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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교량 배수구 일제점검·정비
산청군 시천면, 교량 배수구 일제점검·정비
집중호우 대비 안전에 만전
산청군 시천면은 교량 배수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토사 퇴적으로 인한 도로 통행 방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내대1교, 원리교, 지방도1047 내대교 등 20개 교량에 대해 이뤄졌다.
점검 결과 토사 퇴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14개 교량 배수구에 대해서는 퇴적물 제거 등을 완료했다.
허종근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지역 내 교량에 대해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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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환경정화활동 펼쳐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환경정화활동 펼쳐
아동들 환경지킴이 자처 쓰레기 수거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은영)는 6월 환경보호의 달을 맞아 신안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자처하며 대동아파트, 신안초등학교, 남부문화체육센터 등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환경보호에 관한 캠페인도 실시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아동들의 이런 활동에 지역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 아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정해진 곳에 버려야 한다”며 “길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 속상했다. 환경보호는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은영 센터장은 “아동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고민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아줘 기특하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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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
산청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박차
치매예방교실 본격 운영
치매안심마을 대상 실시
산청군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26일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생초면 노은마을, 단성면 관정마을, 산청읍 수청마을 등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을별로 주 1회에 걸쳐 총 6회씩 운영된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에 힘쓸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나아가 이웃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0년 단성면 관정마을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1년 생초면 노은마을, 2022년 산청읍 수청마을을 치매안심마을 2호, 치매안심마을 3호로 각각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운동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함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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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사대마을 공원 조성 기념식수
산청 생비량면, 사대마을 공원 조성 기념식수
산청군 생비량면은 지난 22일 사대마을 공원 조성을 기념해 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만선 생비량면장을 비롯해 안천원 산청군의원, 이상원 산청군의원, 박우암 생비량면이장협의회회장, 류비현 사대마을 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생비량면에 따르면 사대마을의 정자나무 인근은 농산물 폐자재 등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생비량면은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제거하고 수양 홍매화, 연산홍, 꽃잔디 등을 식재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6종 4개)를 설치해 건강관리도 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했다.
안천원·이상원 의원은 “마을중심에 쾌적한 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비현 이장은 “마을 주민 대부분이 어르신들인데 행정에서 미끄럼 사고나 관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탄성 고무매트 바닥재를 설치해줘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홍매화의 꽃말처럼 면민의 고결한 마음을 항상 간직할 수 있는 생비량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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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떼 앉은 듯’ 산청 가우라꽃 개화
‘나비 떼 앉은 듯’ 산청 가우라꽃 개화
삼장면 국도59호선 후천~명상마을 구간
산청군 삼장면 국도59호선 도로변에 가우라꽃이 개화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삼장면에 따르면 가우라꽃은 꽃모양이 나비를 닮고 기다란 수술이 바늘을 닮아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가우라꽃이 피어있는 모습은 마치 아름다운 나비 떼가 날아온 듯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삼장면은 지난해부터 후천~명상마을 구간을 따라 가우라꽃을 비롯해 구절초, 수선화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 고향의 강 산책로 1.5㎞ 구간에 식재한 금계국은 개화 시기 많은 탐방객들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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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산청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등 심사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2건) 및 긴급지원(1건) 대상자 선정 심사가 이뤄졌다.
또 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및 활성화,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연계 활성화 등도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연계기관의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산청군청,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산청보건의료원, 1388청소년지원단, 창원비행예방센터, 진주보호관찰소, 경남일시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유관 부서장 9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에 상호협력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안전망 운영기관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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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흑돼지, 경남 생활개선회 입맛 사로잡아”
“산청 흑돼지, 경남 생활개선회 입맛 사로잡아”
한방약초 흑돼지 수육 품평회
도 임원·18개 시군 회장 등
맛과 건강 다잡은 음식 호평
산청한방약초로 만든 흑돼지 수육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부면 가마실권역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여성리더 역량강화 산청형 농촌자원 현장교육 및 산청한방약초 흑돼지 수육 품평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농촌장원사업장 연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생활개선회 임원과 18개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지리산 힐링캠프 임미루 원장의 강의와 시천면 생활개선회 손미영 회장의 가정생활원예 실습 등이 이뤄졌다.
또 전통식문화계승 우수사례 소개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장미각 꾸러미 실습 등도 진행됐다.
특히 산청한방약초 흑돼지 수육 품평회에서는 산청군 읍면생활개선회에서 읍면의 특성을 살린 흑돼지 수역 10여 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제피김치와 제피소스를 활용한 흑돼지한방수육을 비롯해 푸드트럭에 접목 가능한 수육꼬치, 각종 제철 농산물을 곁들여 새콤한 소스와 버무려낸 수육샐러드, 한방약초에 졸인 수육장육, 산청의 각종 장아찌에 싸먹는 한방수육 등 다양한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
경남도생활개선회 임원과 18개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들은 산청한방약초 흑돼지 수육을 시식한 후 ‘맛과 건강을 사로잡은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산청 흑돼지’ 간판을 붙인 가게를 찾아볼 수 있다”며 “산청 흑돼지의 우수성은 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음식 즐기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생활개선회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회원대회(10월 11일)를 엑스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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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북한인권문제 등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2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오진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평화번영 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특히 ‘북한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에 대한 의견수렴’이란 주제로 자문위원 전원이 참여해 통일방안과 북한인권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진환 회장은 “남북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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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 행사
산청군,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 행사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
산청군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 행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한 내수활성화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응모 가능하다.
산청군은 행사 종료 후 30일 이내에 추첨을 통해 총 411명에게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경품 추첨 1등에게는 50만원(1명), 2등 30만원(5명), 3등 10만원(15명), 4등 5만원(40명), 5등에게는 1만원(350명)이 각각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이벤트 참여시 제로페이 앱에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해야 자동 응모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제로페이 결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만큼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이 동참해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족 및 친구 등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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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 원천봉쇄
산청군,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 원천봉쇄
CCTV 확대 등 감시체계 강화
안내판·표주 등도 정비 완료
산청군이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에 대해 원천봉쇄에 나섰다.
22일 산청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CCTV와 스피커를 확대 설치하고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불법행위가 빈번히 일어나는 상수원보호구역에 고화질 회전용 카메라를 장착해 지역 내 광역상수원 전 지역을 감시한다.
또 광역 상수원보호구역 내 스피커를 설치해 불법행위 발생 시 방송을 통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통해 하천변에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야외 취사 행위, 가축을 놓아기르는 행위 등 상수원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안내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생초·신안·단성 등에 설치돼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과 표주 등 시설물 정비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무단으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출입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게 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행위는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진주시와 상생발전 협약 일환으로 ‘진양호 및 상류지역 공동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진주시 대평면 비닐하우스단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산청군과 진주시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상생 발전의지를 표명하고 수질보전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