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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신·출산 지원 정책 강화
산청군, 임신·출산 지원 정책 강화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 첫 시행
산청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시행한다.
또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 사업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 검사 등) 한도 내 실비다.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 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부부가 별개의 의료기관 검진 시에도 가능하다.
단 경남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등 유사한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임 진단 전이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가 대상이며 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을 지원한다.
산청군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과 함께 기존 사업들도 확대 추진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은 신선·동결 20회, 인공수정 5회, 총 25회로 확대했으며 소득 기준도 폐지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도 소득 기준을 폐지했으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9만원, 조제분유 11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인상했다.
이외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임산부 한방 택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를 참고하거나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970-7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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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산청군에 100만원 기탁
산청군은 7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지부장 석도상)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기탁금은 긴급지원, 신청사업 등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다시 산청군으로 배분된다.
석도상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꼭 필요한 곳에 기탁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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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향토장학금 기탁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향토장학회에 500만원 전달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두만)가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두만 지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산청군을 이끄는 인재로 자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산청지역 한우 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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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산청군 단성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새마을부녀회 등 참여
산청군 단성면은 설 명절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단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민미식),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주요 도로변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병, 캔 등 재활용품은 거점 지역 쓰레기장에 분리 배출했다.
특히 단성면 이미지 쇄신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각 마을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어머니의 품 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단성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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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설 명절 나눔 프로젝트’ 실시
산엔청복지관, ‘설 명절 나눔 프로젝트’ 실시
효성중공업·도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산엔청복지관은 ‘설 명절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기금 1500만원을 후원한 효성중공업㈜과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학기)이 협력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60가정(산청 30가정, 창원 30가정)에 육류, 생선, 과일 등 명절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임우분 산엔청복지관장은 “효성중공업의 후원과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산청지역 장애인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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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산청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청정 이미지 제고·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산청군은 지난 6일 ‘2024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해 산청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산청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길,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산청군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11개 모든 읍면에서 자체계획에 따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다녀가길 바란다”며 “설 당일(10일)과 뒷날(11일)은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폐기물 수거를 실시하지 않으니 배출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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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소득증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산청군, 농업소득증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28억원 규모 500여명 지원 결정
농업 변화 대응 경쟁력 강화 등
산청군은 지난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소득증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한미영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2024년도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심의 결과 지역 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500여 명을 선정 28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건조기 및 저온저장고시설 지원사업은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농산물 신선도 유지, 유통기한 연장을 통한 상품성 향상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청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농업소득증대사업(20억원 규모)은 지역 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은 500만원, 생산자 단체는 2억원 이내 사업비를 보조(50%)한다.
특히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의 특화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신소득작목개발, 친환경 고품질 위주 생산, 과학적인 시설영농과 유통분야에 지원한다.
농산물건조기 및 저온저장고시설 지원사업(8억원 규모)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정용 농산물(곡물) 건조기 및 소형 저온저장고(165㎡미만)에 대해 500만원 이내 사업비(50%)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 25억원에서 28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 수입개방과 각종 영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도시 산청 건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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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검사국,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농협 경남검사국, 산청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 직원 마음 모아 300만원 전달
산청군은 7일 농협 경남검사국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협 경남검사국 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됐다.
김도형 검사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시민이 고향을 가슴 속에 새기고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청군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달 김병환 농협산청군지부장의 고액 기부에 이어 이번 기탁까지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상황버섯, 유기농 배, 생강원액선물세트, 천연꿀선물세트, 뽕소금 선물세트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21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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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 산청군의원, 지역인재 양성 위해 14년간 후원
김수한 산청군의원, 지역인재 양성 위해 14년간 후원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2011년부터 해마다 1000만원씩 전달
산청군항토장학회는 7일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수한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했다.
이 같은 인연에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해마다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한 부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항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14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한 부의장은 지난해 △꿀벌 폐사 예방과 양봉산업 회복을 위한 제언 △산청군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방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제안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대마 산업 등 활성화 방안 △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제안 등 5분 자유발언과 △산청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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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덕산딸기연합회, 환경정화 활동
시천면 덕산딸기연합회, 환경정화 활동
천평리 일원 쓰레기 수거 등
산청군 시천면 덕산딸기연합회는 천평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활동에서는 덕산딸기연합회 회원 및 주민 40여 명이 참가해 덕천강변, 천평리 딸기 재배지역, 도로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홍 덕산딸기연합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시천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연합회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시천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선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