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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과학기술보급 사업 신청·접수
산청군, 농업과학기술보급 사업 신청·접수
농작업재해예방 등 4개 분야
산청군은 ‘농촌지원분야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재해예방(신기술보급사업, 작목별맞춤형 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 분야, 농촌체험학습(농촌교육농장 육성) 분야, 가공사업(농촌여성일감상품화) 분야, 식생활관련사업(농가맛집 육성) 분야 등 4개 사업 19개소를 육성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사업장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홈페이지 공고(https://www.sanche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홈페이지 외에도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담당이나 읍면사무소 통해서도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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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하수도 관리 산업재해 예방 앞장
산청군 상하수도 관리 산업재해 예방 앞장
도급사업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산청군이 지역 내 상하수도 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군은 상하수도 시설 도급인과 수급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수도 도급사업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하수도 도급사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회의에 앞서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상하수도 도급인과 수급인을 구성원으로 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산업재해 대응 상하수도 업무 비상조치계획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작업 시작 시간, 작업 또는 작업장 간 연락방법, 1분기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 일정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도급사업에 참여하는 도·수급인께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법에서 정한 안전보건조치 및 이행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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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밤머리재 생태·관광자원화 박차 가한다
산청군 밤머리재 생태·관광자원화 박차 가한다
지리산 생태축 되살리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추진
국토부 경관 쉼터 대상지 선정…웅석봉 군립공원 활성화
경남도 올해 지역혁신 신사업에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산청군이 지리산 천왕봉 산줄기인 웅석봉의 밤머리재를 생태·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밤머리재를 중심으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경관 쉼터 조성사업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등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경관 쉼터 조성사업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 백두대간 발전종합계획 핵심사업으로 반영한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사업은 경남도가 올해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선정,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밤머리재는 오른편으로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왼편에는 웅석봉 군립공원이 지척에 자리한 고갯길이다.
현재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지리산터널(밤머리재터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군은 터널이 개통되면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 밤머리재 도로를 지역의 관광명소로 꾸미기 위해 다채로운 방안을 찾고 있다.
우선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웅석봉군립공원의 마루금(산마루를 잇는 선이자 생태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2년 산림복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일제에 의해 훼손되거나 산업·현대화 과정에서 단절된 백두대간 산림 생태축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장면 홍계리 밤머리재 정상 부근에 생태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밤머리재 생태터널은 지리산과 웅석봉을 다시 연결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단절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동식물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밤머리재 경관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경관 쉼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밤머리재 정상의 정비되지 않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휴식처 및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웅석봉 군립공원 등산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1500㎡의 부지에 6억원(추정)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토 전망대, 산책로, 화장실, 데크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사업은 산청군과 경남도가 함께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리산 및 밤머리재 관광자원화 사업이다.
1단계 헬기 계류장 설치를 통한 스카이로드(Sky Road) 기반 구축, 2단계 자전거 힐링 거점을 통한 하이로드(High Road) 기반 구축, 3단계 밤머리재 정비를 통한 메이플로드(Maple Road) 기반 구축을 통해 생태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대원사 계곡길, 중산관광지 등 산청의 관광자원과 지리산을 연계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밤머리재 정상부에서는 지리산 천왕봉을 비롯해 국립공원을 둘러싼 산줄기가 병풍처럼 펼쳐지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며 “지리산과 웅석봉은 우리 산청군의 우수한 자연 자원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다. 밤머리재가 새로운 지리산권 생태·관광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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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비량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산청군 생비량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위원 19명 2024년 2월까지 주민역량 강화 등
산청군 생비량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생비량면은 최근 위촉식을 열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9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안내했다.
생비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14년 2월28일까지 주민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들의 호선으로 권재현 위원이 위원장에 박영규, 이성숙 위원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감사에는 조이영 위원, 간사에는 오용석 위원을 선출했다.
권재현 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지역 현안사항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회관 평생교육 운영 등 생비량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과 협의 등 지역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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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
산청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
4월11일까지 재무과·읍면사무소서
산청군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토지 24만8094필지의 ㎡당 가격이며 산청군 홈페이지와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결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기한 만료 후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과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는 한편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지가 결정·공시는 4월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 등 주민들께서는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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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은 산청 남사예담촌서 작은 전시회 즐겨볼까
봄 맞은 산청 남사예담촌서 작은 전시회 즐겨볼까
순이진이 갤러리…천연염색 천아트 등 선봬
산청과 진주를 중심으로 ‘천아트’ 작품활동을 해 온 ‘오색회’ 회원들이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에서 첫 회원전을 연다.
천아트란 직물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꽃 등의 그림을 그려 넣는 예술작품을 말한다.
20여년 전 천연염색을 매개로 모인 ‘오색회’ 회원 6명은 7년 전부터 천연염색 원단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원전은 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첫 전시회다.
전시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단성면 남사예담촌 순이진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50여점, 이씨고가 매화나무가 반기는 순이진이 갤러리 전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순이진이 갤러리는 남사예담촌과 잘 어울리는 오래된 한옥과 담장이 고풍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공간이다.
천연염색 공방 풀꽃누리의 전시공간이기도 한 이곳은 초록빛 잔디마당 위에 형형색색의 천자락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춤추는 이색적인 곳이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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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해 예방 하천정비 177억원 투입
산청군 수해 예방 하천정비 177억원 투입
지방하천·소하천 정비 등 37건 추진
입덕문·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산청군이 177억3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해 예방 등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산청군은 지역 내 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37건의 하천 및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방하천 15곳과 소하천 20곳을 비롯해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이 포함됐다.
우선 지방하천의 경우 덕천강(대하지구) 친수환경 조성공사와 양천 인도교 정비공사 등이 추진된다.
군은 하천퇴적물제거, 제방정비, 유수지장목 제거 등의 사업을 추진, 상반기 중 해당 지역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소하천은 내리 마당머리 소하천, 원계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하상정리와 유수지장목제거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두곡소하천의 경우 신등천의 수위상승 시 농경지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으로 시설하우스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었다. 하천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침수 피해가 해소돼 시설하우스 설치가 가능해져 주민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덕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구 지리산휴게소를 철거하고 하천폭을 확장, 소리당 앞 침수되는 도로를 해소하고 도로주변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봉두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은 4월말 준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재해예방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은 사업의 조기추진 등 신속한 사업추진과 예산 집행으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우수기 전 하천퇴적물 준설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정비 및 재해예방사업은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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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애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 지원사업
산청군 장애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 지원사업
이동편의와 복지 증진 위해 연 20만원까지
산청군은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산청군 장애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데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면서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에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를 지원하는 장애유형으로 등록된 장애인이다.
해당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출고 시 장착된 부품 등 소모품 수리비용을 지원하며 1인 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리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후 지정된 수리업체에서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제약에 따른 생활불편이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요한 분들이 보조기기 수리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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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인구 활력 높일 주민 아이디어 공모
산청군, 인구 활력 높일 주민 아이디어 공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나서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위한‘인구 활력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내용은 산청군의 인구활력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전반 및 기타 발전 관련 모든 분야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방문·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산청군은 1, 2차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급에 따라 시상하며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일부 등급이 미선정 될 수 있다.
특히 심사 시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 내 생활 인프라 조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진행 중인 기존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관련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인구활력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주민이 가장 필요하거나 아쉬운 것이 무엇인지를 조사해 정주여건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으로 인구증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정부가 10년간 연 1조원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지자체에 투자할 계획이다”며 “투자는 투자계획을 받아 시군별로 차등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계획을 세우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들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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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곶감 빼 닮은 ‘곶감떡’ 맛보세요
지리산 산청곶감 빼 닮은 ‘곶감떡’ 맛보세요
‘팽떡’ 만든 지역기업 지역특화제품 출시
郡 23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행사
개그우먼 팽현숙씨와 협력해 현대인의 입맛에 맛는 전통떡 브랜드 ‘팽떡’을 만든 산청 소재 기업이 이번에는 지역특화제품 ‘곶감떡’을 출시했다.
산청군은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지리산 산청곶감의 맛과 모양을 본떠 만든 ‘곶감떡’을 판매한다.
특히 ‘곶감떡’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 특판도 진행한다.
‘곶감떡’은 생비량면 소재 떡 전문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미미에프(구 진산푸드(주)2공장, 대표 윤한극)가 개발했다.
미미에프가 만든 곶감떡은 지리산 산청곶감을 듬뿍 넣은 것은 물론 도넛처럼 동그란 산청곶감 특유의 생김새를 본떠 만들어졌다.
미미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산청곶감과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해 곶감떡을 만들었다.
바로 도정한 산청 메뚜기쌀로 만들어 풍미가 부드럽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30분~1시간 정도 자연 해동 후 먹으면 쫄깃한 식감의 곶감떡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라이브 특별 할인가에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해 4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된다.
한편 미미에프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팽현숙 씨와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 떡을 현대인 입맛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신규 떡 상표를 만드는 데 전력했다.
그 결과 앙금가래떡, 단호박 앙금가래떡, 자색고구마 앙금가래떡, 쑥오쟁이떡, 앙꼬절편, 쑥앙꼬절편 등 8가지 떡으로 구성된 ‘팽떡’을 시장에 내놨다.
특히 ‘팽떡’은 떡 하나하나를 개별 포장해 부피가 작고 휴대하기 간편하다. 음식 냄새도 거의 없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와 비대면 소비 패턴의 변화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