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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마련
산청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마련
로컬푸드 행복장터·산엔청 마실장터
내달 3~7일 특판행사·페이백 이벤트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29일 산청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산청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실시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장터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특판부스를 설치해 농가가 방문객들과 직접 거래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산청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마실장터에서는 곶감, 콩, 벌꿀, 표고버섯, 고추, 건고사리, 약도라지 등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42개 이상 제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한다.
농업인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는 유통기한을 줄인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자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많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가 양측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판전 운영 시간은 행복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실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와 지리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골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 확보 개척을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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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이웃돕기 성품 기탁
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산청군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황철완)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80세트)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철완 지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명절뿐 아니라 폭염 및 한파 등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성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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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관리 고삐
산청군,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관리 고삐
독거어르신 등 안전확인 나서
내달 8일까지 집중 현장점검
이승화 군수 직접 현장 찾아
산청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안전 확인은 지난 24일부터 설 명절 전인 2월 8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정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도 했다.
오는 8일까지 추진하는 안전 확인의 세부 내용으로는 △동절기 보일러 등 적정 난방 여부 확인 △난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안내 △위기사항 발생 시 비상연락망 유무 확인 △생활실태에 따른 개별가구 특이사항 확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연계 및 지원 가능 복지 서비스 안내 등 총 7가지 점검사항을 통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 및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
또 이번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문제점 청취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유의점도 당부한다.
어르신 A씨(65)는 “추운 날씨에도 군수님과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안부를 물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위기에 처한 가구가 없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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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현장 소통행정 나섰다
이승화 산청군수, 현장 소통행정 나섰다
2024년 읍면 순방 실시
불편사항 등 의견 수렴
군정 반영 만족도 제고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소통행정에 돌입했다.
산청군은 29일 산청읍과 차황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읍면 순방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한 군정방향 제시와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분야별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또 지난해 군민과 함께 이룬 군정 성과와 2024년 군정비전, 주요 군정운영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 순방은 29일 산청읍·차황면, 30일 오부면·생초면·금서면, 31일 삼장면·시천면·단성면, 2월 2일 신안면·생비량면·신등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민선 8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2024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진정한 소통행정을 통해 산청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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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산청군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산청군 단성면은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권재규)과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마약, 술,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청소년들의 활동 시간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을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청소년 보호와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단성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다”며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준 청소년지도위원과 지역 업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청소년 지도위원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해마다 하계 휴가철과 수능 이후 등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 우려가 있는 기간에 유해환경 집중 단속·점검을 실시하며 건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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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면장애·우울증 상담 받으세요”
산청군, “수면장애·우울증 상담 받으세요”
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운영
경상대병원 전문의 매주1회 진료
산청군은 군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군민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다.
진료는 매주 1회(월요일 오전 4시간) 이소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상담 등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또 가정, 직장,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진료도 이뤄진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문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면장애,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의료취약 부분에 대한 의료 인력지원을 통한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내분비내과 교수진이 당뇨, 갑상선, 골다공증 등 분야에 대해 진료를 실시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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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산청군,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보호필요 4가구 지속보장 등 의결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위원 14명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2024년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 △자활근로사업 참여기간 연장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보호 가구에 대한 보장 적정여부 △의료급여대상자 의료급여 연장승인 △긴급지원 적정성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가족관계 해체와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4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보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의료급여 대상자 39가구의 연장승인과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2가구의 적정성과 지원연장에 대해 의결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세대 지원을 위한 기준이 올해 더욱 완화돼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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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공무원 교육
산청군,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공무원 교육
19년만 시스템 개편에 따른 대응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 대비 세무담당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2005년 구축 이후 19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장애와 비효율 등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기존 납부 편의 제공 서비스‘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의 세금 업무를 처리하는‘세무행정시스템’을 개편해 납세자 편의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차세대 시스템의 시행 초기 불편함과 오류 최소화 등 원활한 개통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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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사랑의 쌀 전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사랑의 쌀 전달
산청군에 100만원 상당 기탁
산청군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이명자)이 사랑의 쌀(10㎏·39포,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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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
산청군,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
기준중위소득 47%서 48%로
산청군은 올해부터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 47% 이하 가구에서 48% 이하 가구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주거급여법’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지급과 자가 주택
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주택 개보수에 대한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한다.
이번 기준 확대에 따라 기준소득인정액은 △1인 가구 106만 9654원 △2인 가구 176만 7652원 △3인 가구 226만 3035원 △4인 가구 275만 358원이다.
임차가구에 지급하는 기준임대료는 △1인 가구 17만 8000원 △2인 가구 20만 1000원 △3인 가구 23만 9000원 △4인 가구 27만 8000원이다.
단 실제 임차료를 근거로 가구원수 및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현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 수선유지급여 주택보수범위별 수선비용은 자가가구 주택 노후도 등을 감안해 현물로 차등 지급한다.
주거급여 수급을 원하는 가구는 읍면사무소를 찾아 상담 후 관련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함께 주거급여제도 등 관련 제도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