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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마련
산청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마련
방방공곡 문화공감사업 일환
29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서
산청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수이앤엠’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의 다양한 미술작품과 그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뮤지컬을 통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별빛이 내포하는 소중한 의미를 비롯해 화려한 춤과 클래식을 뮤지컬로 편곡한 재치 있는 음악들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특히 ‘색채의 마술사’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무대라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당시 시대를 바탕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넣어 펼쳐진다.
이를 통해 빛과 더불어 마치 살아 있는 고흐와 그의 작품들을 만나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토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해 당시 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이앤엠은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작품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기획 및 영상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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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마철 피해예방에 총력
산청군, 장마철 피해예방에 총력
계곡·야영장 등 긴급 현장 점검
산청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장마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계곡, 하천, 야영장 등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25일 김창덕 산청부군수 등 공무원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피서객이 많은 예치계곡 등을 점검하며 피해예방에 총력을 쏟았다.
또 인명피해우려지역과 배수펌프장 등을 찾아 꼼꼼히 살폈다.
앞서 산청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68개의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산청군은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폭우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실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세심한 배려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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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우수지자체 선정
산청군, 성공귀농 행복귀촌 우수지자체 선정
귀농·귀촌 모범적 활동 수행
영농정착 지원 등 정책 다채
산청군이 ‘성공귀농 행복귀촌’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열렸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귀농·귀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정귀농 힐링 귀촌 산청군’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현재 산청군은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이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실시·지원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는 등 힐링 여행지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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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협·축협·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산청군농협·축협·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산청군 찾아 1300만원 전달
산청군은 27일 산청군농협(조창호 조합장), 함양산청축협(박종호 조합장), 농협산청군지부(조주형 지부장) 임원들이 산청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청 농·축협 임직원과 농협산청군지부 임직원 등 13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과 농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려운 농촌지역을 살리고 농가를 돕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산청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은 산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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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교량 배수구 일제점검·정비
산청군 시천면, 교량 배수구 일제점검·정비
집중호우 대비 안전에 만전
산청군 시천면은 교량 배수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토사 퇴적으로 인한 도로 통행 방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내대1교, 원리교, 지방도1047 내대교 등 20개 교량에 대해 이뤄졌다.
점검 결과 토사 퇴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14개 교량 배수구에 대해서는 퇴적물 제거 등을 완료했다.
허종근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지역 내 교량에 대해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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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환경정화활동 펼쳐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환경정화활동 펼쳐
아동들 환경지킴이 자처 쓰레기 수거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은영)는 6월 환경보호의 달을 맞아 신안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자처하며 대동아파트, 신안초등학교, 남부문화체육센터 등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환경보호에 관한 캠페인도 실시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동들의 이런 활동에 지역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 아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정해진 곳에 버려야 한다”며 “길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 속상했다. 환경보호는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은영 센터장은 “아동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고민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아줘 기특하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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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
산청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
치매예방교실 본격 운영
치매안심마을 대상 실시
산청군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26일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생초면 노은마을, 단성면 관정마을, 산청읍 수청마을 등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을별로 주 1회에 걸쳐 총 6회씩 운영된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에 힘쓸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나아가 이웃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0년 단성면 관정마을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1년 생초면 노은마을, 2022년 산청읍 수청마을을 치매안심마을 2호, 치매안심마을 3호로 각각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운동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함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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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사대마을 공원 조성 기념식수
산청 생비량면, 사대마을 공원 조성 기념식수
산청군 생비량면은 지난 22일 사대마을 공원 조성을 기념해 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만선 생비량면장을 비롯해 안천원 산청군의원, 이상원 산청군의원, 박우암 생비량면이장협의회회장, 류비현 사대마을 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생비량면에 따르면 사대마을의 정자나무 인근은 농산물 폐자재 등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생비량면은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제거하고 수양 홍매화, 연산홍, 꽃잔디 등을 식재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6종 4개)를 설치해 건강관리도 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했다.
안천원·이상원 의원은 “마을중심에 쾌적한 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비현 이장은 “마을 주민 대부분이 어르신들인데 행정에서 미끄럼 사고나 관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탄성 고무매트 바닥재를 설치해줘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홍매화의 꽃말처럼 면민의 고결한 마음을 항상 간직할 수 있는 생비량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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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떼 앉은 듯’ 산청 가우라꽃 개화
‘나비 떼 앉은 듯’ 산청 가우라꽃 개화
삼장면 국도59호선 후천~명상마을 구간
산청군 삼장면 국도59호선 도로변에 가우라꽃이 개화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삼장면에 따르면 가우라꽃은 꽃모양이 나비를 닮고 기다란 수술이 바늘을 닮아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가우라꽃이 피어있는 모습은 마치 아름다운 나비 떼가 날아온 듯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삼장면은 지난해부터 후천~명상마을 구간을 따라 가우라꽃을 비롯해 구절초, 수선화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 고향의 강 산책로 1.5㎞ 구간에 식재한 금계국은 개화 시기 많은 탐방객들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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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산청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등 심사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2건) 및 긴급지원(1건) 대상자 선정 심사가 이뤄졌다.
또 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및 활성화,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연계 활성화 등도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연계기관의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산청군청,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산청보건의료원, 1388청소년지원단, 창원비행예방센터, 진주보호관찰소, 경남일시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유관 부서장 9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에 상호협력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안전망 운영기관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