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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산청군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산청군 단성면은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권재규)과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마약, 술,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청소년들의 활동 시간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을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청소년 보호와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단성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다”며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준 청소년지도위원과 지역 업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청소년 지도위원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해마다 하계 휴가철과 수능 이후 등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 우려가 있는 기간에 유해환경 집중 단속·점검을 실시하며 건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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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면장애·우울증 상담 받으세요”
산청군, “수면장애·우울증 상담 받으세요”
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운영
경상대병원 전문의 매주1회 진료
산청군은 군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군민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다.
진료는 매주 1회(월요일 오전 4시간) 이소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상담 등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또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진료도 이뤄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문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면장애,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의료취약 부분에 대한 의료 인력지원을 통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내분비내과 교수진이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등 분야에 대해 진료를 실시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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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산청군,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보호필요 4가구 지속보장 등 의결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위원 14명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2024년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 △자활근로사업 참여기간 연장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보호 가구에 대한 보장 적정여부 △의료급여대상자 의료급여 연장승인 △긴급지원 적정성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가족관계 해체와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4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보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의료급여 대상자 39가구의 연장승인과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2가구의 적정성과 지원연장에 대해 의결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세대 지원을 위한 기준이 올해 더욱 완화돼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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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공무원 교육
산청군,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공무원 교육
19년만 시스템 개편에 따른 대응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 대비 세무담당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2005년 구축 이후 19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장애와 비효율 등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기존 납부 편의 제공 서비스‘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의 세금 업무를 처리하는‘세무행정시스템’을 개편해 납세자 편의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차세대 시스템의 시행 초기 불편함과 오류 최소화 등 원활한 개통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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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사랑의 쌀 전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사랑의 쌀 전달
산청군에 100만원 상당 기탁
산청군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이명자)이 사랑의 쌀(10㎏·39포,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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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
산청군,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
기준중위소득 47%서 48%로
산청군은 올해부터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 47% 이하 가구에서 48% 이하 가구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주거급여법’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지급과 자가 주택
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주택 개보수에 대한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한다.
이번 기준 확대에 따라 기준소득인정액은 △1인 가구 106만 9654원 △2인 가구 176만 7652원 △3인 가구 226만 3035원 △4인 가구 275만 358원이다.
임차가구에 지급하는 기준임대료는 △1인 가구 17만 8000원 △2인 가구 20만 1000원 △3인 가구 23만 9000원 △4인 가구 27만 8000원이다.
단 실제 임차료를 근거로 가구원수 및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현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 수선유지급여 주택보수범위별 수선비용은 자가가구 주택 노후도 등을 감안해 현물로 차등 지급한다.
주거급여 수급을 원하는 가구는 읍면사무소를 찾아 상담 후 관련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함께 주거급여제도 등 관련 제도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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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지역 현안 챙기기 나서
산청군 금서면, 지역 현안 챙기기 나서
전 마을 경로당 찾아 소통
산청군 금서면은 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현안 청취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홍장수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유대관계 강화와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했다.
또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문안 인사 등 소통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세대를 방문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마을주민들은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얼굴도 알게 되고 어려운 점도 들어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홍장수 면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면정을 살피겠다”며 “면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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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산청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신연·한빈·모례지구 대상
사업 필요성·절차 등 설명
산청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생초면 신연지구, 신안면 한빈지구, 신등면 모례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희망하는 주민이 늘고 만족도도 높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산청군은 올해 3개 지구(신연지구·한빈지구·모례지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규모는 1491필지, 84만 4000㎡로 국비 3억원이 투입된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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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골프클럽,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진산골프클럽,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은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진산골프클럽(대표 심용태)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에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심용태 대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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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통합문화이용권 지급액 상향
산청군, 통합문화이용권 지급액 상향
문화누리카드 13만원 지급
카드발급 2월1일부터 신청
산청군은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급액을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향으로 기존 1인당 11만원의 지급액이 13만원으로 인상된다.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가맹점, 전화 가맹점, 온라인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순차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단 시설 발급자나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재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지원금이 인상된 만큼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