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차황면, 인구증가 계획 수립 추진
산청군 차황면, 인구증가 계획 수립 추진
와서사는·정착하는·알려주는
3가지 추진방향 연말까지 진행
산청군 차황면은 2024년도 인구증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구감소 위기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계획은‘와서사는 차황’, ‘정착하는 차황’, ‘알려주는 차황’ 등 3가지 추진방향이다.
주요내용으로 와서사는 차황은 미전입자 조사 집중기간 운영, 기업체 대상 인구정책 홍보를 통한 전입 독려 등이다.
거주민에 대한 전출 방지사업인 정착하는 차황은 전입 지원금 신청 안내 및 기념품 전달, 출산가정 축하 인사 등을 통해 거주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소속감을 높인다.
알려주는 차황은 인구정책 주요사업을 마을 출장 안내, 홈페이지 게재 등으로 적극 홍보한다.
차황면은 이번 사업 추진과 함께 최근 넷째 자녀를 출산한 다자녀가정에 출산용품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인구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병관 차황면장은 “자녀 양육을 위한 제도나 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다”며 “행정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
산청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산청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18~64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대상
산청군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사무소에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복지정책과나 산청지역자활센터(973-8276)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탈수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교육, 상담, 근로 기회 제공 등 자활기반을 조성한다.
산청군의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인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에서는 드림찬사업단, 육묘사업단, 그린재생사업단, 맛구이사업단 등 총 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45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2024.02.23
-
산청군,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산청군,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내달 10일까지 신청·접수
산청군은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지원 대상은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가 지역 내에 있으면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지원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신청은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문화예술 창작여건 개선을 통해 개인 및 단체가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
산청군4-H연합회,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4-H연합회,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향토장학회에 200만원 전달
※사진=행사 이후 오전 11시께 배포 예정.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23일 산청군4-H연합회(회장 김만수)가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만수 회장은 “산청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장학금 기탁이 산청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0여 명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돼 있는 산청군4-H연합회는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청년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4.02.23
-
산청군, 농림축산식품사업 581억원 규모 신청
산청군, 농림축산식품사업 581억원 규모 신청
정책 심의회 열고 심의·의결
농업·농촌분야 등 40개 사업
산청군이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40개 사업 581억원 규모를 신청한다.
23일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결과 40개 사업 581억 1100만원 규모의 신청예산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분야 14개 사업 244억원 △유통·원예분야 9개 사업 42억원 △축산분야 4개 사업 60억원 △임업·산촌분야 11개 사업 93억원 △농업생산기반분야 2개 사업 140억원이다.
신청예산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비가 지원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고물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힘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4.02.23
-
“산청군민 여러분, 소원성취하세요”
“산청군민 여러분, 소원성취하세요”
군, 지신밟기 행사 개최…군민 안녕 기원
산청군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갑진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문화원이 주최하고 산청매구보존회이 주관한 행사에서는 산청군청을 시작으로 산청군의회, 산청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주변상가를 방문해 산청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준 풍물단과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 땅을 다스리는 신에게 인사를 고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쳐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이다.
2024.02.23
-
산청군 시천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
산청군 시천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화재 예방에 행정력 집중
산청군 시천면은 23~24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자체실정에 맞게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 2곳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진화대와 감시원를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행사장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에 대한 실태를 점검한다.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 소방차 1대와 시천면 산불진화차량 1대를 각각 현장에 배치해 비상상황 대비 태세도 유지한다.
또 경찰과 소방서 등과 공조해 행사장 질서유지 및 예방지도, 응급상황 신속 대응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시천면 전역에 미신고 달집태우기, 무속행위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달집태우기, 무속행위 등 올해 정월대보름이 건조한 날씨가 겹쳐 산불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면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재산과 생명,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
산청군, 향토음식연구회 과제활동 전시회 개최
산청군, 향토음식연구회 과제활동 전시회 개최
지역농산물·치즈 활용한 음식 전시
산청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 2023년 과제활동 전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MZ세대 욕구에 맞춰 ‘지역농산물과 치즈 콜라보 음식’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레기가 치즈꽃을 피우다 △산채와 치즈의 만남 △취나물에 빠진 치즈주먹밥 △연근삼색전 등 건강먹거리 치즈(4종)를 활용한 총 6종의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MZ세대가 좋아하는 식재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을 통해 기술보급한 다양한 음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조를 구성해 연구 발굴한 음식을 자료화하는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기술이 군민들의 식생활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농촌자원기술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7품목의 연구회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 연구회는 지역 축제, 행사, 재능기부 등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02.22
-
산청군, 임산부 요가 교실 운영
산청군, 임산부 요가 교실 운영
내달 7일부터 6회 진행
29일까지 참여자 모집
산청군은 ‘임산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출산 산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의 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가 교실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970-7626)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이번 요가 교실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임산부 우울검사,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 임산부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임산부 표지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임산부를 배려하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임산부 표지 차량용 스티커’는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미 등록된 임산부는 본인 확인 후 발급가능하며 임산부 가정 한 대의 차량에만 부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970-7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2
-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
산청축제관광재단, 내달 8일까지 접수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자격은 디자인, 인쇄, 또는 광고 관련 사업자 등록 업체 중 선정 후 포스터와 리플릿(3개 외국어 포함) 제작, 납품이 가능한 업체다.
공모주제는 축제 핵심 키워드인 ‘전통한방’, ‘항노화 웰니스’, ‘동의보감’, ‘지리산 산청 청정약초’ 등의 뜻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scherb.or.kr)와 산청군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의미를 상징화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독창적인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 사무국(055-974-0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에 따른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한다”며 “구절초가 만개하는 자연경관과 한방약초, 항노화 웰니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