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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올리, 산청군향토장학금 기탁
㈜아이스올리, 산청군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000만원 전달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아이스올리(대표 구현철)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로 재임 중인 구현철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현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스올리는 식용얼음을 제조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컵얼음과 봉지얼음 등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특히 대용량 컵얼음을 업계 최초로 생산해 국내 식용얼음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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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1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1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무작위 추첨 10명 흑돼지 제공
한우 선물세트 N번째 이벤트도
산청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원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삼겹살구이용 산청지리산흑돼지(600g)를 10명에게 제공한다.
또 1000번, 1500번, 2000번째 등 특정 순번의 기부자와 2억원 돌파 시 기부자에게 유기농 한우 선물세트(2구*500g)을 지급하는 N번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흑돼지는 해발 300m 산등성이에서 지리산이 길러낸 우리 한돈이며 한우는 건강한 유기농 사료를 먹이고 자연방목장에서 키워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우수 축산물이다.
이벤트 참여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산청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기부자들의 꾸준한 응원과 관심으로 3개월 만에 기부금 1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런 관심과 응원이 오는 12일부터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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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우수 농특산물 한자리에 모이다
산청 우수 농특산물 한자리에 모이다
산청군,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 주제
12~14일 동의보감촌 일원…다양한 행사 마련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로 봄나들이 만끽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
또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은 산청 특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
특히 올해에는 이런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완연한 4월,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이란 주제로‘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양봉협회 산청군 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청의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특산물을 테마로 한 새로운 축제성 관광상품을 개발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산청에서 자란 산청딸기, 천연꿀, 친환경쌀, 약초, 봄나물, 산청흑돼지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할인 행사를 비롯해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로 소중한 봄 추억 선사
이번 농특산물 대제전은 12일 오후 2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농업인단체 장기자랑’ 행사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인기가수 김희재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13일 오후 2시에는 초대가수 박지현이 함께하는 ‘꿀벌장군 딸기공주 듀엣가요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에는 산청예술제, 마당극 공연, 삐에로와 함께하는 산청농특산물 봄소풍 퍼레이드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딸기농장 딸기수확과 바나나농장 견학, 어린이 농업체험, 꿀벌을 테마로 한 비비스쿨, 꿀벌 체험관, 꿀벌 캐릭터 입고 사진찍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다채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딸기하이베드, 바나나,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나무로 조성된 농업정원 피크닉존에서는 약초김밥, 과일양갱, 탕후루, 약초향기주머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봄소풍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산청전통차를 즐기며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농업놀이터에서는 전통농기구 전시 및 탈곡기 체험, 친환경 쌀떡 만들기, 추억의 검정고무신만들기, 친환경 화장품만들기, 산청맥주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다양한 먹거리 제공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에서는 특별 연계행사로 산청흑돼지 구이와 봄기운 가득한 산나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산청흑돼지 & 산나물 페스타’가 펼쳐진다.
산청흑돼지 판매장, 산나물쌈채소 판매장, 샐러드바, 500여 석의 흑돼지구이존, 대형 오프셋 스모커 바비큐장 등이 운영돼 행사기간 산청흑돼지의 고소하고 담백한 육즙과 향긋한 산나물의 깊고 그윽한 맛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10시간 이상 훈연시킨 풀드 포크와 산청쌀가루로 만든 샌드위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산청흑돼지를 시중가 대비 35~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엔청쇼핑몰’ 특별이벤트 연계로 입점제품 구매고객에게는 특별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방 힐링 일번지 동의보감촌의 매력도 느껴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열리는 동의보감촌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로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항노화 힐링 관광지다.
산청군은 지리산 약초의 효험이 널리 알려진 전통 한방 고장 답게 한방을 테마로 동의보감촌을 조성했다.
드라마‘이번 생도 잘 부탁해’, ‘지리산’등 작품의 배경이 되면서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동의보감촌에는 한방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미로공원, 숲속 족욕체험장, 산청약초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다.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장은 백두대간의 기가 한곳에 모이는 필봉산 자락에 위치해 다녀가기만 해도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다.
한방기체험장 동의전은 동의보감의 앞 두 글자를 인용해 동양 의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전각이다.
경복궁 근정전과 비슷한 규모인 동의전은 특유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동의전 뒤로 걸어가면 거북이처럼 생긴 귀감석이 있다.
귀감석에 두 손을 대고 기도하면 소원성취는 물론 온 가족의 무병장수까지 이뤄준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귀감석에서 기를 받고 사장에 임명됐다는 이야기 등 유명인의 체험일화가 전해지는 곳도 이곳이다.
산을 가로지르며 수려한 경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무릉교도 이곳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층을 산청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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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논두렁 밭두렁’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단성면, ‘논두렁 밭두렁’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매주 토요일·일요일 열어
단성면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사예담촌 경화당에서 ‘논두렁 밭두렁’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형석, 공공위원장 김갑생 단성면장) 후원으로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은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대표 최대욱)으로 늘봄, 산음농장, 신선식품, 지리산 영농조합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장에서는 표고버섯, 김부각, 두부, 도라지정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형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지역 플리마켓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참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활성화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단성면복지회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은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경남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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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주민협의회, 마을 알림판 설치
생비량면 주민협의회, 마을 알림판 설치
전 마을 경로당 대상…홍보·소통 역할
산청군 생비량면 주민협의회(회장 오용석)는 전 마을 경로당 27곳에 마을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각 마을에는 이렇다 할 알림판이 없어 군정 소식 등을 알리기 위해 마을회관 유리문이나 벽 등에 홍보물을 부착해 왔다.
특히 홍보물 부착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훼손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생비량면 주민협의회는 주민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할 마을 알림판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설치로 군정 소식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군정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기대된다.
박우암 생비량면 이장협의회장은 “행정소식은 물론 주민 경조사나 각종 행사 등을 더욱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마을 알림판 설치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협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잘 청취해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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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탄소 배출 저감·산불 예방 일환
사업 참여 희망자 19일까지 신청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및 탄소발생 저감과 농경지 산불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사용해 분쇄하는 등 자연순환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은 파쇄단이 직접 농지를 찾아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고춧대, 깻대, 콩대, 토마토대 등 부산물을 파쇄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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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추가 모집
산청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 추가 모집
12일까지 선착순 23명…최대 10만원 인센
산청군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앞서 1차 모집에서는 44명이 신청했으며 오는 12일까지 23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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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산청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지방재정 운영 건전성 강화
산청군은 ‘2024년 세외수입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지방재정 운영 건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산청군에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은 8억 8000만원으로 차량관련 과태료(3억 8000만원)가 43.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5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총괄부서 재무과, 차량관련 과태료 부과부서 민원과, 경제교통과와 합동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체납안내문 발송, 방문 납부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신규재산 추적조사,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내실 있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할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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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산청군,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 심의 등
산청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결집하는 지역축제나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산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이라는 주제로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과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산청, 철쭉에 물들다’ 주제로 열리는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질서유지 대책,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 소방, 전기 등 안전관리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산청을 제대로 알리고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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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앙부처와 소통으로 국비확보 만전
산청군, 중앙부처와 소통으로 국비확보 만전
기재부 등 공무원 대상 군정설명회 가져
사업·관광·축제 소개 등 네트워크 구축
산청군이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군정운영 방향성을 적극 제시하는 등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일 산청군은 지난 1일 세종시를 찾아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주요현안과 국비사업, 관광과 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천~단성 국도건설공사(국도20호선) △산청 신등~합천 가회국지도(국지도60호선) 등 현안사업 설명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봄 향기 가득한 4월, 산청 여행’이란 주제로 4월에 산청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주요홍보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최고 청정지역 산청의 친환경 농특산물 우수성 소개를 위한 ‘2024년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4월 12일~4월 14일)’ △제5회 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4월 15일~4월 28일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4월 27일~5월 12일) 등이다.
4월 축제와 더불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27일~10월 6일)’와 ‘산청방문의 해’ 등 산청군의 관광자원 및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산청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정부세종청사와 산청군 공무원간 네크워크 구축으로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현안사업 정부계획 반영과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확보와 관광, 축제 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