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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산청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봉사의지·단합 다져
산청군새마을회는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봉사의지와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뜨거운 열정과 새마을정신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의 자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평소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새마을가족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 해도 산청군새마을회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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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집중안전점검 실무자 사전교육 실시
산청군, 집중안전점검 실무자 사전교육 실시
사전 준비사항 검토·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
산청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산청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간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사전 준비사항과 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업무담당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이전 추진실적과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채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토론 결과를 향후 각종 안전점검과 산청군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펼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안전한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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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꽃잔디축제장서 관광홍보 펼쳐
산청군, 꽃잔디축제장서 관광홍보 펼쳐
관광캐릭터 활용 SNS 포스팅 이벤트
산청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에서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에 설치된 산너머친구들 공기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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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
산청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접수
스마트 농업 구축 등 14회 교육
산청군은 ‘2024년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거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이 가능한 전문농업인 양성과 스마트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정밀농업 기초와 스마트팜 구축·운영, 전기·전자 재배기술 등이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교육(7시간) △시설 및 설비 운영(8시간) △스마트팜 적용 작물생리(8시간) △환경데이터수집 및 관리(12시간) △수경재배(8시간) △전기전자(12시간) △현장견학(2회) 등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농업진흥과 농업육성담당(055-970-7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창업 및 운영에 관한 모든 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정밀농업 및 스마트팜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과 교육생들의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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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청년농업인과 간담회 가져
이승화 산청군수, 청년농업인과 간담회 가져
혁신적인 농업 발전 방향 논의 등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선망 있는 청년농업인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적인 농업 발전과 다채로운 농촌 삶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미래는 청년들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14명은 산청군4-H연합회 단체 회원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 공유 및 농업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습득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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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산상화원 산청 황매산서 봄 만끽하자
철쭉 산상화원 산청 황매산서 봄 만끽하자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산청, 철쭉에 물들다’
27일~5월 12일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서 개최
볼거리·먹거리 등 봄날 즐기는 다양한 행사 마련
찬란한 봄,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한다.
특히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상춘을 부추긴다.
가진 바 아름다움을 뽐내려 온 몸을 힘껏 터트려 내는 봄꽃은 한 발짝 걸음도 나가지 못하도록 발길을 붙잡는다.
이중 마지막 봄꽃이라 할 수 있는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선홍빛 흐드러지는 철쭉의 계절,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뤘다.
봄 향기 가득한 계절,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으로 여행 떠나보자.
◇‘산청, 철쭉에 물들다’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이하 철쭉제)’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6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한다.
특히 프러포즈 포토존 운영과 어린이 황매산 스탬프 이벤트, 주말 공연 등 상춘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 및 특산물 먹거리 코너와 향토음식점도 마련됐다.
아울러 안전한 축제장을 위한 재난 대비 및 안전체계도 구축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추억 쌓자
이번 철쭉제는 오는 27일 ‘철쭉 풍년 제례’로 막을 연다.
황매산 철쭉제단(돌팍샘)에서 진행되는 제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고 군민 안녕과 축제 성공 등을 기원한다.
올해 철쭉제는 남녀노소, 가족, 연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성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철쭉의 꽃말이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점에 착안한 프러포즈 포토존을 운영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고백할 수 있게 했다.
또 느리게 가는 러브레터를 통해 그동안 말로 할 수 없는 못 다한 말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및 SNS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와 함께 방문객이 축제 현장 사진을 SNS에 게시할 경우 액자를 전달한다.
◇다채로운 체험·참여 행사
올해 철쭉제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황매산 트래킹 스탬프 투어에서는 무장애길 4개 구역을 통과한 후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철쭉비누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으로 철쭉의 진한 향기를 담아갈 수 있다.
아울러 탐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 기원 솟대 만들기, 도자기 물레 및 핸드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산청 우수 농특산물 맛보자
축제장이라면 빠질 수 없는 농특산물 판매장터 및 특산 먹거리, 향토음식점도 꾸려진다.
황매산이 있는 차황면의 청정 농산물 뿐 아니라 산청 전역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산 먹거리와 향토음식점에서는 지역에서 자란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로 배도 채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또 올해 새롭게 마련된 부대행사로 산청 유기한우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산청군은 농특산물 판매장과 특산물 먹거리 코너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홍보채널을 운영하는 등 홍보 강화로 방문객 유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전한 축제 준비에 만전
올해 철쭉제는 안전과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차량은 일방통행이 이뤄진다.
특히 버스 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 중 12인승 초과 차량은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통제되며 신촌마을에 위치한 대형버스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또 축제장 기반시설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부스를 재배치하고 행사장 일원화 및 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관람 동선에 따른 체험장 및 판매장 공간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작은 금강산’ 황매산
황매산(黃梅山,1113.1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이다.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황매봉을 비롯해 동남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돼 ‘작은 금강산’이라 불린다.
한뫼산으로 큰(넓은) 산이란 뜻에서 비롯한 이름인데 후에 한자어로 바뀌면서 황매산이 됐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간절히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뤄진다해 많은 유명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4~5월이면 산자락 가득 분홍빛 바다처럼 일렁이는 철쭉꽃이 유명하다.
이 시기마다 전국에서 밀려드는 관광객들을 맞이해 철쭉제가 개최된다.
철쭉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으로 가득한 철쭉제는 매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황매산철쭉제 홈페이지(http://hwangmaefestiv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철쭉제는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쭉과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계절의 여왕 5월까지 열리는 산청황매산철쭉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철쭉제가 지역 관광 연계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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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산청군,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효율적인 징수방안 모색
산청군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 5000만원 중 6억원 징수를 목표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세수여건 속에서도 ‘2024년 경남도 시군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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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면 진입 교차로 꽃양귀비 식재
산청군 시천면, 면 진입 교차로 꽃양귀비 식재
사리·원리 회전교차로 일원
산청군 시천면은 면 진입로인 사리회전교차로와 원리회전교차로에 꽃양귀비를 식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재 규모는 사리회전교차로 330㎡(100평), 원리회전교차로 132㎡(40평) 등 2만본이다.
특히 면 입구에 위치한 교차로에 꽃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싱그러운 봄 정취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천면은 이번 식재를 비롯해 여름과 가을, 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꽃을 식재해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과 주민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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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지역문화 창달에 맞손
산청문화원-완도문화원, 지역문화 창달에 맞손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산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전남 완도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문화원은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산청군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탐방했다.
또 문화재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8일에는 동의보감촌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을 탐방하는 등 자매결연 의지를 다졌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바다의 보고 완도와 지리산의 고장 산청이 형제자매의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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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
산청축제관광재단,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
12월까지 29기 일정으로 추진
명소탐방·체험프로그램 다채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광팀(970-6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휴양 프로그램과 참여 기관·단체에 알맞은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한방·항노화 산업의 중심지 산청군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힐링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 95%가 만족도를 나타내는 대표 관광 연수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해마다 10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 등 산청군의 효자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