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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산엔청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4개 마을 대상 복지서비스 제공
산엔청복지관은 시천면 동당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동복지관을 통해 지리적으로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동복지관에서는 네일아트, 마스크팩 등 피부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가장 먹고 싶은 메뉴로 중식을 꼽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짜짱면을 대접했다.
복지관은 동당마을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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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산청군협 장애인 선진지 견학
바르게살기 산청군협 장애인 선진지 견학
경남수목원·고성 공룡엑스포 행사장 방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의 지체·시각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진주시 경남도 수목원과 고성군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돕는 한편 지역사회에 장애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산청군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인관 회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봉사활동에 힘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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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현장중심 소통행정 펼쳐
이승화 산청군수 현장중심 소통행정 펼쳐
복지·상하수도·환경 등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 방문
산청군은 복지·상하수도·환경 등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의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25일 이승화 산청군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 9곳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밀접 사업 추진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통합보훈회관 △가족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산엔청복지관을 비롯해 △단성정수장 증설 및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석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유림독립기념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산엔청복지관 분관 신축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제방공사 사업장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복지, 상하수도, 환경 등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임을 유념해 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현장 근로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들이 온열질환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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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 피서지문고 개소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 피서지문고 개소
8월15일까지 동의보감촌 신연당루서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지부장 조순녀)는 여름철을 맞아 동의보감촌 내 신연당루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15일까지 26일간 1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동의보감촌을 찾는 주민, 관광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2명씩 윤번제로 근무할 예정이다. 여름환경 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한다.
또 피서지문고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순녀 지부장은 “여름철을 맞아 우리 산청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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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산엔청쇼핑몰서 간편하게 쓰세요
제로페이, 산엔청쇼핑몰서 간편하게 쓰세요
홈페이지 새단장…산청e지 상품권 15% 할인 등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은 홈페이지를 새단장, 간편하게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산엔청쇼핑몰에서는 모바일로 구매한 경남사랑상품권, 산청사랑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발행한 온라인 전용 산청e지상품권은 현재 15% 할인판매 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제로페이 간편 결제 등 새로운 IT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엔청쇼핑몰은 최근 홈페이지 새단장 기획전을 비롯해 입점 농가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라이브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또 선착순 쿠폰, 10시 타임딜 행사, 적립금 행사 등을 추진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구독경제 프로모션 ‘급습특가’ 이벤트를 통해 정기구독관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온라인 직거래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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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 철쭉·별·바람 머무는 곳으로
산청 황매산 철쭉·별·바람 머무는 곳으로
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철쭉 자생군락지 보존·관리 등
경관 활용 특색 있는 휴양림으로
산청군이 철쭉과 별, 바람을 주제로 하는 ‘산청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월15일 철쭉 자생군락과 억새로 이름난 산청 황매산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했다.
군은 철쭉 군락지를 보존·관리하는 한편 황매산의 대표적인 경관 자원인 철쭉과 별, 바람을 활용해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방향은 자연 경관 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훼손을 최소화 한다. 산청 황매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산청 황매산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연간 60만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이름나 있다.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방문객의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승화 산청군수는 “우리 군은 산림면적 비율이 77.3%로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다. 특히 지리산과 황매산 등 우수한 산림 자원을 갖고 있다”며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보완사업에 힘써 우리 산청군이 산림 6차산업의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그동안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황매산 자연휴양림 외에도 동의보감촌의 한방자연휴양림과 단성 묵곡생태숲, 둔철 생태숲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동의보감촌 상부 지역에 ‘산청 치유의 숲’이 개장될 예정이다.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산청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 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 1번지 황매봉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뻗은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황매산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산천을 분홍빛으로 수놓고, 가을에는 억새가 하얗게 물결치며 은빛 파도를 이룬다.
산청군은 황매산을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리내파크와 미리내타운, 미리내파크 오토캠핑장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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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수청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
산청읍 수청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만들기 나서
산청군이 산청읍 수청마을을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친화적인 안심공동체 만들기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각 읍면의 신청과 심사과정을 거쳐 주민 요구도가 높은 산청읍 수청마을이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여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일반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유관기관(읍면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치매안전망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건강 생활습관 실천,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노인 친화적 환경 개선사업, 안전환경 조성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또 마을 주민 가운데 기억지키미를 선정·위촉해 치매 독거어르신이 고립되지 않도록 말벗과 인지강화 활동 제공자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알리기 위해 최근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9년 단성면 관정마을, 2021년 생초면 노은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기본교육과 노인건강관련 교육, 치매예방체조 보급과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는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 상담과 검진, 치매환자가족 케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엔청복지관과 산청도서관, 지리산고등학교, 노인회, 읍면사무소 등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해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과 지역사회 차원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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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자봉센터 학부모 환경 봉사단 활동 시작
산청자봉센터 학부모 환경 봉사단 활동 시작
산청교육지원청 연계 환경학습·정화활동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그린 학부모네트워크 환경 봉사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는 산청군 학부모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지역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우선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환경보호 관련 서적을 강독하는 독서모임을 진행했다.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산청의 여러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물품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산청의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학부모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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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엔들 식물성 오메가3 미국 수출
산청 ㈜산엔들 식물성 오메가3 미국 수출
지역 대표 항노화기업…산청 産 원재료로 만들어
郡 수출시장 확대 집중…수출실적 지속 성장세
산청군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산엔들(대표 박덕선)의 ‘그린식물성 오메가3’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21일 군과 ㈜산엔들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지난해 7월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진행된 것으로 수출량은 5750세트, 약 1억원 상당이다.
수입사는 미국의 방송국사 NTD가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Puritang International Inc’다. 지난 2015년 첫 수출 이후 2020년 5000세트, 지난해 5500세트 등 해마다 꾸준히 주문량이 늘고 있다.
수출길에 오른 ‘그린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밭에서 캐낸 오메가3’로 불린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국제 특허를 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쇠비름과 들깨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다.
산엔들의 제품은 기존 동물성 오메가3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8월에는 전북대학교병원에서 3년간 임상실험 및 연구결과로 ‘면역기능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개별인정’을 받은 바 있다.
산엔들은 해당 제품 외에도 7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10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오메가3 수출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농식품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수출경영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미국 LA지역에 안테나숍(전략점포)를 개설해 시범운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물류비, 선별비, 포장비, 시설사업 등 지속적인 수출 지원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산청군의 농특산품 수출실적은 지난 2020년 92억원 규모에서 2021년 105억원 규모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타고 있다.
현재 산청군수출협회는 19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이들은 산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항노화 제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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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 박차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 박차
‘Heal&休’ 주제 신규 프로그램 등 실무회의
산청군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1일 조형호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 열린 축제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행사 운영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단위행사별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축제 주제인 ‘Heal&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를 테마로 한 신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는 행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산청군은 축제 기본계획과 함께 실무회의 결과를 반영하는 한편 이후 열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인 축제가 3년 만에 열려 축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관광객의 기대에 부흥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3년 연속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