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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산청서 한 달 살아보세요
지리산 자락 산청서 한 달 살아보세요
군 ‘산청에 살어리랏다’ 3차 참가자 모집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세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5팀(팀당 1~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 선정은 여행동기와 계획,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 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한의학이 발달한 한방항노화의 고장이다.
지리산 천왕봉을 품은 산청군은 여름에는 지리산과 주변의 맑은 계곡, 생태탐방로가 방문객을 휴식으로 이끈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산청 황매산 억새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웰니스 관광을 선두하는 산청군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산청에 살어리랏다’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만의 특별한 쉼표’를 찾는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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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개강
산청군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개강
귀농귀촌인·희망농가 등 수강생 대상
산청군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8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약용작물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일반과정은 약초 재배·관리, 심화과정은 품목교육·성공사례 등이다.
약초 관련 기관·단체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마스크 착용과 사전·사후 소독 철저, 화장실 사회적 거리 준수, 개인물품 지참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가 농가의 고소득원이 돼 산청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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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화이트’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린다
무학 ‘화이트’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린다
산청군-무학 축제·관광홍보 업무협약
제품 100만병에 축제 홍보 라벨 부착
산청군과 경남지역 향토 주류·생수기업인 무학이 손잡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에 나섰다.
산청군과 (주)무학은 18일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군수와 이종수 무학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무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이트’ 제품 100만병에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라벨을 붙여 출시한다.
문체부 지정 2020~2022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승화 군수는 “국내 대표 주류·생수 생산기업인 무학과 함께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하게 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 항노화 웰니스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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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자활-보훈단체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협력
산청자활-보훈단체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협력
7개 보훈단체와 간담회…연계·상호협력 논의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지역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지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보훈단체장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준석 센터장은 “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는 지금의 산청지역활센터가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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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비량면 화현교차로 도로환경 개선 눈길
생비량면 화현교차로 도로환경 개선 눈길
방화마을 진출입로…유도선 표시 등 정비
산청군 생비량면은 최근 차량운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아진 화현교차로의 도로교통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현리 방화마을 진출입로인 화현 교차로는 진주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는데다 군도를 경유하고 국도 33호 교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 방화마을 인근에는 화현농공단지가 준공돼 최근 물류차량과 입주기업의 차량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생비량면은 방화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외부차량 통행 편의를 위해 기존 화현교차로의 협소한 진입도로(군도)의 모서리부를 개량·정비했다. 또 교통신호기를 시인성이 좋은 장소로 이설했다.
특히 교통흐름을 원활히하기 위해 노면색깔 유도선(노면표식)을 설치해 주행경로를 혼동하지 않도록 개선하는 한편 차선 도색작업도 마쳤다.
생비량면 관계자는 “이번 도로교통환경 정비사업은 우리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의 안전은 물론 화현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출입 차량의 통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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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마을주민들 마을발전 지도 우리가 그린다
산청 마을주민들 마을발전 지도 우리가 그린다
5개 마을 예비대학 만족도 높아…농촌협약 사업 일환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곤)가 주관하는 마을발전 프로그램인 마을예비대학이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2022년 마을예비대학에는 산청읍 장재마을, 차황면 궁소마을, 오부면 중촌마을, 시천면 중산마을, 신안면 외고마을 등 5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마을예비대학은 마을 공동체 회복은 물론 마을발전계획을 주민 스스로 수립,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참여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되는 산청군 마을예비대학은 올해 처음 실시됐다.
마을예비대학은 농촌협약에 따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자원조사→마을활동가 양성교육→주민교육→마을 테마 발굴 워크숍→선진지 견학→마을발전과제 발굴 워크숍→아름마을 만들기 사업→마을발전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발전계획이 수립되면 2023년 본예산에 마을별 최대 4억원의 마을만들기 사업예산이 편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곤 센터장은 “참여 주민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마을예비대학 프로그램이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 지도를 그릴 수 있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대상 지역의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협약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221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마을예비대학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시군역량강화사업비는 19억원이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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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품질 딸기 생산 시설지원 50억원 투입
산청군 고품질 딸기 생산 시설지원 50억원 투입
하이베드·육묘장 등 18개 사업 300여 농가 대상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18개 사업에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18일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하이베드, 육묘장, 다겹보온커튼, ICT 융복합 사업 등 18개 사업을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하이베드 사업은 기존 토경재배 시설 대상 농가를 우선으로 양액 재배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하이베드 시설은 노동력 절감은 물론 다양한 재배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정확한 시비분석을 통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겹보온커튼 시설지원은 에너지절감사업의 하나다. 온실가스 감축 및 농가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12월 중순 무렵부터 지하수가 고갈돼 수막시설을 가동 할 수 없게 되는데, 5겹 이상의 보온 재료를 사용한 다겹보온커튼을 시설하우스에 설치하면 지하수 부족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난방비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환영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고품질 딸기 모종을 키워내기 위한 딸기 육묘장 시설 지원, 노후시설하우스 개선을 할 수 있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 및 물 부족 등으로 딸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산청딸기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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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청호국원 제25회 고엽제의 날 기념식
산청군-산청호국원 제25회 고엽제의 날 기념식
경남 전우회 만남의 장·충혼 위령제 개최
산청군은 18일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제25회 고엽제의 날을 기념하는 전우회 만남의 장 및 충혼 위령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경남지부(지부장 강인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지자체별 지부 회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승화 산청군수와 황규승 전우회 중앙회장과 김길래 중앙회 사무총장, 배태미 산청호국원장, 장재호 산청군지회장이 참석해 고엽제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관으로 이동, 충혼 위령제와 묘역 순례를 가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산청군지부 소속 회원 30여명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고엽제 전우회와 같이 나라를 지키다 피해를 입은 분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훈대상자 처우개선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남지부 회원 600여명은 위령제를 마친 뒤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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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 실시
산청군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 실시
각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대상
산청군은 각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하반기 변경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의료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신청절차와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읍면 담당자 간 업무 연찬을 통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변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업무처리 효율화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민원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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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면 새마을협 환경정화·이웃사랑 물 기탁
오부면 새마을협 환경정화·이웃사랑 물 기탁
산청군 오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민석규)가 지역 내 도로변과 관공서 일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생수를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오부면 새마을회와 오부면새마을부녀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또 각 마을에 물 5박스(박스 당 2리터 6개) 기탁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민석규 새마을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물 기탁을 통해 주민들 모두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지역을 위해 성실히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