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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명나는 상설공연에 빠져보세요”
산청군, “신명나는 상설공연에 빠져보세요”
18·19일 동의보감촌 마당극
19일 기산국악당서 국악공연
산청에서 신명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6일 산청군은 오는 18~19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과 19일 오후 7시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이 관객을 찾는다.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도 전한다.
19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위치하고 있는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MBN 조선판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거꾸로프로젝트의 ‘소리소문(Sori Show 聞)’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Show)와 문(聞)을 통해 우리의 전통 소리(K-소리)를 색다른 시각으로 보여주고 들려준다.
청춘 비나리, 신민요 메들리, 흥보가 박타령, 조선판스타 메들리 등 거꾸로프로젝트만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채지혜를 중심으로 지난 2017년 창단한 거꾸로프로젝트는 전통을 소재로 다양한 융복합 창작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 MBN 국악오디션 프로그램 조선판스타에서 4위(TOP4)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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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산청군,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반부패 추진계획 등 점검
산청군은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군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청렴추진단은 이승화 산청군수를 단장으로 부단장(부군수), 운영총괄(기획조정실장), 추진반장 6명(국·과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단장인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과장 등이 참석해 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른 세부과제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발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이승화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다”며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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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폐의약품 안전하게 버려요”
산청군, “폐의약품 안전하게 버려요”
자원봉사센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불용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펼쳐
산청군자원봉사센터와 산청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오후 산청시장 일원에서 ‘불용의약품 안전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평평한 지구(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한 활동이 지구를 지키는 일이 되는 자원봉사)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정 내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방법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면 환경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은 약국, 보건소, 산청군의료원에 비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가루약과 연고는 그대로 알약과 물약은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 후 배출하면 된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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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약초시장으로 마실 오세요”
“산청약초시장으로 마실 오세요”
산청군, 19일 보약장터 개최
프리마켓·물놀이존 등 운영
3만원이상 구매 닭강정 증정
지난 6월 산청약초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보약장터가 또다시 찾아온다.
산청군은 오는 19일 산청약초시장에서 보약장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산청약초시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장 10년을 맞이한 산청약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약장터는 기존 상설로 운영되는 약초시장에 프리마켓과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약초시장 13개 점포와 더불어 30여 개 판매자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을 비롯해 미니분수 등 물놀이존 운영, 산청문화원 문화학교의 통기타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원기회복 약초경품 이벤트와 함께 치맥 이벤트를 마련해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닭강정과 닭꼬치 교환권을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하고 1000원으로 즐기는 맥주 파티도 연다.
산청군은 지난 6월과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계절에 맞는 보약장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등 산청약초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고성준 산청약초시장 번영회장은 “보약장터에서는 약초뿐만 아니라 프리마켓의 다양한 제품도 구경할 수 있다”며 “친구, 연인, 가족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한방약초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청약초시장은 판매장 13개소와 체험관 1개소가 입점해 있다.
약초뿐만 아니라 가공제품,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한방 족욕, 약초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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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막바지 휴가철 물놀이 안전 고삐
산청군, 막바지 휴가철 물놀이 안전 고삐
주요 물놀이시설 지속 점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산청군이 막바지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 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청정한 산과 숲, 맑은 물과 계곡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산청은 해마다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시천면 예치마을과 삼장면 대포숲, 송정숲 등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먼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요원 연장 근무 및 비상근무반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119수상시민구조대를 운영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하고 의용소방대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대포숲 등 주요 피서지를 직접 찾아 인명 구조함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에는 삼장면 송정숲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사고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막바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 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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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받고 영화도 즐기고”
“교육도 받고 영화도 즐기고”
산청군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 실시
여름방학 영화관람 프로그램도 진행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11일 ‘아동기본교육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교육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과몰입) 예방교육과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는 디지털시대에 맞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인터넷 과몰입 예방법과 중독에 대처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와 학습교육이 진행됐다.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의 신체 변화 및 다른 점, 생명탄생 과정 등을 소개했다.
교육 이후 이어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영화관람으로 구성됐다.
아동과 부모는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보다 더 활동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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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 재능개발 지원 박차
산청군, 주민 재능개발 지원 박차
자격증 관련 강좌 집중 개설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노력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의 재능개발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재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사회·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및 재능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베이킹 자격과정, 도자기 공방을 활용한 도자기 체험반, 지역 양조장을 활용한 전통주 체험반 등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23년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를 바탕으로 자격증 관련 강좌를 집중 개설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조경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대비반, 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민간자격취득반 등 다양한 과정을 열고 높은 열기 속에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나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055-970-6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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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도변 진분홍 배롱나무 조경 장관
산청군, 국도변 진분홍 배롱나무 조경 장관
국도3호선 배롱나무 꽃 만개
매년 여름 화려한 경관 제공
산청군 국도3호선에 식재한 배롱나무가 꽃이 만개해 진분홍 꽃길을 선사하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여름꽃 나무인 배롱나무를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기 위해 식재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도3호선을 비롯해 국도20호선, 금서면 동의보감촌~화계구간 등 도로변 67㎞ 구간에 배롱나무를 식재했다.
또 동의보감촌과 묵곡생태숲(성철공원), 둔철생태체험숲, 단성·생비량면 강변 둑방길 등에도 배롱나무를 심어 한여름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현재까지 식재한 배롱나무는 모두 1만여 본이다.
이 같은 노력에 해마다 여름이 되면 산청군 전역은 진분홍빛 꽃길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배롱나무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인 7~9월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명품 배롱나무 가로수 길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무더위에 지쳤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진분홍빛 배롱나무 꽃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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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산청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박물관 주간 연계 프로그램
‘뮤궁뮤진’에서 대상 영예
산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온라인 프로그램인 ‘뮤궁뮤진’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뮤궁뮤진은 해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에 직접 공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산청박물관은 7개 테마별 주제(뮤지엄, 굿즈, 웰빙, 난장, 공간, 자연, 소리)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의 모습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키워드로 만든 프로그램 ‘말하지 않아도 알까?’와 연계해 진행한 댄스 챌린지, 캘리그라피 행사 등 주제별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담은 게시물이 유튜브 채널 및 SNS 조회수 3만여 회를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
앞서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전국 298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해 쾌거를 거뒀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비롯한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청박물관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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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9월까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산청군, 9월까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11개 읍면에 300개 비치
햇빛 차단에 비까지 막아
산청군은 여름철 폭염대책 일환으로 양심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양심양산 대여소는 지난 7월 10일 설치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사무소에 양심양산 300개를 비치,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양심양산은 군민이면 누구나 대여소에서 이용대장을 작성한 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양산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체감온도를 약 10℃ 낮춰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폭우에 우산으로도 사용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