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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첫 실업팀 탁구선수단 창단
산청군 첫 실업팀 탁구선수단 창단
이광선 감독 중심 선수 4명으로 꾸려
산청군의 첫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인 ‘산청군 탁구선수단’이 10일 창단됐다.
산청군은 이날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산청군청 탁구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
산청군청 탁구선수단은 산청에서 처음 설립된 실업팀이다. 산청군에는 이번에 실업팀이 창단된 탁구 외에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씨름 등 21개 종목 생활체육단체가 운영 중이다.
산청군청 탁구선수단은 항노화관광국장이 단장을 맡고 지도자(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한탁구협회드림팀 감독과 의령중학교 탁구 감독을 지낸 이광선씨가 감독을 맡아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의 선수를 지도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재근 군수를 비롯해 심재화 군의회의장,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과 탁구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탁구단 창단을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의 첫 실업팀인 탁구 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우리 지역 체육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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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농업센터 토착 미생물 활용 사료 생산 특허 등록
산청농업센터 토착 미생물 활용 사료 생산 특허 등록
산청 지역 미생물 2종 선발…신기술 개발
농진청 공모과제…경상국립대와 공동 발명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지역 토착 미생물 이용 우수 조사료 생산 방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을 결정 받았다.
10일 산청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이번 특허 등록 기술은 산청에서 재배된 사료용 옥수수 사일리지에 2종의 토착 미생물 이용기술을 적용, 양질의 옥수수 사일리지를 제조하는 신기술이다.
2019년도 농촌진흥청 공모과제인 신기술 실증시험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다.
기술명은 ‘옥수수 사일리지 첨가제용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5M2 및 락토바실러스 부크네리 6M1 및 이를 활용한 사일리지 제조방법’이다.
군농업센터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사업으로 ‘옥수수 사일리지 맞춤형 유용 미생물 탐색 및 이용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 왔다.
센터와 대학은 산청군 지역 내 토착 미생물 20여종을 분리·추출해 사일리지 제조 시 품질향상에 효과가 있는 2종의 미생물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미생물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에 기탁해 현재 균주를 보관하고 있다.
군농업센터는 해당 기술이 사료작물의 이용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특허 등록 기술의 주요 발명자는 민형규 농업진흥과장 외 2명(강수정, 김경현)과 김삼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외 1명(김진우)으로 구성돼 있다.
과제를 수행한 민형규 과장은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발명특허 5건과 상표등록 2건, 디자인 등록 1건 등 8건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발명특허 1건을 취득했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해당 미생물은 사일리지 제조 시 섬유소의 분해 능력이 우수하고 소화효율이 높다.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개선과 사일리지의 변패를 지연시켜 사료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사일리지 품질 저하로 사용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등의 경우를 줄여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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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면 일호건설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신등면 일호건설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산청군 신등면 소재 일호건설(대표 양재승)이 신등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재승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지원돼 따뜻한 새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원 신등면장은 “우리 지역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들이 따듯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정하게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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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면 일프로영농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신안면 일프로영농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신안면 소재 일프로영농조합법인(대표 강종규)이 신안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일프로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강종규 대표는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그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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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곶감’ 라이브커머스로 만나요
‘지리산 산청곶감’ 라이브커머스로 만나요
네이버 ‘쇼핑라이브’10회 방송
곶감 등 농특산물 최대 30% 할인
곶감축제와 연계 다양한 행사도
대한민국 대표과일 ‘지리산 산청곶감’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마련 됐다.
산청군은 23일까지 진행하는‘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기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지리산산청곶감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축제기간 중 곶감생산현장, 경매장 등에서 총 10회 진행한다. 곶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청군의 농특산물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행사 제품으로는 지리산산청곶감을 비롯해 산청딸기, 십전대보한방백숙, 곶감떡, 산청메뚜기쌀 등이다.
주요 일정은 10일 오후 3~4시(지리산산청곶감), 13일 오후 3~4시(산청딸기), 오후 7~8시(십전대보한방백숙, 한방탕), 14일 오전 11시~12시(곶감떡), 17일 오전 11시~12시(산청메뚜기쌀), 오후 3시~4시(지리산산청곶감), 오후 7~8시(지리산산청흑돼지), 18일 오전 11시~12시(산청황매산사과), 19일 오후 7~8시(오소리오일 에센스·탄력크림 선물세트)이다.
앞서 지난 6일 단성면 산지농가에서 진행된 지리산산청곶감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1시간 동안 누적시청자 1만2000명, 1000만원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커머스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홈페이지(www.gotgam.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행운의 룰렛이벤트 ‘주말에는 산청 복감 받으세요’ △화목한 출석퀴즈 이벤트 △산청곶감 구매인증 이벤트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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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엑스포 대비 동의보감촌 가는길 가꾼다
산청군 2023엑스포 대비 동의보감촌 가는길 가꾼다
산청IC 주변 소나무 공원 등 도로변 정비
산청읍 일원·금서면·생초면 등 명품길
산청군은 오는 2023년 열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산청군 출입관문인 산청IC 일원과 동의보감촌으로 향하는 도로변의 가로수를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동의보감촌으로 향하는 길목과 산청IC 인근에는 소나무 공원을 비롯해 벚나무와 영산홍,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의 가로수가 심겨져 있다.
산청군과 금서면은 해당 지역 가로수의 생육증진을 위해 시비작업을 진행했다.
산청군은 또 2년여 전부터 ‘2023산청엑스포’를 대비해 지역 곳곳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등 경관 꾸미기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산청읍 관문격인 산청소방서 맞은편 잔여부지에 키큰 노송과 팽나무 등을 심어 소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나무 아래에는 구절초를 식재해 2023년 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개화할 수 있도록 키워나갈 예정이다. 소방서 왼편 부지에는 200년 된 살구나무 두 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산엔청복지관에서 내리교 입구까지 2㎞길이의 도로변에는 복숭아나무가 심겼다.
소공원 조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동의보감촌으로 향하는 관문인 금서면과 생초면으로 이어진다.
산청IC 진출입로 주변과 약초축제 광장 주변에는 소나무숲이 조성돼 있다. 역시 동의보감촌으로 향하는 길목인 생초면 평촌마을 어귀에서 동의보감촌 입구까지 도로변 2㎞에는 기존 산수유 나무 아래에 구절초와 꽃잔디를 심었다.
또 생초면 압수마을 인근 도로변에도 소나무와 살구나무, 상수리나무와 이팝나무 등을 심어 마을 경관을 새로이 했다.
이와 함께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관문인 시천면 진입로를 확장하고 회전교차로를 만드는 한편 소공원을 조성, 이곳에서부터 선비문화연구원을 거쳐 덕천강 강변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재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봄을 준비하는 시비작업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로 산청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산청군의 첫인상인 가로수를 더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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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 산엔청복지관 위수탁 운영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 산엔청복지관 위수탁 운영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대표 민경식)이 새해부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을 위탁 운영한다.
6일 산엔청복지관에 따르면 두류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공개 위탁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산청 전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은 그 간의 노하우를 살려 보다 더 활발한 산엔청복지관 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새로 취임한 임우분 관장은 “지난 5년간 산청군의 사회복지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인정을 받아 온 것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발전적인 복지관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두류복지재단은 산청선문노인요양원,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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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면 산불감시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신안면 산불감시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신안면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대장 조병국) 일동이 신안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대원들은 “산불감시 활동을 하면서 관내 곳곳을 다니고 있는데,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대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신안면 관계자는 “산불감시원 활동 중에도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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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상황보감 어르신에 상황버섯액 기탁
생비량면 상황보감 어르신에 상황버섯액 기탁
산청군 생비량면의 상황버섯 영농법인 상황보감(대표 방광덕)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상황버섯액 54박스(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황보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황버섯을 기부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또 생비량면 주민 차경숙씨와 조채용씨, 이정열씨도 소정의 기부금(3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나눔을 실천했다.
생비량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에 마음을 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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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국 군부유일 문해교육 유공기관 선정
산청군 전국 군부유일 문해교육 유공기관 선정
2021년 평생교육 문해분야 장관 표창
연간 200여명 문해교실·검정고시 참여
산청군은 ‘2021년 평생교육 문해교육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교육부 선정 평생학습도시이자 경남평생교육 공모사업에 4년 연속(2021년 기준) 선정됐다.
여기에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과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군은 해당 공모 선정으로 국비 6800만원을 확보, 성인문해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남도교육청의 문해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어르신들의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어르신 등 지역 내 성인문해교육 수요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2017년부터 매해 150~20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문해교육과 함께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 초등학력 인정교실 등 다양한 문해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양성해 전문성을 가진 군민들이 직접 문해교육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와 화상회의 시스템, 학습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비대면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성인문해교실 운영으로 뒤늦게 글을 배우기 시작한 어르신들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많은 상을 받으시는 등 가슴 뿌듯한 일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학의 꿈’을 이루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산청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교육을 누리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교육부 주관으로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전국 기관·단체를 선정해 문해교육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수여한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