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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K-컬쳐’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린다
한국 대표 ‘K-컬쳐’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린다
군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참가
2023산청항노화엑스포 홍보전도 함께 펼쳐
산청군이 올해 가을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내년에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산청군 대표축제를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Korean Herb&Cosmetic’을 중심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산청 약초로 만든 화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독립부스를 운영,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도 널리 알리기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께 홍보전도 펼쳤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돌림판 추첨,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지역축제홍보관, 비즈니스관, 지역축제콘텐츠관 등이 운영됐으며 부대행사로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축제포스터 갤러리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쳐’ 축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약초선도도시 산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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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산청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산청군은 6일 산청읍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등의 헌화와 분향이 이뤄졌다.
또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도 진행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이 많았다”며 “올해는 방역수칙 완화로 많은 보훈가족들과 함께 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깊이 새기며 보훈가족들을 생각하는 6월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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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8일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사업 실시
산청군 8일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사업 실시
산청군은 오는 8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하는 병이다.
이번 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등을 방제하기 위한 조치이다. 항공방제는 동의보감촌 일대 160ha를 대상으로 8일에 진행된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아세타미프리드 미탁제10%’다. 방제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의보감촌 일대에 방제계획을 알리고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정은 우천이나 안개 등 기상 여건과 헬기 이륙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 및 양봉, 축산 등 타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지역 입산 금지 및 사전 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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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밥상이 약상’ 약선음식 배웁니다
산청군 ‘밥상이 약상’ 약선음식 배웁니다
약선 요리 아카데미 개강…수업 종료 후 재능기부도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문화교육의 하나로 약선요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산청농업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밥상이 약상’을 주제로 한 생활 약선 요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초학을 토대로 하지만 어렵지 않은 약선 요리를 배우는 것이 목표다. 재로 선택 및 배합을 통해 약이 되는 요리를 만들게 된다.
수강생들은 약선의 의미를 배움과 동시에 실제로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강 이후 재능기부 활동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에 생활 약선을 전파하 계획이다.
산청농업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 교육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약선 교육으로 지역민의 건강 유지는 물론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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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진산지사 산청지역아동센터 5곳에 간식 전달
건보공단 진산지사 산청지역아동센터 5곳에 간식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진주산청지사(지사장 이영진)가 산청군 지역아동센터 5곳에 비타민과 도넛 등 간식(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영진 지사장은 “건강하게 자라야 할 시기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간식은 산청군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 이용아동 87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 진주산청지사는 2019년부터 손세정제, 선물상자 기탁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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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동위원협 2022년 생명존중 캠페인
산청아동위원협 2022년 생명존중 캠페인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는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 앞 마당에서 ‘2022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협의회와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담아 생명존중서약서 낭독, 가두행진, 서명운동,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에 발맞춰 진행됐다. 자살예방 국가행동은 대한민국이 16년째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운동이다.
한편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별 2명씩 총 22명으로 구성돼 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아동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대 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아동들에게 항상 편안하고 든든한 후원자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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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산청군 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산청군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한편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
3일 군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대상이 확대돼 공상군경 및 무공·보국수훈자의 유족 등 7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 보훈처와 협력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300여명을 시작으로 2020년 월남참전 유공자, 보국 수훈자 등 86명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 드렸다.
2021년에는 전몰군경유족과 순직군경유족 97 가정에 명패 부착 사업을 실시 했다.
명패는 태극을 남색 단일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한편 역동성을 품고 있는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했다. 특히 훈장 모양을 본떠 제작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는 조형호 산청부군수와 박봉규 전몰군경유족회 산청군지회장, 장재호 고엽제전우회 산청군지회장이 동참했으며, 각 읍면에서도 기관·단체 회원들이 사업에 동참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공자와 유족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우리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다. 지역사회 모두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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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청소년수련관 ‘그만하고 놀자’
산청청소년수련관 ‘그만하고 놀자’
인성놀이 프로그램…신체활동 지원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인성놀이 프로그램 ‘그만하고 놀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19세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과 학업·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신체활동 위주로 구성돼 접수기간 초기에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다.
5인 구성 3팀으로 이루어진 15명의 참가자는 훌라후프-터널통과-허들넘기-고리던지기 등의 릴레이 게임을 비롯해 협동 공튀기기, 고무신 발차기, 종이컵 쌓기, 림보, 도미노 게임 등 다양한 신체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또래간의 협동심과 배려·격려 등 인성 발달, 신체활동으로 인한 유연성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어릴 때 하던 운동회 같아서 무척 신난다. 친구들과 바깥에서 뛰어 노는 활동을 하니 기분도 좋고, 몸도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신체는 물론 정서적인 면도 고려했다. 앞으로 보다 더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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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주말 상설공연으로 문화생활 즐겨요
산청에서 주말 상설공연으로 문화생활 즐겨요
동의보감촌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기산국악당 월드뮤직밴드 ‘도시’ 공연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오는 4~5일 양일간 마당극과 국악공연이 열린다.
4~5일 동의보감촌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마당극은 극단 ‘큰들’의 ‘오작교 아리랑’으로 꾸며진다.
‘오작교 아리랑’은 아랫마을 남돌이와 윗마을 꽃분이의 유쾌한 혼례대작전으로 전통혼례, 함 팔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통연희 마당극이다.
4일 오후 3시에는 남사예담촌내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공연이 진행된다.
‘도시’는 2018년 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 ‘매풍(魅風)’을 개최, 첫번째 단독 콘서트 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한바 있다.
최근에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들과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실력파 밴드다.
‘도시’의 음악은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된 한국음악의 새 얼굴로 평가 받는다.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다루고 있으며, 전통악기 본연의 자유성과 특성을 바탕으로 독특한 사운드를 발음하며 연주한다.
특히 기존 창작국악에서 쉽게 듣기 힘든 음악적 민첩성과 기교적인 면이 ‘도시’의 독보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음악적 구성과 사운드에서 표현되는 ‘도시’만의 독립적 색채가 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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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참가신청 줄이어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참가신청 줄이어
대상 상금 500만원·음반 제작 지원
6월17일까지 전화신청 접수 25일 예심
산청군은 오는 8월6일 오후7시 산청군 삼장면에서 열리는 ‘제14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의 참가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 자격 제한은 없으며, 예심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본인이 전화신청(매니저 0105290-9701)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6월25일 오후 1시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심에서는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오는 8월6일 오후 7시 삼장면 소재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정의송 작곡가의 곡으로만 참가할 수 있었던 곡 제한을 폐지해 자유곡 경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상금을 대폭 인상(대상 500만원)하는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무료 음반 제작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삼장면 대포숲은 빼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매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물놀이 명소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지난 2007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이후로 매년 대포숲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로 치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 청정 산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가요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가요제를 대폭 새롭게 꾸렸다”며 “가수의 꿈과 끼를 가진 많은 분들이 이번 정의송가요제 예심에 참여해 본선 진출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