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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요리교실
산청군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요리교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장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장류 섭취의 거부감을 해소하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차황면 소재 황매골 체험 휴양마을에서 전통 식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한편 소고기 등 각종 양념을 다져 맛고추장을 완성했다.
또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환절기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습득했다.
참가자들은 요리체험 이후 지역명소인 황매산을 찾아 억새트레킹도 즐겼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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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다자녀가구에 ‘식자재 꾸러미’ 지원
산청군 다자녀가구에 ‘식자재 꾸러미’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 일환
산청군이 다자녀가구 영양지원 서비스 ‘식자재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다자녀가구 영양지원 서비스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다자녀가구 부모와 자녀의 정서안정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자재 꾸러미 지원사업은 우리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취급하는 신안면 소재 사회적기업 ‘농부애’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기농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구성해 다자녀가구 활동가가 매주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 사업 대표기관으로 지정된 산청지역자활센터(대표 노준석)에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자재 꾸러미 지원 사업’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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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배경 tvN 새 드라마 ‘지리산’ On Air
산청 배경 tvN 새 드라마 ‘지리산’ On Air
‘킹덤’ 김은희 작가 작품…23일 첫 방송
산청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tvN의 새 주말 드라마 ‘지리산’이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작가 김은희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합작품이다.
주연배우로는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산청 황매산과 최근 원래 이름을 되찾은 천년고찰 덕산사, 소원을 이뤄주는 기바위인 동의보감촌 귀감석,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이 한국은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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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설 RPC서 ‘메뚜기쌀’ 햅쌀 수매 시작
산청군 신설 RPC서 ‘메뚜기쌀’ 햅쌀 수매 시작
郡 2021년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현장 방문
110억원 투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추진
ICT 기반 스마트 시스템 도입 현장 확인 나서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은 신안면 소재 RPC(산청군농협 미곡종합처리 사업소)에서 2021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는 이재근 군수와 심재화 군의회 의장, 한동석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이명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청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수매현황을 살피는 한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총3178t이며 산물벼는 1640t으로 지난해보다 440t, 136% 증가됐다.
수매가 진행되는 산청 RPC는 정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대상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총사업비 1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안면 문대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기존 ‘산청군농협 미곡종합처리 사업소(RPC)’를 철거하고 시설 전체를 현대화 하고 있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중이다.
특히 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벼 투입 수량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처리를 실시,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다.
군은 RPC 가공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백미부 5t, 현미부 6t, 포장부 12t(3라인)을 설치했다.
또 벼 건조저장시설지원사업으로 사일로 6기(500t 5기, 400t 1기)와 건조기 30t 7기, 투입구 30t 2기, 원료창고 584㎡, 저온창고 660㎡를 설치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료벼 보관용량이 기존 6800t에서 9400t까지 확대되고 산물벼 투입능력은 120t/h에서 140t/h으로, 건조능력은 306t/일에서 527t/일로 증가된다.
특히 가공시설의 효율성이 높아져 대규모 물량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지역 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신설 중인 미곡종합처리장은 전국 최고 품질의 명품 쌀인 메뚜기쌀 등 산청쌀 브랜드 육성을 위한 교두보”라며 “올해 벼 수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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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사회적기업 새싹 재배 온라인 체험교육
산청 사회적기업 새싹 재배 온라인 체험교육
신풍영농조합, 금서초교 학생 대상
산청군의 사회적기업 신풍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성)이 새싹 재배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20일 군은 금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싹 재배 체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청군이 지난 4월 경남도의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신풍영농조합법인은 국립경상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식물의 한 살이를 온라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식물재배키트를 개발했다.
상추와 청경채, 새싹삼, 감국꽃, 국화꽃 등 모든 새싹 교육이 가능하다. 체험에는 일정 비용이 발생하나 이번 시범사업은 무료로 진행됐다.
금서초 학생들과 할머니 학생으로 재학 중인 70대 이상 어르신 4명은 스마트교실에서 직접 화분에 흙을 넣고 상추 묘목을 심는 체험을 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신풍영농조합법인의 식물공장을 온라인으로 체험했다.
한편 신풍영농조합법인은 신선식품인 새싹의 짧은 유통기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싹귀리 분말스틱 가공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새싹체험키트 역시 체험교육 활용 등 6차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해 기업 육성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사회적기업에서도 취약계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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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치매안심센터 개소 2주년 기념 홍보관 운영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개소 2주년 기념 홍보관 운영
산청군치매안심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치매, 우리 함께가요’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개소 2주년 축하 SNS홍보와 치매인식개선 OX퀴즈, 치매 조기검진 안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등 치매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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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산청군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한우·돼지 등 10만4559두 대상
산청군은 11월 중순까지 지역 내 가축 사육농가 859호 10만4559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정기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 가축은 소(한우, 젖소) 624호 1만3282두, 돼지 35호 8만8256두, 염소 200호 3020두 등이다.
예방접종반은 각 읍면 담당 공수의, 담당 공무원, 축협 직원, 한우협회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신 가축의 경우 접종 과정의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한 유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신말기(7개월~분만일)에 해당되면 접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접종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며, 접종능력이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예방약품을 배부한다.
전업농가는 자체적으로 일제 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농가 등 자가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접종반을 통해 접종을 지원한다.
산청군은 과거 항체 양성률 기준미달 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방역점검도 병행해 추진하고 접종이 완료된 4주 후 백신 접종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주로 동절기에 발생되는 만큼 11월 중순까지 실시하는 구제역 일제접종이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제류 사육 농가에서는 가축질병 없는 청정산청 유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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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필요한 주민에 주택 수리·청소 지원
도움 필요한 주민에 주택 수리·청소 지원
산청지역사회보장協 통합사례관리 실시
지역 5개 복지기관 연계 모범사례 남겨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주민의 주택 수리와 청소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5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는 생초면 거주 1인 장애인 가구로 주거환경과 위생상태 개선이 시급했다.
협의체 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 간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자활기업 이소클린에서 청소, 한일요양원이 빨래,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부엌 기초공사를 지원했다. 또 산청군전기공사연합회에서 전기배관 공사, 시장가구사에서 씽크대를 무료로 제작·지원했다.
협의체는 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와 1인가구 사회성향상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협의체가 운영하는 ‘산엔청 희망나눔’ 기금으로 도배·장판도 지원했다.
노준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자원을 연계·협력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공공위원장 이재근 군수, 민간위원장 노준석 자활센터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등 270여명의 위원들이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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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행정관리대장, 지도로 손쉽게 확인”
산청군 “행정관리대장, 지도로 손쉽게 확인”
16가지 관리대장 지도화 완료
위치·분포 등 지도에 표시
산청군 행정관리대장을 지도에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관리대장을 지도에 위치를 표현하는 지도화(Geo Mapping) 작업을 시행해 16가지 관리대장의 지도화를 완료했다.
그동안 행정관리대장은 엑셀 등의 문서로만 관리해 위치 및 분포 등의 확인이 어려워 활용성이 낮았다.
하지만 지도에 위치를 표현해 관리함으로써 대민서비스, 현장출장 및 정책결정 지원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을 지도화해 대민서비스시 효율적인 안내가 가능하다.
또 공익형직불제사업 토양검사 대상 등도 지도화해 담당자들이 출장시 동선파악 등 효율적인 출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행정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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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휴롬인재개발원-산청양봉협회-강남구도시관리公
산청 휴롬인재개발원-산청양봉협회-강남구도시관리公
지역경제 활성화·임직원 복지증진 맞손
산청군의 기관·단체와 서울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휴롬인재개발원(원장 김동환)과 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인호)는 공단과 상호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에서 각 기관 간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단 임직원 복리후생 활성화와 만족도 증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경우 휴롬의 연수 상품을 사내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임직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또 산청군의 벌꿀과 곶감 등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홍보에도 동참할 방침이다.
휴롬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인재개발원의 교육·숙박시설과 휴롬빌리지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산청양봉협회는 다양한 임직원 특판행사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환 원장은 “우리 휴롬인재개발원은 6300㎡ 규모의 연수동에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숙박동, 직장·가족단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12동의 빌라와 산책길·하늘정원·연못정원 등의 휴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지부장은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우리 산청군의 벌꿀은 지난 2015년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동 이사장은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의 휴롬인재개발원과 동의보감촌은 걷기만 해도 심신이 치유되는 힐링 명소이자 오는 202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예정지다. 우리 임직원들이 우수한 웰니스 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명품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추진과 개최에 우리 공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