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강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강
검정고시반·문화예술활동 등 운영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개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기소개, 2023년 활동 동영상 시청, 2024년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학교밖청소년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4월에 예정된 1차 검정고시 전원 합격을 목표로 검정고시 특별반을 운영한다.
또 문화예술활동과 자격증취득지원,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30
-
산청군,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산청군,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내달 28일까지 농업교육현장서
농업인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
산청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이뤄지는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하는 홍보관은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점심식사 후 칫솔질의 방법 및 필요성 등을 안내한다.
또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파트너 모집 등 다양한 건강증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농림업 종사자의 낮은 혈압수치인지율,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칫솔질 실천율 등 ‘2023년 산청군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바탕으로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이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농민들의 영농 애로점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
산청군,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첫걸음 내딛어
산청군,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첫걸음 내딛어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사업 이해·참여도 제고
산청군이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30일 산청군은 지난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만들기사업 우선대상 18개 마을을 비롯해 사업 희망마을을 포함한 주민 40여 명과 각 읍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과 산청군 농촌협약센터가 주관한 설명회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마을만들기사업 및 예비사업 설명 △예비사업 등 신청 요강 및 제출서류 안내 △마을만들기사업 우수사례 보고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와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목표로 중간지원조직인 산청군 농촌협약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마을별 예비계획수립 등 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발전의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농촌개발사업이다.
산청군은 내년 사업에 앞서 올해 2월 중 5개 마을을 선정해 3월부터 9월까지 ‘2024년 마을만들기 예비사업’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사업의 사전 모의고사 개념인 2024년 마을만들기 예비사업은 마을주민이 직접 농촌협약 컨설팅에 참여하고 소액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예비계획 수립 등 본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의 사업 적합성 등을 사전 검토한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마을만들기사업과 예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신청 공고 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
산청군, 농산물 안정 공급망 구축 안간힘
산청군, 농산물 안정 공급망 구축 안간힘
공공급식 식재료 기획생산농가 모집
내달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운영 일환
산청군이 농산물 안정 공급망 구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산청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계획에 따른 기획생산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공급식 식재료의 기획·생산으로 연중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농산물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내 거주 농업인(단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기획생산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농업인이 신청한 품목과 출하 시기 등을 검토해 농가별 생산계획을 조정하는 절차와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 식재료 공급의 특수성에 따라 소량 다품목의 농산물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양만큼 공급하기 위해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를 결성하고 품목별 출하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출하농가 조직화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농가소득증대, 농촌경제 활성화와 함께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0
-
산청군, 국가예산 확보 총력
산청군, 국가예산 확보 총력
한미영 부군수, 행안부 등 중앙부처 찾아
지방교부세·현안사업 등 국비 지원 건의
산청군이 지방교부세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미영 산청부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찾았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2024년 지방교부세 확보를 비롯해 현안사업 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예정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국비와 교부세 등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한미영 부군수 등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현안에 맞는 생활, 안전, 농업정책, 문화관광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또 교부세는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춧돌로 교부세의 최대 증액을 적극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관계자와의 자리에서는 2024년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 사업 대상지 등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산청군의 주요 현안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청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계기로 지방교부세와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영 부군수는“지역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과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는 등 예산확보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1.30
-
정충열 시천면 이장협의회장,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정충열 시천면 이장협의회장,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산청군 시천면은 정충열 시천면 이장협의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충열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온정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
산청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마련
산청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마련
로컬푸드 행복장터·산엔청 마실장터
내달 3~7일 특판행사·페이백 이벤트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29일 산청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산청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실시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장터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특판부스를 설치해 농가가 방문객들과 직접 거래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산청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마실장터에서는 곶감, 콩, 벌꿀, 표고버섯, 고추, 건고사리, 약도라지 등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42개 이상 제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한다.
농업인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는 유통기한을 줄인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자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많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가 양측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판전 운영 시간은 행복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실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와 지리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골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 확보 개척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9
-
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이웃돕기 성품 기탁
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산청군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황철완)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80세트)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철완 지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명절뿐 아니라 폭염 및 한파 등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성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
산청군,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관리 고삐
산청군,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관리 고삐
독거어르신 등 안전확인 나서
내달 8일까지 집중 현장점검
이승화 군수 직접 현장 찾아
산청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안전 확인은 지난 24일부터 설 명절 전인 2월 8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정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도 했다.
오는 8일까지 추진하는 안전 확인의 세부 내용으로는 △동절기 보일러 등 적정 난방 여부 확인 △난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안내 △위기사항 발생 시 비상연락망 유무 확인 △생활실태에 따른 개별가구 특이사항 확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연계 및 지원 가능 복지 서비스 안내 등 총 7가지 점검사항을 통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 및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
또 이번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문제점 청취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유의점도 당부한다.
어르신 A씨(65)는 “추운 날씨에도 군수님과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안부를 물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위기에 처한 가구가 없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
이승화 산청군수, 현장 소통행정 나섰다
이승화 산청군수, 현장 소통행정 나섰다
2024년 읍면 순방 실시
불편사항 등 의견 수렴
군정 반영 만족도 제고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소통행정에 돌입했다.
산청군은 29일 산청읍과 차황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읍면 순방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한 군정방향 제시와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분야별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또 지난해 군민과 함께 이룬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비전, 주요 군정운영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 순방은 29일 산청읍·차황면, 30일 오부면·생초면·금서면, 31일 삼장면·시천면·단성면, 2월 2일 신안면·생비량면·신등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민선 8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2024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진정한 소통행정을 통해 산청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