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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추위 걱정 없이 버스 기다려요”
“더위·추위 걱정 없이 버스 기다려요”
산청 삼장면, 스마트 버스승객대기소 구축
지역 최초…쾌적한 공기·스마트 환경 제공
산청군 삼장면은 산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승객대기소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장면사무소 앞 후천정류장에 위치하고 있는 스마트 승객대기소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자가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능형 시스템냉난방기를 설치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무선 충전기 등도 갖추고 있다.
또 자동출입문, 눈부심방지기능형 제어 조명 등 열악한 환경 개선과 쾌적한 공기 정화 및 스마트 환경 등 편안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구성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그동안 눈·비 등 악천후 속에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이번 스마트 버스승객대기소 설치로 보다 더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게 됐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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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밝은 미소의 당신 아름답습니다”
산청군, “밝은 미소의 당신 아름답습니다”
올-스마일 공무원·군민 선정
전이탁·정재훈·이성숙씨 등
산청군은 밝은 미소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올-스마일(All-smile) 민원 공무원과 군민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스마일 공무원으로는 한방항노화과 전이탁 주무관과 시천면사무소 정재훈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군민으로는 생비량면 농악보존회 회장 이성숙씨가 선발됐다.
전이탁 주무관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참여에 관심이 많은 민원인에게 항상 웃는 얼굴과 밝은 목소리로 각종 문의사항에 대해 민원인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는 등 공감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재훈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등 군민 부담행정에서 민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냥한 미소와 친근한 말투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해 단 1건의 불친절 사례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성숙씨는 행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무원과 군민이 상호 존중하고 민원해결에 공감·소통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산청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명품 민원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발하고 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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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용역보고회
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용역보고회
2024년 기초계정 평가 대비
144억원·10개 사업계획 수립
산청군은 19일 군청 대회실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 대비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용역에서는 계속사업 3건, 신규 발굴 사업 7건 등 총 10건(기금 사업비 144억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발굴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공모, 설문조사, 발굴보고회, 주민간담회, 포럼 등 긴 과정을 거쳐 7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산청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 마련에 노력했다”며 “의료, 문화, 교육, 소득 창출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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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안전 강화
생비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안전 강화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안정용품 전달 등
산청군 생비량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홀로어르신 안전으로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사업은 앞서 열린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특히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위와 고립된 어르신들의 안부ㆍ안전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직접 홀로어르신 9가구를 찾아 욕실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위생ㆍ안전용품세트 등을 전달했다.
권재현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어르신들이 욕실을 사용할 때 마다 낙상위험이 있어 걱정스러웠다”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보람되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협업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인적안전망 역할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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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인증관리 요원 양성교육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인증관리 요원 양성교육
VMS로 봉사실적 등 공정 관리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재성)는 15일 산청읍 영재컴퓨터학원에서 ‘사회복지자원봉사실적 인증관리 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로 지정된 시설·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 소개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인증관리DB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최재성 회장은 “사회복지자원봉사실적 인증관리는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내용과 실적 등의 정보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촉된 요원은 관리센터에 소속돼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Volunteer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실적 등의 정보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합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설, 법인, 단체 등에 자원봉사자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산청군사회복지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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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지리산 청정골 산청서 한 달 여행해 보세요”
군, ‘wellnessmate, 산청’ 2차 참가자
7월31일까지 수시 모집…경남 외 거주자
산청군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지역 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관광객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산청군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시모집한다.
참가자는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7월부터 8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1~2차 모집에 이어 3차 참가자도 모집하는 등 올해 총 3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리산 천왕봉이 위치한 산청군은 봄에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황매산 철쭉으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 여름에는 경호강 레프팅과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계곡, 생태탐방로로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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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
산청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
치매예방교육 등 돌봄서비스 강화
산청군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 치매안심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은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관련 교육을 비롯해 사업홍보 등 치매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산청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치매예방 교육 및 사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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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지역 건설인들과 소통
이승화 산청군수, 지역 건설인들과 소통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 간담회
건설 산업 발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이승화 산청군수가 지역 건설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허가선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건설 산업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인건비 및 자재비 비용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 산업 전반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전문건설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살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도 지역 내 건설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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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극단 큰들 ‘찔레꽃’ 공연 마련
산청군, 극단 큰들 ‘찔레꽃’ 공연 마련
20일 산청문화예술회관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산청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큰들의 ‘동의보감 힐링극-찔레꽃’ 공연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마당극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관람 가능한 유쾌한 작품인 동시에 지형, 동물, 식물 등 경남과 산청지역의 자연환경을 스토리텔링해 아름다운 자연도 체감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좌석은 공연 당일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전화(010-8512-9158)나 극단 큰들 홈페이지(www.onekoreaart.or.kr)에서 할 수 있다.
극단 큰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찔레꽃은 지난 2021년 산청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지원으로 제작됐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 힐링을 전할 수 있도록 공연 구성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3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레퍼토리 공연이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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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산청약초시장서 다양한 행사 즐겨요”
“주말 산청약초시장서 다양한 행사 즐겨요”
군, 개장 10년 보약장터 개최
프리마켓·마술버블쇼 등 다채
산청군이 개장 10년을 맞은 산청약초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산청군은 오는 17일 금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약초시장에서 보약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청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산청약초시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장 10년을 맞이한 산청약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 상설로 운영되는 약초시장에 프리마켓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약초시장 13개 점포와 더불어 40여 개 판매자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을 비롯해 사전 접수 60팀을 대상으로 한 피크닉, 마술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또 천연입욕제 만들기, 약초강정 만들기, 곶감양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고성준 산청약초시장 번영회장은 “약초 소비부진으로 기존 고객을 제외하고는 신규 고객 유입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청약초시장을 알고 자주 찾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오는 7월과 10월에도 산청약초시장 보약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3년 한방약초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청약초시장은 판매장 13개소와 체험관 1개소가 입점해 있다.
약초뿐만 아니라 가공제품,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한방 족욕, 약초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