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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뇌성마비인 지원사업’ 선정
산엔청복지관 ‘뇌성마비인 지원사업’ 선정
1가정에 100만원 생계비 온누리상품권 전달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김정우)의‘뇌성마비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뇌성마비장애인 1가정에 100만원의 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뇌성마비인 지원사업은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및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필품과 교육비, 의료비 및 장애인 보조기기 등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974-4001)하면 된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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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폭염 피해·사고 예방 총력
산청군 폭염 피해·사고 예방 총력
9월까지 폭염대응 TF팀 편성·운영
산청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지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편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편성해 운영 한다.
우선 폭염으로 인한 노인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20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한다.
특히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각 실과에서 수립한 보호대책에 따라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군은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대부분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등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폭염 특보발효 시 마을방송, 문자안내, 가두방송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은 또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해 무더위쉼터와 공공·민간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시설물 관리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폭염 피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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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벼 신품종 발굴 위한 시험재배 실시
산청군 벼 신품종 발굴 위한 시험재배 실시
농가 8곳 선정 신품종 지역적응 검토
산청군은 앞으로 지역에서 재배할 벼 신품종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재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경력이 풍부한 벼 농가 가운데 남부와 북부 각 4농가씩 모두 8개 농가를 선정해 벼 신품종 지역적응 시험재배사업을 실시 중이다.
산청군은 자체사업으로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벼 신품종 확대와 비교를 위한 채종포 설치·운영에 소비되는 농자재를 지원한다.
시험재배 대상 품종은 새청무, 소다미, 수광, 예찬 등 4개 품종이다.
대상 품종은 지난 4월 실시한 ‘산청군 벼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사업 관련 신품종 선정회의’를 통해 선별한 것이다.
다수확성, 수발아 여부, 각종 병해충 저항성, 짚 수확량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검토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의논해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 벼 수매품종인 추청과 새일미는 각각 외래종과 다수확품종이라는 점 탓에 오는 2024년 수매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품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앞으로도 다년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산청 지역에서 재배·보급하기 적합한 품종을 발굴해 지역 벼농가에 전파하는 한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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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식품부와 농촌생활권 복원 맞손
산청군-농식품부와 농촌생활권 복원 맞손
세종시서 ‘2022년 농촌협약식’ 가져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1억원
시천·단성·신등 남부생활권 활성화
산청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생활권 복원을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 시천·단성·신등면 등 남부생활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의 지원·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농촌협약 대상 시장·군수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산청군이 수립한 남부생활권 활성화계획에 포함된 협약 대상사업에 대해 패키지로 국비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지방비를 편성하고 사업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의 농촌협약 체결 대상인 남부생활권 활성화계획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1억원이 투입된다.
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단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신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2단계 사업 등이 주요 골자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복원’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12월에 도입했다.
최초 공모된 2020년도에는 12개 시군이 선정, 지난 2021년 7월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도에는 산청군을 비롯한 20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축사 등 유해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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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AI스피커 보급 확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AI스피커 보급 확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AI스피커 수요 증가에 따라 보급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부터 ICT((informationan & communications technology) 를 활용해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 AI스피커(아리아) 수요 확대로 올해 10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AI스피커는 날씨, 뉴스, 라디오나 음악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시 간단한 단어로 119에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무료빨래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취약 노인 등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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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청군,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9개 읍면 재배지 730㏊ 대상
산청군은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주요 산림소득자원인 고품질 밤 생산량 증대와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방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친환경농업지역인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관내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730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복숭아명나방 등 밤 생산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는 종실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제 적기에 헬기를 투입해 방제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19일 생비량면, 신등면을 시작으로 5일간 오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집중 방제한다.
약제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수화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세부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산청군 산림녹지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 및 양봉, 축산 등 타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지역 입산 금지 및 사전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 방문 계도 등 충분한 홍보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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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내기농업인 성공적 농촌정착 돕는다
산청군 새내기농업인 성공적 농촌정착 돕는다
딸기 양액처방서 제공 등 재배기술 컨설팅
수시 컨설팅 포함 희망농가 정기 방문상담
산청군은 딸기 재배에 도전하는 귀농인 등 새내기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딸기 재배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딸기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딸기 재배기술 컨설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농업기술 서비스로 수시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상담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청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796가구, 1130명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새내기농업인들은 농업창업 전 다양한 사전교육을 받고, 재배 중에도 인근 선도농가와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그러나 부정확한 정보로 피해를 입거나 재배기술의 현장적용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딸기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양액처방서 제공, 시기별 농작업, 환경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등을 안내하는 컨설팅을 마련했다.
특히 컨설팅을 희망하는 새내기농업인에게는 딸기 육묘부터 수확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주 1회 농장 정기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청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딸기 주산지 가운데 한 곳”이라며 “특히 산청 딸기는 브랜드 가치는 물론 수익성도 높아 생계형 귀농인의 재배 선호도가 높다. 앞으로도 새내기농업인들의 딸기 재배기술 컨설팅에 힘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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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영유아구강검진 확대 실시
산청군 영유아구강검진 확대 실시
30~41개월 추가…현행 3회에서 4회로
산청군보건의료원은 현행 3회인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를 4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현재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구강검진은 1차 생후 18~29개월, 2차 42~53개월, 3차 54~65개월로 3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유아 구강검진 추가실시는 30~41개월 사이에 치아우식증이 증가하고 유치열이 완성되는 점을 고려해 1회를 신설한 것이다.
대상자는 2022년 6월30일에 생후 30~41개월 검진이 시작되는 영유아다. 2019년 12월30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가 대상이며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산청군보건의료원은 8차례에 걸쳐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 의심 시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와 진찰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유아 구강검진 확대로 치아발육 상태를 촘촘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부모님들께서는 치아우식증 등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진을 받으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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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도시재생사업 성공위한 주민 협동조합 생겼다
산청 도시재생사업 성공위한 주민 협동조합 생겼다
‘옥산우리협동조합’ 창립…초대 이사장에 황삼용씨
산청군 산청읍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산청군은 ‘옥산우리협동조합’이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산우리협동조합은 설립 발기인 5명과 설립에 동의한 지역주민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이사장에는 황삼용씨가 선출됐다.
조합은 산청읍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매, 생산, 판매, 제공 등을 함께 영위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황삼용 이사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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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림·어업인 수당 15일 첫 지급
산청군 농림·어업인 수당 15일 첫 지급
대상자 1만354명…연1회 30만원
산청군은 오는 15일 올해 처음으로 농림·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모두 1만354명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농·임·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사람이다.
수당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농림어업인 1인당 30만원을 연1회 지급한다.
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는 선불카드로 오는 8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대형마트·유흥업소·홈쇼핑·인터넷 상거래 등을 제외한 산청 지역 내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안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는 만큼 반드시 사용기한 내 수당을 사용,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부터 신청일까지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하인 지역보험 가입자이다.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