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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맘쓰허그 장난도서관, 가정의 달 행사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도서관, 가정의 달 행사
‘다 같이 놀자!’ 성황
산청군은 산청군 가족센터(센터장 최우경) 산하 산청군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지난 20일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가정의 달 행사 ‘다 같이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나무놀이터와 달고나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비눗방울 전문 공연팀(팀클라운)의‘경상도 비눗방울’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양육과 화목한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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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 문화유적순례 실시
산청문화원, 문화유적순례 실시
하동엑스포 방문 등 견문 넓혀
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은 19일 하동군 일원에서 ‘문화가족 문화유적순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문화원 회원 250여 명을 비롯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비롯해 ‘하동 북천 꽃 양귀비 축제’, 이병주 문학관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하동의 전통차 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탐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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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청서 일손 돕기 실시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청서 일손 돕기 실시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이 산청군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산청 차황면에 위치하고 있는 큰별농원(대표 강대성)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오성윤 원장과 직원 15명은 이날 음나무, 산마늘 등 임산물 주변의 풀매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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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치매로부터 안전한 산청 만든다”
산청군, “치매로부터 안전한 산청 만든다”
7월 31일까지 전수조사 실시
60세이상·고위험군 등 대상
검사요원 설발 무료치매검사
산청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산청군 치매안신센터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청군은 치매조기발견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와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전 주민과 치매고위험군이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치매 선별 검사요원 6명을 선발했다.
또 검사요원 역량 강화를 위해 치매이론, 검사방법,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 검사요원들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이용자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CIST(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기억력, 지남력 등 19개 문항으로 이뤄진 질문지로 무료치매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한다.
진행순서는 1차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 등 의사 진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치매진단자의 경우 3차로 협약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혈액·뇨검사, 뇌영상 촬영 등 다양한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정밀검진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치매진단을 받으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전수조사는 무료치매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중증화 억제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활동에 더욱 힘써 치매로부터 안전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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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실시
산청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실시
민원대응 역량 강화…대민 서비스 제고
산청군은 19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민원대응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성민원과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를 통해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산청군이 실시하고 민원처리 마일리지의 우수부서와 민원처리 최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혜경 펀펀힐링센터 대표를 초빙해 ‘감정코칭과 공감대화법’이란 주제로 감정이해 및 고객응대 공감대화법, 스트레스 관리 등 특강이 이뤄졌다.
또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 동의보감 한의원의 배꼽왕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잠시나마 바쁜 민원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공무원이 행복하면 민원인도 행복하다’라는 마음으로 민원처리 직원 간 유대감 형성과 공감소통을 통해 민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무원 교육이 이뤄지는 현장을 찾은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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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지원
산청군,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지원
70억원 규모…22일~6월 5일까지 신청
3.5%이차보전금 지원…기업부담 완화
산청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상반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기간 중 융자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자금규모 70억원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12억)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58억)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춘 사업자로 융자지원 제외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융자금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과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은 소상공인만 가능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nsinbo.or.kr)에서 예약 또는 방문해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다.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 신청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상담 진행 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과 협약을 체결한 5개 금융기관 △농협은행산청군지부(970-8712) △경남은행산청지점(801-9174) △산청새마을금고(972-4433) △기업은행진주지점(741-2033) △산청군농업협동조합(본점 970-2523, 14개 읍면 농협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육성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산청군이 이차보전금 3.5%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청군청 경제교통과(055-970-6803)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기침체 및 금리상승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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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도로변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
산청군 시천면, 도로변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조치
산청군 시천면은 지방도 등 도로변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도 및 군도 측구 낙엽, 잡풀 등 퇴적물 및 잡목 제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호우 시 도로침수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사업에는 산청군청 건설과가 지원한 사업비 72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구간은 지방도 1047호선(외공마을에서~내대마을), 군도 12(내대마을~거림마을)·20호선(삼당마을~중산마을), 리도 201호선(송하마을~중태마을) 등 총 4㎞가량이다.
작업은 배수로 미설치 구간 3개소 신규 설치, 낙엽·나무 잔가지·잡풀 등 퇴적물 제거, 도로변 무분별하게 방치된 대나무 등 잡목 제거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허종근 시천면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 이를 통해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신뢰받는 공감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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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투자계획안 우선 순위 10건 선정
인구감소대응 기본·시행계획 승인
산청군은 지난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응전략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김창덕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실·과장 및 군의회, 교육, 여성, 아동, 보육, 귀농·귀촌과 관련된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안 10건의 우선 순위를 정했다.
우선순위는 산청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위원회 참여자들의 의견 청취와 토의를 통해 결론지었다.
위원들은 지리산을 통한 산청군 관광사업 활성화, 청년 일자리 정책, 아동·청소년 교육 등 실질적인 대응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며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 인구감소지역 특별법에 의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과 시행계획(2023년)을 승인했다.
앞서 산청군은 2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정·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두 번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책회의와 인구활력 포럼, 아이디어공모, 설문조사 등을 가지며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및 시행계획(2023년) 수립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확보와 청년 주거, 문화·체육, 일자리·소등 증대,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인구 기본계획과 2024년 지방소멸투자계획에 반영했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하도록 타 시군 우수 사업들을 비교 적용해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1월부터 지난 달까지 4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해 올해만 153명의 인구가 늘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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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도로공사 산청지사,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산청군-도로공사 산청지사,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관광수요 창출·농산물 판매활성화 등
업무협약 체결…산청엑스포 홍보도 힘
산청군은 18일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고속도로와 연계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산청군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특히 산청군의 관광홍보사업에 필요한 장소 및 시설을 제공하고 상호간의 공동의 이익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추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유·무형 고속도로 인프라 활용 지역축제 및 관광지 홍보물 등 설치 적극 협조 △휴게소 이용고객 대상 ‘지역축제 연계 할인’을 통한 관광객 유치 △휴게소 내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시스템 구축 및 휴게소 맞춤형 식단 메뉴 개발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전략수립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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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펼친다
산청군, 주말 신명나는 상설공연 펼친다
동의보감촌서 마당극 ‘효자전’
남사예담촌서 ‘구미무을농악’
산청군은 오는 20일과 21일 ‘주말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일과 21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이 마련됐다.
효자전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이의 이야기다.
가족의 소중함과 효(孝)의 진정한 의미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로 재미나게 풀어낸다.
20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경무송 주차장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구미무을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과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을 찾는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구미무을농악은 수다사(水多寺) 승려 정재진이 마을 사람들에게 풍물을 가르치면서 시작됐다.
정재진의 쇠가락은 무을면 오가리에 살았던 이군선(1867년생)이 이어받아 나름대로 새롭게 했다.
이후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농악을 전승하는 등 전승계보가 뚜렷해 전통성과 역사성을 가진 농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정철 구미무을농악보존회 예술감독은 “무을농악은 불교설, 농민설, 군악설 등 3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농악이다”며 “남성들로 구성돼 전투 진법놀이 형태로 고깔이나 북, 꽹과리 가락이 화려한 한국 최고의 농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