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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장재마을 고향 방문행사 성황
산청읍, 장재마을 고향 방문행사 성황
주민·향우 화합 다져
산청군 산청읍은 장재마을 향우 고향 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주민 및 향우 50여 명이 참여해 장재마을회관 및 남해 일원 투어가 이뤄졌다.
특히 주민과 향우들은 화합을 다짐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민영국 장재마을 이장은 “모처럼 일상을 벗어나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반가운 향우들과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방문 행사를 활성화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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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이강플레이’ 초청 공연 마련
산청군, ‘이강플레이’ 초청 공연 마련
그림 읽어주는 여자 갤러리 콘서트
28일 오후 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산청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단체 이강플레이 초청 공연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최지인의 갤러리 콘서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MBN 아나운서 출신 작가 최지인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어내는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꽃과 새를 민화로 그리는 최지인 작가의 작품 영상이 무대에 펼쳐지고 그림에 대한 설명과 삶 속에 행복 찾기, 미술로 아트테크 하는 법, 미술교육 등 그림 강연이 펼쳐진다.
또 강연 주제와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정해 강연과 스토리텔링한 라이브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강플레이는 피아노5중주와 소프라노, 바리톤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및 연주회에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라이브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실력파 예술단체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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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 국악 명인·명창·명무가 총출동
산청에 국악 명인·명창·명무가 총출동
군, 민속악회시나위 공연 개최
29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서
산청군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대한민국 국악의 명인, 명창, 명무가-민속악회시나위’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풍류 △양승미류 진쇠춤 △지영희류 해금산조 △서용석류, 대금산조 △지영희류 피리산조 △판소리 수궁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오세진(피리), 홍옥미(해금), 양승미(한국무용), 오경수(대금), 신찬선·강형수(장구), 신해랑(판소리) 등 명인, 명무, 명창들이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경기음악을 선사한다.
1969년 3월 15일 창립한 민속악회시나위는 새로운 민중 음악, 미래의 한국음악, 내일의 민족음악을 주도할 수 있는 단체이다.
경기음악 명인 故(고) 지영희 선생의 음악적 계승 및 복원을 하고 있다.
故 지영희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현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경기시나위로 지정됐다.
하지만 1975년 미국 이민으로 문화재법을 의거 지정이 해제됐다.
이는 경기음악의 침체기로 이어졌고 21세기 들어서도 남도음악이 강세를 이루며 경기음악이 힘을 쓰지 못했다.
이에 민속악회시나위 회원 및 경기음악보존회 회원들은 다시 힘을 합쳐 경기음악의 부흥의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오는 11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 내에 위치하고 있는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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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
산청군,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
김명륜 젠더교육플랫폼효재 원장 초청 특강
산청군은 지난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4대 폭력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으로 일반 직원 등과 구분해 연 4시간이상 별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고위공직자 38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은 김명륜 젠더교육플랫폼효재 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김명륜 원장은 ‘보다 큰 권력의 선한 영향력'이란 주제로 젠더폭력 예방 통합교육 등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상호존중 직장문화 조성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4대 폭력 없는 산청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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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재해예방에 만전을”
이승화 산청군수, “재해예방에 만전을”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군, 안전점검반 편성…88곳 점검
이승화 산청군수가 재해예방사업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시공을 주문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승화 군수가 재난취약지역과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법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을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반 4개반을 편성해 인명피해우려지역 73개소 및 재해예방사업장 15개소 등 총 8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은 호우로 인한 침수, 붕괴, 토사유실 등 각종 재난뿐 아니라 인명, 재산 피해 대비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이승화 군수는 “기상이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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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지리산케이블카 산청에 설치하겠다”
이승화 산청군수 “지리산케이블카 산청에 설치하겠다”
군, 케이블카 추진 공식화…담당TF 출범
환경 친화적 공법…중산리~장터목 설치
“산청군민의 염원인 지리산케이블카를 설치해 지리산권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날 지리산케이블카 담당 TF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산청군은 과거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공원계획변경안을 조속히 마련해 경남도와 함께 환경부에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ㆍ호남 각 1개소 설치를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간부회의 등을 통해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
경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을 개정해 오는 7월께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에 관한 사무를 신설하고 TF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청군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추진한 선두주자로 설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이 산청군에 위치하고 있고 정상까지 최단거리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과 2016년 수차례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사업 준비 과정에서 자연공원법 개정을 위해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국립공원 삭도설치 요건을 완화(거리 5km, 높이 15m)했다.
산청군은 시천면 중산리에서 장터목 인근 구간을 지리산케이블카 노선으로 정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법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등산객 등에 의한 훼손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도 정상부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와 박완수 도지사의 지리산케이블카 재추진 공식화에 발맞춰 현시점이 지리산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산청군민들의 염원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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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 참여
산청군,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 참여
지역 산나물 등 판매 실시
산청군은 지난 20~21일 산림청 대전 정부청사에서 열린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장터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회장 임유현), 산청군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산나물(음나무, 곰취, 산마늘, 곰취 등)과 임산물 가공품인 장아찌류, 산초기름, 꾸지뽕차 등을 판매했다.
앞서 산청군은 서울에서 ‘산나물꾸러미 특판행사’와 ‘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재배되는 임산물이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돼 임산물 홍보 효과와 생산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는 산림조합중앙회 주최로 다양한 지역 임산물 생산 임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를 제공해 임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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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결혼이민자 가족체험활동 실시
산청군, 결혼이민자 가족체험활동 실시
생태 숲 탐방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은 결혼이민자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생태 숲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경기악화, 고용부진 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태 우수 지역체험을 통해 생태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가족센터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를 연계해 지난 23일 지리산 일원에서 진행한 체험활동에서는 생태 숲 이야기 해설,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 지역 특산물 활용 디저트 만들기, 지리산 국립공원 굿즈 인형 만들기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이 함께 교류·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숲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없었다는 참여자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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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 정책 적극 알렸다
산청군, 귀농·귀촌 정책 적극 알렸다
Y-Farm Expo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농특산품 홍보
산청군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Y-Farm Expo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청정 귀농 힐링 귀촌 산청’을 테마로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귀농인 이사비 지원 사업 등 산청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소개했다.
또 산청군 4H-연합회와 연계해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 산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등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도 알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해 살고 싶은 산청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등이 주최한 ‘2023 Y-Farm Expo 박람회’는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활력 활성화 제고 방안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기후 및 식량안보 위기까지 대처하기 위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K-농업과학기술 기반 애그테크, 청년창업농 등 농업의 미래비전과 지자체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를 통해 다양한 농촌 일자리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모델을 제시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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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산청’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모두가 행복한 산청’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산청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산청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의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4면 만에 개최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유공자표창, 장애인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인의 난타와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의 합창 공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이승화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적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헌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