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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생비량면에 추석 위문품 기부
산청양수발전소 생비량면에 추석 위문품 기부
산청군 생비량면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 노조위원장 박기영)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산청양수발전소와 노동조합은 산청양수발전소에서 전달식을 갖고, 쌀, 라면, 김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생비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앞서 산청양수발전소는 노·경·지자체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300만원 상당)을 삼장면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태곤 소장은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웃들에 생계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해 우리 지역 주민의 사회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생비량면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요보호아동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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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협 17년 이어온 명절음식 나누기
산청군자원봉사협 17년 이어온 명절음식 나누기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정희)는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떡, 돼지고기, 과일 등 8종의 명절 음식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명절음식 나누기는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추진해온 행사이다.
윤정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추석 명절을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작은 나눔 행사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은 음식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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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추석 명절맞이 기념행사 개최
산엔청복지관, 추석 명절맞이 기념행사 개최
노래자랑·답례품 전달 등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추석맞이 노래자랑, 가을 보양식 무료 중식, 커피 나눔, 답례품 전달 등이 이뤄졌다.
특히 문미자 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추석 맞이 노래자랑에서는 넘치는 흥과 실력을 겸비한 15명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노래를 통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또 무료 중식 행사에는 송근자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식사 보조 자원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커피교실 예비바리스타들이 커피 나눔 재능기부를 했고 복지관 관계자들은 답례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임우분 관장은 “추석 명절맞이 기념행사를 통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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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요보호 및 저소득 아동 35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은 요보호 및 저소득 아동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아동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홍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아동위원회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해마다 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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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 명절 사랑의 건강꾸러미 전달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 명절 사랑의 건강꾸러미 전달
산청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건강꾸러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소고기 국거리와·곰국 세트로 구성된 ‘사랑의 건강꾸러미’는 영실한우프라자(대표 안두현)와 ㈜금산(대표 정은경)에서 후원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50세트 후원한 바 있다. 건강꾸러미는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든 추석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면민 10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산청을 노래하는 가수’ 양미경 노래교실 강사가 단성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50Kg를 후원해 풍성함을 더했다.
최대욱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욱 어려운 명절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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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추석맞이 탈북민 간담회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추석맞이 탈북민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회장 오진환)는 지난 7일 ‘추석맞이 탈북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문위원과 산청경찰서 정보담당 경찰관과 탈북민 등 10여명이 참석, 선물 증정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환담을 나눴다.
오진환 회장은 “민주평통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든든한 의지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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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경남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합심
산청군-경남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합심
산청군탁구단 창단육성비 3억원 지원 협약
창단 첫 해 프로 리그·실업대회 우승 성과
산청군(군수 이승화)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산청군탁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전 산청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이광선 산청군탁구단 감독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청군탁구단이 경남을 대표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남체육회는 산청군탁구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창단육성비 3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창단 첫해부터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우리 산청군탁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산청군체육회, 경남도체육회와 함께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군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 첫 실업팀인 산청군탁구단은 지난 1월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했다.
창단 직후 참가한 대한민국 첫 탁구 프로대회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성공적인 프로데뷔를 마쳤다.
연이어 지난 6월에는 ‘202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도 전 종목 석권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산청군탁구단은 창단 하자마자 뛰어든 프로리그 내셔널 원년 우승에 이어 한 달 만에 치러진 실업탁구에서도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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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동참
산청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동참
세대공감 환경파수꾼, 환경보호 이어가
산청군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세대공감 산청군 환경파수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 및 토론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개인의 생활 속 실천을 시행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지, 분리배출 하기 등 일상 속 탄소배출 줄이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들을 수행하고 각자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챌린지에 동참한 산청군 노인회 회원은 “전기밥솥 보온 기능이 이렇게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줄 몰랐다”며 “주변에도 생활 속 실천방안을 알려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대공감 산청군 환경파수꾼’은 산청고등학교 재학생과 산청군 노인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이다.
2022년 경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산청의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결속됐다.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환경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청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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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등면 자율방범대, 교통지도 나서
산청 신등면 자율방범대, 교통지도 나서
산청군은 신등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명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단계시장 교통지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이른 오전부터 이뤄진 교통지도는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앞 챠량의 원활한 흐름과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명기 대장은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교통지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경원 신등면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장보기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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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 개발·보급 눈길
산청군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 개발·보급 눈길
군생활개선회 생활개선회歌 활용 창작체조
산청군과 한국생활개선회 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가 자체 개발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의 보급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산청군엽합회는 최근 산청군이 주최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를 군민에 처음 선보였다.
근골격계질환은 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반복적 작업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된다.
근육, 연골, 건, 인대, 관절, 혈관, 신경 등의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목, 허리, 무릎, 팔, 손목 및 손가락 등에 나타나는 만성적 건강장해를 말한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농업인 질병 조사 결과 질병 중 가장 큰 비중인 84.6%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밝혀졌다.
주요 부위는 허리이며 다음으로 무릎, 어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 발생 비율은 여성농업인이 5.2%로 남성농업인 3.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예방 창작체조를 개발·보급해 지역 농업인들의 근골격계질환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회 산청군연합회는 근골격계질환예방체조를 제9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 생활화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