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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진주시, 상생 발전 위해 힘 모은다
산청군-진주시, 상생 발전 위해 힘 모은다
이승화 군수-조규일 시장 업무협약
생활안전·관광 등 교류 협력 약속
생태, 관광 등 동일 생활권으로 이웃해 있는 산청군과 진주시가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산청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범죄차량 추적 연계 협력사업 △초중고 기업가정신 방학캠프 운영 △관광 캐릭터 협업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과 진주시는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산청군의 선비문화연구센터와 진주시의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경의사상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일일 방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 관광 캐릭터인 ‘산청이’와 ‘하모’의 주요관광지 홍보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서부경남권 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진주 스마트도시 통합 안전망 구축으로 CCTV로 수집된 범죄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통합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신속한 범인 검거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산청과 진주는 남명선생의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정신적 기반을 함께하며 역사·경제·문화 측면에서 일상을 같이하는 형제와 같은 곳”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부분을 상생·교류해 산청군민과 진주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서부경남을 대표하는 두 지자체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부경남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산청의 자연환경과 진주의 도시 인프라 등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상생협력하면 지방소멸 위기와 동부권 치중현상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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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염색 체험장 운영
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염색 체험장 운영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내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산청IC축제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서 약초염색과 목화를 활용한 인형만들기 및 목화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약초염색 인형만들기는 약초염색천으로 나만의 애착인형을 만드는 체험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목화리스 및 드림캐쳐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도 익숙하고 직접 배우고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이번 축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산청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많이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산청홍보 및 행복충전을 위한 다양한 약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직접 재배한 도라지, 수세미, 국화 등을 활용한 약초청 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약초비누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약초염색 스카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산청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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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서 전통다례 체험하세요”
“산청한방약초축제서 전통다례 체험하세요”
군, 전통차·다식 문화체험 마련
산청군은 전통차와 다식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전통다례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을 찾으면 산청에서 자생하는 찻잎으로 만든 전통차와 다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늑한 공간에서 전통악기 연주 음악을 들으며 차를 전통예절에 맞게 우려내고 다식을 맛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또 한방차 및 전통다구를 전시해 다례 체험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도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아 한방 약초의 맛을 살린 한방차와 다식을 통해 오감이 힐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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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실크연구원, 축제 콘텐츠 발굴 협약
산청군-실크연구원, 축제 콘텐츠 발굴 협약
한방항노화산업·지역발전 공동노력
산청군은 한국실크연구원과 ‘한방항노화산업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장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는 축제 콘텐츠 발굴 및 인프라 지원, R&D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를 비롯해 한방항노화산업과 실크 바이오소재 R&D공동 협력 등 협력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준석 한국실크연구원장은 “한국실크연구원은 실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술, 디자인,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실크 기술혁신 지원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방약초축제와 내년도 엑스포를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에 실크 바이오기술을 융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형호 산청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한방항노화산업은 물론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인프라 지원 등 양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사전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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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대상에 변윤희씨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대상에 변윤희씨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일환 개최
약초육계버섯전골 등 선보여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영예 대상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변윤희씨가 이름을 올렸다.
4일 산청군은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0개 시·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의 임업인이 참가해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변윤희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변윤희씨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약초육계버섯전골와 잎새단자를 선보였다.
약초, 닭, 버섯 등 맛의 조화를 이뤄내면서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각 지역별 임산물 활용도, 창의성, 영양성 등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 시식 평가단과 요리전문연구가 2명의 전문심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정일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산물을 활용해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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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보훈가족·참전유공자 보은 행사 개최
산청군, 보훈가족·참전유공자 보은 행사 개최
국가유공자 등 나라사랑정신 기려
산청에서 보후가족과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기리고 위로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됐다.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보훈가족·참전유공자 한마음 보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산청군지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산청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정호)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7개 보훈단체와 재향군인회 회원, 회원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안보 강연으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외 다양한 공연을 펼쳐 보훈가족과 참전유공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노고도 격려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국가유공자 등의 희생과 공헌,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고 보훈가족 한 분 한 분 살펴 서운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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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49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 선정
산청군, 제49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 선정
한정숙 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
산청군 지리산평화제위원회는 제49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에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리산평화제위원회는 평화대상과 5개 분야(지역개발, 사회봉사, 교육·문화, 장한농민, 효행·효부) 적격자를 추천받아 사회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선정 결과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사회봉사부문)가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사무국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매월 1~2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르신들 목욕봉사 및 말벗활동을 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에 위문품 전달 및 경로당순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매분기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산청군 만들기에 기여해 왔고 산청한방약초축제,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경상남도장애인극기체험 래프팅대회 등 다양한 지역행사 지원에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3회 군민체육대회 개막식 열린다.
한편 지리산 평화상은 평소 공사생활에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사를 발굴, 매년 10월 11일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는 군민체육대회 개최년도에 맞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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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왕산·필봉산 산신제·숭모제 봉행
산청군, 왕산·필봉산 산신제·숭모제 봉행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기원
산청군은 30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왕산·필봉산 산신제 및 숭모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관은 산청문화원에서 맡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방약초축제 성공 개최와 지역사회 화합, 그리고 군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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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도시락 먹고 축제도 즐기고
건강 도시락 먹고 축제도 즐기고
산청군, 산엔청 힐링 도시락 선봬
약초축제장 산청특화음식관서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산청에서 생산된 다양한 약초를 활용한 ‘산엔청 힐링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산엔청 힐링 도시락 제작은 그동안 약초축제 향토음식관을 다년간 운영하고 최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의 맛을 알린 산청군 새마을회에서 맡았다.
한방약초축제 행사장 산청특화 음식관에서 △곶감 야채 도시락 △주먹밥 도시락 △사각김밥 도시락 △버섯도시락 △도시락 모음 등 5종의 다양한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다.
산엔청 힐링 도시락 단체 주문은 산청군 새마을회(055-973-2202)로 하면 된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면 약초의 맛과 영양을 살린 특색 있는 건강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다”며“건강한 기운 가득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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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품질 약초로 건강 챙기세요”
산청군 “고품질 약초로 건강 챙기세요”
약초시장·약초판매장터 운영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내 마련
산청의 고품질 약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30일 산청군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산청약초시장 및 약초판매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약초시장은 약초전문 상설시장으로 13개 입점 상인들이 직접 재배 및 가공한 고품질의 약초 및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초를 이용한 각종 체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약초판매장터에는 35개 약초농가들이 한방약초축제를 맞아 다양한 고품질 약초와 약초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산청군 관계자는 “엄선된 고품질 약초를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비롯해 청정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