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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마무리
산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마무리
공익형 참여자 850여명 대상
산청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 8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해 공익형 최소 12시간, 사회서비스형 최소 16시간, 시장형 최소 14시간을 수행해야 하는 노인일자리 관련 규정에 의해 추진됐다.
산청소방서, 산청경찰서와 협력해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노인학대예방, 노인일자리 이해, 활동일지 작성 방법 및 계절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읍·면별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산청시니어클럽 수탁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 김영태(진주한일병원장)는 “교육에 협력해준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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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라온교실 운영
산엔청복지관, 라온교실 운영
멘토-멘티 연결…사회활동 참여
여성 장애인 삶의 질 향상 기대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여성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인 ‘라온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의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실시된다.
라온교실은 여성장애인에게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진행한다.
활동은 산엔청복지관 여성장애인과 산청군여성지도자회원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이뤄진다.
여성장애인은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11월까지 12회기에 걸쳐 자연물을 소재로 다양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산엔청복지관과 산청군여성지도자회,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과 여성장애인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라온교실을 통해 산청군 여성장애인의 자존감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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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실시
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실시
세금 신고·절세 방법 등
농업인 대상 궁금증 해소
산청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상담은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신고 및 절세 방법을 비롯해 지방세인 취득세, 자동차세 감면 등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무료 상담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법인 정암 정용근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산청군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현재까지 500여 명의 군민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에 도움을 받았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상담에서도 40여 명이 상담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경우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055-754-0090)하거나 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의뢰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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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부산 금정구-전남 강진군, 고향사랑 상호기부
산청군-부산 금정구-전남 강진군, 고향사랑 상호기부
산청군과 부산 금정구, 전남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등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금정산성축제 개막식에서 김창덕 산청부군수와 허남식 금정부구청장,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협력을 기원하고 우호를 다졌다.
김창덕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 금정, 강진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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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말 문화행사 풍성
산청군, 주말 문화행사 풍성
동의보감촌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기산국악당서 퓨전국악 비단 공연 등
산청군이 오는 3~4일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3일과 4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펼쳐진다.
오작교 아리랑은 70년 세월동안 서로 등 돌리고 지내던 아랫마을 남돌이와 윗마을 꽃분이의 혼례과정을 마당극화 했다.
특히 전통혼례, 함팔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전통연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퓨전국악 비단의 공연이 열린다.
퓨전국악 비단은 지난 10년간 30종이 넘는 한국 문화유산 주제가를 발표하며 올바른 역사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가야금, 해금, 대금, 타악 등 여성 5인조로 구성된 비단의 다양한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훈민정음, 한복, 이순신 장군, 독립운동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창작곡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선보일 창작곡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전 세계인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한복을 주제로 발표한 ‘하늬 아리랑’ 뮤직비디오와 한복 다큐멘터리는 주 러시아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다수의 외교 공관에서 소개된 바 있다.
퓨전국악 비단은 진정한 K-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주권 회복 활동을 펼치면서 청와대 초청 공연, 국무총리 표창 수상, 넷플릭스 음원 공급 계약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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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대재해 없는 일터 만든다
산청군, 중대재해 없는 일터 만든다
현업종사자 안전실천 결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산청군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3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실에서 산청군 소속 현업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는 △안전·행복한 일터조성 앞장 △일터 잠재된 위험요인 사전파악 △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후 정리정돈 △추락·끼임·부딪힘 3대 사고 감축 등의 내용을 담은 5개 조항 안전실천 결의문을 채택·낭독하고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장사고에 대한 산업재해 처리절차와 병행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비롯해 △매달 2시간 총 4회 정기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및 건강관리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가 안전문화 의식 확산 계기가 돼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여겨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기 때문에 특히 옥외 종사자는 온열질환 등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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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산림분야 국비 확보 박차
이승화 산청군수, 산림분야 국비 확보 박차
산림청 찾아 남성현 청장과 면담
황매산 철쭉 활성화 등 지원 건의
이승화 산청군수가 산림분야 등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은 31일 이승화 군수가 산림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대전 산림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남성현 산림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황매산 철쭉 군락지 복원 및 활성화 등 산림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3대 철쭉 군락지인 황매산은 철쭉 개화시기 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는 만큼 산림청 지원 사업과 연계한 산림시설이 필요하다고 적극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탐방객에게 사계절 다양한 산림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라 강조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철쭉 군락지 복원(철쭉 전정, 보식, 숲가꾸기 등) △철쭉 군락지 내 테마 임도 조성 및 임도 구조개량 사업 △황매산 등산로 정비 사업 등 내년에 필요한 예산 19억원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림분야 현안 사업은 황매산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 경남도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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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도로변 잡목·덩굴 제거
산청 생비량면, 도로변 잡목·덩굴 제거
산청군 생비량면은 주요 도로변과 낙석방지망 5개소, 약 2㎞ 구간의 잡목과 덩굴류를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그동안 시야확보가 어려워 불편함을 느꼈던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진행됐다.
작업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자 등을 활용해 낙석방지망과 주요 도로변의 지장목과 덩굴류 제거가 이뤄졌다.
또 공원과 도로변에 식재된 벚나무, 백일홍, 산수유 등 약 500그루의 맹아제거작업도 진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깨끗한 생비량면, 다시 찾고 싶은 생비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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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행복울타리 공모 선정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행복울타리 공모 선정
2년 연속…경남서는 유일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은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고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나도 청춘 요리사’ 프로그램을 산청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 독거어르신들에게 동남아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화초 기르기, 생활용품 만들기 등의 자조모임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나들이 활동으로 사회관계 형성도 도모할 방침이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 돼 영광이다”며 “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해 한일노인요양원(정원 94명 입소시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산청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 법인이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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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 운영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 운영
생산자·소비자 신뢰 제고
다양한 이벤트·공연 성황
산청군은 지난 27~2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강소농 회원들이 다양한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또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강소농 단체를 홍보하고 농산물 안심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없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과 장바구니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리듬타는 여인들, 기타사랑팀, 좋은소리음악동호회, 가수 황태산 등의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성황을 이뤘다.
산청군 관계자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농업을 실현하는 농업경영체의 모임이다”며 “이번 장터가 마케팅과 서비스 등 강소농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