중 일부분이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도민예산학교에는 단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단성면 부녀회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단성면 주민들이 참석했다.
사례 위주의 주민참여예산 이론 교육과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권희성 단성면 주민자치회장은 “도민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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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산청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추석 선물은 산청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농협 APC 앞·휴게소 내 장터 등 최대 30% 할인
산청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농특산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단성IC 인근 산청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자리한‘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15개 농가가 참여해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마실장터에서는 고추, 사과, 고구마, 꿀 등 42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당일 합산 영수증 5만원 당 5000원권의 자체상품권(1일 1인 4매 한정)을 증정한다.
또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 중인 군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101개 농가가 참여해 나물류, 버섯, 건강식품 등 670여개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복장터 할인행사에서는 당일 합산 영수증 5만원 당 5000원의 자체상품권을 증정(상품권 소진 시까지)하고, 당일 합산 영수증 3만원 이상이면 쌀 1kg를, 5만원 이상이면 쌀 2kg를 증정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추석 명절 특판행사를 통해 우리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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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제13회 두류음악회 개최
산청서 제13회 두류음악회 개최
오는 9월2일 덕산문화의집…시천면청년회 주관
산청군 시천면청년회(회장 김지태)는 오는 9월2일 오후 6시 45분 덕산문화의집 광장에서 ‘제13회 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박진도, 한봄, 성환, 이태환, 하지하, 이국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덕산문화의집 광장은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공연장으로 남명 조식의 숨결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김지태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했다”며 “신나는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두류음악회는 지역민은 물론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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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큰글자 키보드·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
산청군 큰글자 키보드·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
민원실 찾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서비스 향상
산청군은 사회배려대상자들을 위한 큰 글자 키보드와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구입, 민원실에 배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큰 글자 키보드는 고령자가 많이 찾는 민원실 이용환경을 감안해 일반 키보드 보다 글자크기가 1.5배 크게 제작됐다.
영문보다 한글이 크게 보이도록 돼있어 노안이나 저시력 어르신들이 기존 제공되는 돋보기와 함께 사용하면 편리하다.
또 다문화가정과 거주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외국인 관련 민원서비스 폭증으로 인공지능 통번역기도 운영한다.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음성 인식한 후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는 물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발굴·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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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강화 나선다
산청군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강화 나선다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현장방문ㆍ상담도
긴급복지지원 연계…적극 지원방안 마련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 한 수원시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 현장방문 등을 통한 대상자 상담을 추진한다.
발굴대상 가구는 단전·단수·단가전(최근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및 최근 6개월 간 건보료 체납가구, 통신료 체납가구, 의료·주거위기가구 등이다.
또 추석을 앞두고 마을이장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연계해 위기상황 극복을 돕는다.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기타 공적급여, 민간 지원 사업 등 최대한 지원방법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연중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휴·폐업, 질병 또는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 한다.
이승화 군수는 “수원시 세모녀의 비극과 같은 사건이 발생 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는 한편 긴급복지지원과 적극 연계할 방침”이라며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도 중요하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군청 주민복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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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박차
산청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박차
방글라데시 BOESL과 협약
계절근로자 등 인력 공급
산청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산청군은 31일 방글라데시 해외고용서비스(BOESL)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산청군수, 모끼마 베곰(Mokima Begum) 주한방글라데시 참사관,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상호교류 및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 △계절근로자 적극 유치 △계절근로자 우수한 인력확보 및 선발 등이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극 도입, 산청 특산물인 딸기와, 애호박, 방울토마토 등 농가의 인력난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모끼마 베곰 참사관은 “대한민국과 방글라데시는 지난 50년간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며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에게 대한민국 산청에서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산청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산청군과 방글라데시의 농업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 지자체에 최장 5개월간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산청군은 법무부에 협약(MOU)을 통한 계절근로자 116명과 결혼이민자 본국 친척 10명을 포함한 126명을 배정 신청해 전원 배정 받았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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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자연순환농업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산청자연순환농업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산청군 차황면은 산청자연순환농업영농회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문혁 산청자연순환농업 영농회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 총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반이 지나서야 다시 총회를 열었다"며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법인 경영 상황을 조합원들과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산청자연순환농업영농회는 산청자연순환농업영농조합과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을 통합한 연합회다.
지난 2006년 차황면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소규모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설립됐다.
유기축산 한우인증 13농가 122두를 시작으로 현재 241두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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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최재성 회장 연임 선출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재성)는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최재성 회장이 연임 선출됐고 김옥녀 한사랑노인복지센터장이 수석부회장에 올랐다.
최재성 회장은 “지난 3번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봉사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했지만 지역사회 정착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3년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법인으로 경남도와 산청군의 예산지원을 통해 산청군사회복지정보센터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 및 시설에 자원봉사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합정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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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새마을동아리, 산청서 일손돕기 나서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산청서 일손돕기 나서
산청군새마을회는 대학생 새마을동아리가 산청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새마을회에 따르면 경남대학교와 경상국립대 새마을동아리는 지난 27~28일 산청읍 내정마을에서 고추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다과꾸러미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가 주최하고 창원시새마을회(회장 장기영),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가 공동 주관했다.
산청군새마을회는 산청을 찾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 식사를 대접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