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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질환자 사회적응 능력 회복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매월 주 2회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등록 정신질환자들이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 회복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훈련 및 건강한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예와 함께하는 예술치료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주는 시낭송 △내 몸을 가꾸는 체육활동 △혼자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활동 △정신 및 몸을 건강하게 하는 소근육을 활용한 만들기 수업 등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프로그램과 함께 정신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지역주민 대상 우울검사 등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정신질환을 마음 질병으로 바라보고 마음의 병을 안고 있는 사람을 외면하거나 배척하지 말고 한명의 소중한 사회구성원으로 우리와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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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추진
내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산청군은 4일부터‘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수당 지급 거주·종사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모바일·온라인에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의 경우 정부24(행정안전부)’앱의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에서 신청가능하다.
산청군은 신청자 자격검증을 거쳐 6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은 7월 중순부터 농협채움카드 포인트(30만원)로 이뤄지며 농협채움카드가 없는 신청자는 대상자 확정 전 농협카드를 사전 발급 받아야 한다.
산청군 관계자는“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공익적 기능 유지에 대한 보상적 성격이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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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하늘아래첫동네, 향토장학금 기탁
영농조합법인 하늘아래첫동네,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향토장학회에 100만원 전달
산청군은 영농조합법인 하늘아래첫동네가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재식 영농조합법인 하늘아래첫동네 회장은“산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소중한 기탁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하늘아래첫동네(대표 이상철)는 50명의 회원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국내 주요 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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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도비 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산청군, 국도비 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시책사업 추진 등 대책 보고회 개최
현안사업 점검·예산확보 전략 논의
산청군이 공약사업 추진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4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공유·점검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군정 주요시책사업 △2024년 공모사업 추진사항 및 신규사업 발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중앙정부 정책방향과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열띤 토의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경남도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등 2025년 예산 반영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이승화 군정은 현재 공약사업 57건 중 내과전문의 채용 등 8건을 완료했다.
브라보 한방택시 운영 확대와 개선,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사업,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등 7건은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당초 사업계획에 따라 대부분 정상추진 중이며 장기적인 추진계획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타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정상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산청군의 공모사업은 △계속 추진 중인 사업 18건 1873억원 △선정 사업 4건 32억원(생생문화유산사업,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2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 △응모 중 사업 6건 150억원 △응모예정 사업 17건 864억원 등 총 45건 2920억원 규모다.
이승화 군수는 “공약사업을 포함한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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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산불위험예방 적극행정 펼쳐
산청군 시천면, 산불위험예방 적극행정 펼쳐
산 연접지 도로변 인화물질 제거
산청군 시천면은 산불위험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산 연접지 도로변의 인화물질을 제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작업은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12명 등을 투입해 리도204호선(사리마을~마근담), 면도101호선(사리마을~연화마을), 군도13호선(천평마을~원리마을) 등 총 20㎞ 구간(왕복)에서 이뤄졌다.
특히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담뱃불 등 각종 산불발생 원인 차단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 낙엽과 각종 쓰레기 15여 t을 수거하는 등 지리산과 시천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앞서 시천면은 지난해 12월 5구간 55㎞(왕복) 도로변 측구에 대한 정비를 통해 40여 t의 쓰레기를 제거한 바 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재난 예방과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해 행정신뢰도를 향상 시키겠다”며 “시천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도 산불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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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성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 취임
강대성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 취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는 지난 28일 진주MBC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경남도 산림관리과장, 시군 산림조합장, 회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기총회, 표창수여, 제10대 정일기 회장 이임, 제11대 강대성(전 도지회 부회장) 회장 취임 등이 이뤄졌다.
강대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임업인의 삶의 질과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남임업후계자 회원들과 임업인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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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소양교육 실시
산청지역자활센터, 소양교육 실시
종사자·참여자 대상
도민안전교실도 진행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통합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소양교육 및 도민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활센터 종사자와 사업 참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올해 변경되는 주요 사항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계획, 추진 현황 등이 이뤄졌다.
도민안전교실에서는 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활 및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4개 사업단에 45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3개 자활기업에 4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다.
또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산청군기초푸드뱅크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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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계전지훈련팀 팸투어 실시
산청군, 동계전지훈련팀 팸투어 실시
동의보감촌 힐링투어로 심신 회복
전훈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산청군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찾은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산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한방온열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실시한 팸투어에는 경기도 광주, 문경, 영암, 창원 등 전국에서 모인 전지훈련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차승진 선수(구미시청 씨름단)는 “동의보감촌 탐방과 체험을 통해 산청의 자연환경이 정말 아름답고 관광콘텐츠가 유익한 것을 알았다”며 “비시즌에 가족과 친구들과 다시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앞으로 팸투어를 확대하는 등 전지훈련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홍보 채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축구, 씨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전지훈련팀들이 찾고 있다.
올해 1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는 축구, 테니스 등 39팀 934명이 산청을 찾았으며 지난 21일부터는 7개 씨름팀 100명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23~2024년 시즌 동안 4종목 43팀 9665명이 산청을 찾아 지역 소비를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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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산청군,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산업재해 예방 계획 등 논의
산청군은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산청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 △2024년 산청군 안전보건교육 계획 △2024년 산청군 위험성 평가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산업재해 예방 계획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통해 산청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위험성평가 추진계획은 위험성 크기를 추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잠재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장의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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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사업운영계획 등 심의·의결
“행복나눔 희망복지” 실현
산청군은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운영 보고 △2024년 사업 운영 계획(안) 검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발굴체계 강화로 복지 누수 없는‘행복나눔 희망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9기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23명), 실무협의체(25명), 7개 실무분과(52명) 등 총 100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산청군 사회보장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사회문제 해결,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