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금실영농조합법인, 도 수출농업단지 선정
산청 금실영농조합법인, 도 수출농업단지 선정
보조사업 지원 등 수출활성화 탄력
산청군은 금실영농조합법인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수출농업단지에 신규업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출농업단지는 동일품목 농단간의 통합을 추진하고 수출의 규모화·집단화를 위해 경남도에서 선정한다.
수출농업단지의 신규지정은 규모가 2㏊ 이상이면서 연간 수출액이 3억원 이상인 조직체를 중심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수출농업단지로 지정되면 매년 수출농업단지 평가를 통해 보조사업 등의 차등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각종 혜택을 통해 수출활성화의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이번 신규지정된 금실영농조합법인은 단성면에 위치한 딸기법인이다.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도 10억 이상 꾸준히 하고 있는 산청군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산청군 수출농업단지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는 업체는 딸기를 전문으로 하는 ㈜조이팜이 유일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업체가 수출농업단지에 지정 될 수 있도록 신규업체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 판촉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9.30
-
산엔청쇼핑몰, 산청한방약초축제 기획전 마련
산엔청쇼핑몰, 산청한방약초축제 기획전 마련
축제 참여 인증시 포인트 적립
정기배송 서비스 본격 운영도
산청군은 산엔청쇼핑몰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방문 인증사진(산청군직거래장터 카카오톡 친구)을 올리면 3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한방약초 및 농특산물을 진열한 축제기획전관에서는 회원에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한방약초를 정기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정기구독관을 통해 2회 이상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관은 매주 필요한 농산물을 정기적, 안정적으로 공급받길 원하는 고객, 1인 가구로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다양한 농수산품을 즐기는 고객,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꾸준하게 공급받아 건강을 유지하려는 고객 등을 위해 전제품 무료배송으로 운영된다.
클럽 산엔청 정기구독 회원(선착순)이 되면 행사 기간 중 3만원 결제 시 최대 7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된다.
산청군 관계자는“우수한 한방약초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9.30
-
산청군, 중기 육성자금 100억 추가 지원
산청군, 중기 육성자금 100억 추가 지원
10월 4일부터 신청·접수
산청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전을 위해한 육성자금을 추가(4차)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융성자금 추가지원 규모는 100억원으로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14일 기간 중 융자금액 소진 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춘 사업자라면 조건 충족 시(체납여부, 업종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융자금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이며 융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요즘 이차보전금 3.5%를 지원 받을 경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이자 부담을 크게 덜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산청군과 협약을 체결한 5개 금융기관 농협은행산청군지부(970-8712), 경남은행산청지점(801-9174), 산청새마을금고(972-4433), 기업은행진주지점(741-2033), 산청군농업협동조합(본점 970-2523 및 14개 읍면 농협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육성자금을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심사 평가 후 산청군에 추천하게 되고 이후 산청군은 자격요건을 최종 심의 후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인상 및 코로나19 피해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하반기 추가 지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30
-
한방 무료체험은 新혜민서에서
한방 무료체험은 新혜민서에서
산청군, 약초축제 주제관 내
침·세라젬 등 체험존 마련
무료로 한방을 체험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장이 마련 됐다.
산청군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으면 무료로 한방을 체험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관람객들이 무료로 한방을 체험할 수 있는 新(신)혜민서를 운영하고 있다.
新혜민서는 경남한의사회 산청분회, 동의보감상수상자, 의료봉사지원단(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 대한통증매선학외)과 산청군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사 주관으로 운영한다.
한방 침 무료진료와 스트레스 진단, 세라젬, 파라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질환별 체질에 맞는 침술과 투약 등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진단 체험 부스에서는 평균 맥박수와 심박동에 대한 주파수 영역 분석을 통한 데이터를 검사해 본인의 혈관 건강나이를 감별 성인병의 위험성과 혈관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장시간의 축제장 관람으로 인해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新혜민서 무료 한방 체험을 통해 깨끗이 풀 수 있다”며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30
-
산청군, ‘일자리박람회’ 개최
산청군, ‘일자리박람회’ 개최
10월 6일 산청 실내체육관
식품제조·항공기 부품 등
다양한 분야 업체 참여
산청군은 오는 10월 6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2022 산청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식품제조, 항공기 부품,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16개사는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5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구직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간접 참여업체 45개에 대한 구직정보 제공과 상담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AI·VR 면접체험관, 취업타로, 포토부스, 퍼스널컬러진단 등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취업 등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일자리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의 원활한 채용의 장이 되고 취업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2022.09.30
-
이승화 산청군수, ‘부울경 행정통합’ 제시 환영
이승화 산청군수, ‘부울경 행정통합’ 제시 환영
갈등 유발·실익 없는 ‘특별연합’ 꼬집어
“행정통합으로 강력한 국가 지원 이끌어 내야”
이승화 산청군수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시한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29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수 도지사의 부울경 메가시티 중단 선언과 부울경 행정통합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의 당초 명칭이던 동남권 메가시티라는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 특별연합 대부분의 사업 내용은 동부 경남에 치중돼 있다”며 “이는 국가균형 발전을 저해하고 시도간 이해관계에 따라 갈등만 유발하는 실익 없는 정책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방인구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지역 발전에 대한 실질적 발전전략이 없는 부울경 특별연합의 중단은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울경이 하나로 통합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상생 발전하는 것만이 모두가 행복한 국가가 되는 길이다”며 “부울경 행정통합은 서부경남권 소외 및 특별연합 실효성을 반영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 “행정통합으로 국가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동시에 행정조직을 간소화함으로써 그 역량을 온전히 지역 균형발전으로 전환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부울경 전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수도권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청군은 경남도의 부울경 행정통합 제시에 대해 뜻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끝으로 “부울경이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2022.09.29
-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박차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박차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산청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산청군은 농협산청군지부, 산청농협, 함양산청축협, 산청산림조합 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산청군과 유관기관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협력 사항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산청군 답례품 발굴·개발·공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다.
특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및 관광 상품 제공 등으로 지역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각 기관간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준비한다면 타 지역보다 많은 기금이 조성될 것이다”며 “열악한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되는 제도다.
세제혜택은 10만원 기부 시 10만원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가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금액에서 제공된다. 1인당 기부 연간 상한은 500만원이다.
2022.09.29
-
산청읍~시천면 군내버스 노선 신설
산청읍~시천면 군내버스 노선 신설
군, 내달 1일부터 왕복 6회 운행
산청군은 산청읍과 시천면간 군내버스 노선을 신설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산터널 개통에 따른 이번 군내버스 노선 신설은 농어촌버스 2개 운수업체와 고유노선인가권 적용지역 허용문제 등에 대해 수차례 협의한 끝에 결정됐다.
노선 거리는 23.8㎞로 운행 소요시간은 편도 기준 30분 가량이며 10월 1일부터 하루 왕복 6회로 운행한다.
특히 많은 탐방객이 찾는 대원사를 경유하는 등 지리산터널 개통과 함께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버스 신설 운행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터널 개통 등 도로 여건 개선으로 이 지역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간단속카메라 설치 및 금서농공단지 무인단속카메라 제한속도를 60㎞에서 50㎞로 하향조치 된다.
2022.09.29
-
산청군, 농촌협약사업 본격 추진
산청군, 농촌협약사업 본격 추진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준비 착착
주민과 현장 대토론회…의견 수렴
산청군은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주민 현장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농촌협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신안·단성·시천·삼장·생비량·신등면 등 6개 면 지역 생활권역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 시천면 중심지 활성화, 삼장 덕교 외 4곳 등 취약지 생활여건개조, 단성면 기초거점 활성화, 신등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28일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현장 대토론회를 열고 사업에 돌입했다.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120억원이 투입된다.
문화복지센터거점 조성,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 어울림마당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이날 대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경남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대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며“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기본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천면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9
-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성공개최 기원 점등식’ 가져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성공개최 기원 점등식’ 가져
약초터널 등 화려한 불빛 수놓아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산청IC축제광장 입구 ‘Hea & 休 약초터널’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3년 만에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시설물을 밝히는 다양한 불빛을 마련 행사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약초터널, 축등, 생명의 나무, 포토존 등 아름답고 화려한 전시등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쉼은 물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가로형 전통축등을 설치해 행사장을 따뜻하게 비추고 거리를 밝힐 방침이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