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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남성 캠핑 요리반 개강
산청군 남성 캠핑 요리반 개강
가족 위한 다양한 요리 수업 진행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남성 캠핑 요리반을 개강·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저녁시간을 활용해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4차례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아침, 점심, 저녁의 캠핑 요리 실습으로, 캠핑 중 가족에게 요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수업은 요리 초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저난도의 요리로 한정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난이도의 요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년간 요리 수업 경험을 가진 강인실 푸드 코디네이터 겸 칼럼니스트를 강사로 초빙해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캠핑 요리 수강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수업이 끝난 뒤에는, 배운 요리 중 자신 있는 요리를 가족에게 선보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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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총력
산청군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총력
2억원 투입 전체 정수장 기술진단 실시
산청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지역 내 전체 정수장의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군은 산청·생초통합정수장과 단성, 시천정수장을 대상으로 2억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기술진단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7월부터 오는 2023년 4월까지 진행된다.
산청군은 진단 결과에 따라 시설물 등을 개선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수도사업자는 5년마다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해야한다.
기술진단 수행자는 환경부의 ‘정수장 기술진단 매뉴얼’에 따라 정수장의 운영 현황 및 공정·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 저하요인을 분석,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 관계자는 “면밀한 진단과 관리로 정수장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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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초초교 55회 동창회 고향사랑 실천
산청 생초초교 55회 동창회 고향사랑 실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비용 3000만원 지원
산청군 생초면은 생초초등학교 55회(고읍 34회, 구평 30회) 동창회(회장 신창성 외 95명)가 고향의 저소득 가구 집수리 비용 3000만원을 지원 했다고 6일 밝혔다.
동창회가 집수리를 지원한 곳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2세대로 부엌 시설이 매우 낡은 아궁이식인데다 장판과 도배 등도 낙후돼 청결에도 큰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부엌과 난방시설, 화장실, 도배·장판 일체를 새로 설치해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생초초 55회 동창회와 총동창회는 평소에도 생초초 발전기금 기탁과 축구 유니폼 기증 등 고향 후배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왔다. 또 지역 어르신을 위해 생초면 경로당을 찾아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창성 동창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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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과 고향 인재육성 지원 앞장
㈜중앙청과 고향 인재육성 지원 앞장
산청군향토장학회에 300만원 기탁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경매사업을 영위하는 ㈜중앙청과(대표 이원석)가 지난 5일 오후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영신 전무이사가 참석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중앙청과는 1989년 창립한 농산물 경매회사로 2020년 기준 동종업계 거래실적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견실한 기업이다. 2019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 지정 도매시장법인으로 농산물을 위탁받아 경매사업을 활발히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거래실적은 약 32만t, 8490억원으로 산청군에서는 주로 딸기와 감 등을 위탁경매해 약 5300t, 420억원 규모의 거래실적을 올렸다.
이원석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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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전수조사 실시
산청군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전수조사 실시
9월30일까지 60세 이상 주민·고위험군 대상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무료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 수도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전수조사에 앞서 치매 선별 검사요원 6명을 선발했다. 검사요원들은 치매이론과 검사방법 실습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용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CIST)를 실시한다.
기억력,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등 19개 문항으로 이뤄진 질문지로 무료 치매검사를 진행,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하게 된다.
치매 전수조사 진행순서는 1차 인지선별검사, 인지저하 의심될 경우 2차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 등 의사 진료를 받게 된다.
치매 진단자의 경우 3차로 협약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혈액·뇨검사, 뇌영상 촬영 등 다양한 정밀검진을 실시하게 되며, 정밀검진비도 지원한다.
특히 치매진단을 받으면 치매치료지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전수조사는 시천면을 시작으로 전 읍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무료치매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중증화 억제와 치매예방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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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소방안전교육 실시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소방안전교육 실시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영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노인맞춤돌봄사업, 재가노인지원사업, 식사배달사업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화재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비롯해 소화기 관리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화재감지기 교육, 소화기 작동 사용방법, 소화기 관리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을 배울 수 있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소방서 안전센터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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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유가·고물가 대응 긴급복지지원
산청군 고유가·고물가 대응 긴급복지지원
위기가구 한시적 지원기준 완화
산청군은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부터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한시지원을 통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의 단가 인상과 함께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 요건인 재산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생계지원금 단가 인상은 기준중위소득 26%를 30%로 상향한다. 또 주거용 재산기준 공제한도액을 신설(3500만원)하고 금융재산에 대한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준중위소득 65%에서 100% 상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연중 운영된다.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휴·폐업, 질병 또는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상담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인 만큼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고물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저소득층의 민생안정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완화해 운영한다”며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계층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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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식품부 ‘2022 농촌공간정비’ 공모 최종선정
산청군 농식품부 ‘2022 농촌공간정비’ 공모 최종선정
총사업비 250억원 확보…악취 발생 축사 정비
신등면 모례리 일원 지역주민 숙원과제 해결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악취 발생 축사 등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과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으로 총 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신등면 모례리 일원의 악취 발생 축사를 정비하는 한편 신등면 단계딸기 특화단지 조성과 귀농·귀촌 임대주택 신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다만 총사업비는 사업추진 목적과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비 조정을 위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오는 11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산청군은 모례리 일원 유해시설 정비를 우선순위로 하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은 농촌공간계획에 기반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유해시설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을 지원해 농촌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 악취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전국적 명성을 얻은 단계딸기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서비스 고도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1억원을 지원받아 신안·단성·시천·삼장·생비량·신등면 등 6개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 시천면 중심지 활성화, 삼장 덕교 외 4곳 등 취약지 생활여건개조, 단성면 기초거점 활성화, 신등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을 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최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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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하반기 100억 규모 中企·소상공 융자 지원
산청군 하반기 100억 규모 中企·소상공 융자 지원
3.5% 이차보전금 지원…기업 부담 대폭 줄여
산청군이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기간 중 융자금액 소진시까지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금융기관 담보 또는 신용)을 갖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융자금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과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특히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3.5%(이차보전금)를 지원,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던다.
산청군과 협약을 체결한 5개 금융기관 농협은행산청군지부(☏970-8712), 경남은행산청지점(☏801-9174), 산청새마을금고(☏972-4433), 기업은행진주지점(☏741-2033), 산청군농업협동조합(본점 ☏970-2523 및 14개 읍·면 농협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육성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심사 평가 후 산청군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산청군은 자격요건을 최종 심의 후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담당(☏970-6803)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하반기 융자지원으로 중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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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가노인복지협의체, 상반기 워크숍 개최
산청군 재가노인복지협의체, 상반기 워크숍 개최
산청군 재가노인복지협의체는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5개 통합지원센터(복음, 인애, 한일, 해민, 성모)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안에 대한 회의 및 상반기 사업평가가 이뤄졌다.
각 기관별 상반기 사업 평가를 통한 사업 진행내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진행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진행됐다.
또 산청군 둘레길 탐방과 에코플로킹(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소속감 증대와 협력체계 강화 등도 도모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재가노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서비스 향상 및 다양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서비스는 일생생활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게 보살펴 혼자서도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