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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산청 알릴 관광 캐릭터 만들어 주세요
청정 산청 알릴 관광 캐릭터 만들어 주세요
16~27일 전 국민 대상 공모전 실시
항노화 힐링 관광 중심지 산청 주제
산청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청군을 대표할 관광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청군은 한방약초 등 항노화 자원과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황매산, 경호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휴양·치유를 주제로 체류형 관광지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관광 캐릭터 공모전은 이러한 산청을 전 국민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참신하고 재치 있는 캐릭터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온·오프라인 대국민 투표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5월16일부터 27일까지다. 접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 이메일(charactersc@kandc.co.kr)로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을 보내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산청군수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 1명(상금 60만원)과 장려상 2명(상금 20만원)에도 각각 산청군수상과 별도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인 ㈜케이앤씨(☏055-600-560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항노화 힐링 관광의 중심지 산청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참신한 캐릭터를 선정하고자 한다”며 “캐릭터는 산청 관광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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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 구경하고 장바구니 들고 로컬푸드 장터로
황매산 철쭉 구경하고 장바구니 들고 로컬푸드 장터로
산청군 산엔청마실장터·행복장터서 특산품 증정 행사
산청군이 황매산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로컬푸드 판매장인 산엔청마실장터·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연계한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황매산 농특산물 판매장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산엔청 마실장터’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특히 이 장바구니를 들고 단성IC 앞 ‘산엔청 마실장터’와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방문하면 산청군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세계다문화예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각설이(장구치는 한 많은 각설이, 전용태)와 민요(국악인 이명점),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 등 방문객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산엔청 마실장터와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산청군이 직영하는 매장이다. 도라지청과 버섯, 산나물, 곶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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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주말 상설 문화공연으로 풍성 ‘얼쑤! 산엔청 힐링 상설공연’
산청의 주말 상설 문화공연으로 풍성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
동의보감촌·기산국악당서
7일부터 마당극·국악 선봬
산청군의 주말이 마당극과 국악공연 등 풍성한 상설 문화예술 공연으로 채워진다.
산청군은 오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공연과 국악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에서 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당극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7일 오후 2시 ‘오작교 아리랑’을 첫 무대로 20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6월은 토·일요일 오후 2시, 7월~8월에는 금·토요일 오후 7시, 9월~11월은 오후 2시 공연이 열리며 날씨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국악 공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치유악 힐링콘서트’를 잇는 문화관광프로그램이다.
7일 인천남사당놀이를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0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7월 3째주부터 8월 3주까지는 무더운 날씨로 혹서기 정기 휴연에 들어갈 예정이며 날씨 등 현지여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판스타와 풍류대장의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잔향, 박자희, 퀸, 도시, 해음, 경성구락부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큰 스승이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실력이 출중한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 할 예정이다.
첫 무대로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풍물판굿이 펼쳐진다.
남사당풍물판굿은 다양한 진풀이와 화려한 쇠가락과 함께 전치배가 상모를 쓰며 선보이는 놀이가 일품이다.
개인놀이에서는 채상소고놀이, 장구놀이, 열두발놀이, 버나(대접돌리기), 살판(땅재주) 등 연희판놀음이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한판이 펼쳐진다.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는 남사당 명인 유랑 지운하 이사장의 지도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지정된 남사당놀이인 풍물놀이, 땅재주, 가면극(덧뵈기), 버나, 꼭두각시놀음(인형극)등의 무형문화재의 연구 보존 선양 및 인천의 전통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 내에 조성된 기산국악당은 국악계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 옥외 공연장 등으로 꾸며져 볼거리를 더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설 문화공연이 산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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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오행’ 주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오행’ 주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꽃과 나무 이름찾기·먹거리 체험 등
‘지리산 맘스맘 치유농원’ 자원 활용
농업과 농촌이 가진 ‘치유농업’ 자원활용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산청군이 익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산청군 시천면 소재 ‘지리산 맘스맘 치유농장’에서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 전통 의학의 지혜가 담긴 ‘오행’을 주제로 한 치유농업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원예와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 근육 키우기’를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치유를 위한 내몸 측정, 티테라피, 맘스텃밭 화분 만들기, 맘스농장 치유운동 및 보물찾기, 치유 부엌 농특산물 먹거리 체험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치유과학실에서 스트레스·생체에너지 측정활동을 시작으로 농장의 흙을 만지며 메리골드 꽃을 심는다.
또 농장에 있는 200여종의 꽃과 나무를 찾아 이름을 확인하는 한편 해먹과 돌에서 명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오행의 체질을 기준으로 체험자에게 맞는 차를 찾아 마셔보는 한편 곰취 장아찌 만들기도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참여자들은 “다양한 농업활동으로 좋은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낀 것은 물론 땀을 흘리며 몸과 마음이 치유받는 느낌을 받앗다”며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다양한 직업군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촌자원 치유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의 특성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치유농장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치유농업 확산을 통해 참여자는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치유 효과를, 농업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맘스맘 치유농장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전통의학을 지혜를 담은 농촌치유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시간 치유활동에서 일주일에서 한 달 이상의 장기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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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송덕사 이웃돕기 쌀 기탁
산청군 단성면 송덕사 이웃돕기 쌀 기탁
산청군 단성면 소재 송덕사(주지스님 원빈)가 이웃돕기 쌀 38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송덕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저소득 세대를 위한 쌀과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물론 저소득층 중고교생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원빈 주지스님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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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산청군,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산청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24만 9084필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 조사가 진행됐다.
지가 산정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산청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산청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토지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본인 소유 토지의 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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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인문해교육 맞춤형 동화책 제작 추진
산청군 성인문해교육 맞춤형 동화책 제작 추진
강사와 어르신 동참…효과적인 부교재 만들기
산청군은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 맞춤형 교재를 만드는 ‘푸른문해 동화책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화책 제작사업은 문해교육강사와 어르신이 참여해 성인문해교육 맞춤형 부교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책보다 글자가 큰 책이 필요하다는 점과 어르신들을 위한 효과적인 부교재가 필요한 점에 착안해 진행된다.
동화책 제작은 산청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진흥원이 추진한 ‘2022년 성인문해 교육 지원사업 광역문해교육’ 특성화 부문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동화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문해교육강사를 대상으로 동화쓰기와 삽화 그리기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동화창작 기초를 배운 문해교육강사가 글을 쓰고, 그 글을 바탕으로 문해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삽화를 그려 한권의 동화책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성인문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글자를 시중 동화책 보다 크게 만들고, 내용와 관련된 질문지를 넣어 성인문해교육 맞춤형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청 인가 학력인정 프로그램,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는데 좀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만드는 동화책이 행복한 배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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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남사예담촌서 전통 공예작품 감상하세요
산청 남사예담촌서 전통 공예작품 감상하세요
산청공예협 4~8일 작품전·판매·체험 행사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극단 큰들 길놀이 등
라이브커머스 통해 공예품 전국 온라인 판매
전통 고택과 부부 회화나무 등 옛 선조들의 정취가 가득한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전통 공예작품 전시·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5월4일부터 8일까지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제15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과 산청군공예협회(회장 박영진)가 주최·주관하며 협회 회원 27명이 도자기와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원들은 다앙한 작품을 출품하는 한편 전통공예 체험부스와 공예품·농특산물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5월4일 오후 2시에는 경남 대표 공연예술단체 ‘극단 큰들’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을 펼쳐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남사예담촌 주변 상가에서 ‘산청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가(숙박업소, 식당, 카페, 마트 등) 이용 후 당일 5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산청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1인 1일 최대 2만 원)한다.
행사장과 주변상가에서는 제로페이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뜰하게 공예품 구입과 주변상가를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 앱으로 ‘온라인 산청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새로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각광 받는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한다.
산청 공예품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는 5월7~8일 양일간 실시간으 소통하며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그립(Grip)’ 앱 설치 후 그립 회원가입, 그립 검색창에 ‘빨강레몬’ 검색, 팔로우(Follw) 클릭 후 주문하면 된다.
박영진 산청군공예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공예인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공예산업 계승발전에 힘써주신 공예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전통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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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철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 추진
자연친화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 체험으로 오감 발달 기대
산청군은 단성면 성철공원(묵곡생태숲)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면 2023년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반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연친화놀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안전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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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무료 건강검진
산청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발달 정도를 파악하는 한편 질병 조기발견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비는 산청군드림스타트에서 전액 지원하며 검진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다.
기본진료와 혈액검사, 소변검사, 문진 등 11개 항목에 대해 검진한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개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 A형과 B형 간염항체가 없는 아동에게 간염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맞춤건강 프로그램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가정방역, 영양제 및 아동안정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