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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돌입
산청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돌입
66억원 규모…1580명 참여
산청군은 15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50억원)보다 16억원이 증액된 66억원 규모로 작년대비 221명 늘어난 총 1580명이 참여한다.
사업은 3개 유형 25개 사업으로 군 직접수행 1개, 산청시니어클럽 위탁수행 22개,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위탁수행 2개다.
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1330명, 사회서비스형 190명, 시장형 60명이다.
사업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원을 받는다.
공익형 외 사업은 사업별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15일 사업이 시작됐으며 시장형은 사업단별 준비기간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삶을 위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사업의 특성을 살려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삶의 보람을 찾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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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지훈련 열기에 한겨울도 후끈
산청군, 전지훈련 열기에 한겨울도 후끈
우수 시설·온화한 날씨 등 최적 조건에
축구·씨름팀 등 전국서 찾아 훈련 매진
이승화 군수 주말 반납하고 훈련팀 격려
산청군이 전국 스포츠팀 전지훈련 열기로 한겨울이 뜨겁다. 특히 우수한 체육시설과 온화한 날씨 등 최적의 조건에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으며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축구, 씨름 등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이 산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중학교, 울산학성초등학교 등 초·중학교 축구팀 31개팀 831명은 지난 2일부터 미래 축구국가대표를 꿈꾸며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축구장 등에서 올 시즌을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상호 친선 교류전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3일 주말을 반납하고 생초축구장을 찾아 전지훈련팀을 격려했다.
지난 10일에는 경남대학교, 동아대학교 씨름부가 산청을 찾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18일까지 진행하는 씨름팀 전지훈련에서는 실력을 가다듬고 경기력 향상 훈련과 휴식을 병행해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명지대학교 등 6개팀 47명의 테니스 선수들이 산청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산청군이 전국에서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으며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우수한 공공체육시설과 함께 동계시즌에도 온화한 날씨 등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특히 산청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함께 동계전지훈련 기간 중 몽골텐트 설치, 난로 보급 등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한몫했다.
선수단과 지도자, 방문 가족들은 동의보감촌 등 항노화 힐링 시설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한방약초 제품이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산청군에는 박항서의 고향인 생초면의 1, 2구장을 중심으로 6개의 축구장이 고루 갖춰져 있다.
또 지난 2020년 준공한 실내 전용 씨름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실외 구장(8개면) 및 실내구장을 확보하고 있다.
산청군은 전지훈련 참여자들에게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산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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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7000명 다녀간’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성황리 마무리
‘8만7000명 다녀간’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성황리 마무리
서울·제주 등 전국 관광객 찾아
곶감 등 매출액 6억 5000여 만원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에 호응
경제활성화 기여…명품곶감 입증
4일간 열린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8만 7000명이 찾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산청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산청곶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제주 등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두 8만 7000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또 곶감 판매장과 농특산물장터 등 판매장터 매출액이 6억 5000여 만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지난 11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인 639년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원종인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했다.
제례행사 이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새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곶감 떡메치기, 곶감 떡나누기, 곶감 양갱 만들기 체험 등 직접 곶감을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훈쓰기, 새해 소원지 달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곶감 포토존 운영 등 새해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과 곶감경매, OX퀴즈, 노래자랑, 곶감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가수 박지현의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지원이, 최효동이 축하무대를 선보인 전국주부가요열창에서는 화려한 공연으로 관광객과 화합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 축제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과일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산청곶감 전시회, 산청곶감요리경진대회, 지리산 사진전시 등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청곶감 품평회는 축제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들에게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찾아 산청곶감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리산산청곶감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내년 행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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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나세요”
공교사, 산청지역 저소득층 연탄 지원
군, 연탄 나눔 행사 갖고 의미 되새겨
산청군은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최춘송 소장)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100장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세대 등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앞서 산청군은 공군교육사령부와 협조를 통해 한국광해공단에서 지원하는 연탄쿠폰을 이용하는 대상자에 대한 현장 실사를 실시해 무료 연탄 나눔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했다.
특히 산청군과 공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1일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군 장병 25명과 산청군 경제교통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세대별로 11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연탄을 기증해줘 감사한데 추운 날씨에 군 장병들이 직접 나서 배달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더 나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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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펼쳐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펼쳐
곶감축제 현장서 향우들과 제도 알려
산청군은 지난 11일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행사장(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재부산과 재진주 향우 회장 및 회원 20여 명과 산청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이’와 홍보 피켓, 현수막, 리플릿을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했다.
배도성 재부산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실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며 “고향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산청발전 기여를 위해 향우들과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500만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의 복리증진에 사용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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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산청군지부,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NH농협산청군지부,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산청군에 4000만원 전달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지부장 김병환)가 이웃돕기 성금품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품은 이불세트 400채(3000만원 상당)와 성금 1000만원이다.
기탁 성금품은 경남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환 지부장은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산청군지부는 해마다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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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여하세요”
산청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여하세요”
양봉 등 10개 과정 운영
30일~2월 28일까지 추진
산청군은 ‘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양봉, 블루베리, 딸기, 수정벌, 아열대, 단감, 양파, 한우, 사과, 고품질쌀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 2~3시간의 실용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21일까지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970-7904)이나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봄 벌 깨우기, 봄철 블루베리 생리장해, 단감 탄저병 피해 예방, 사과주요 병해충 등 지난해 영농 애로점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며 “이번 교육이 농민들의 영농 애로점을 해결하고 영농계획수립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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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우정학사, 개원 이후 역대 최고 대입 성과
산청우정학사, 개원 이후 역대 최고 대입 성과
고려대·경희대·카이스트 등
총 23명 수시전형 합격·등록
산청우정학사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결과 23명이 합격하며 개원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11일 산청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산청을 빛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산청우정학사가 지역 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최종발표 결과 국내 주요 명문대학에 다수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시전형 최종대학등록은 고려대, 경희대, 인제대(의과대학), 이화여대, 숭실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에 12명, 특수대(카이스트) 1명, 지방거점국립대(경인교대, 안동대, 부산대 등) 11명 등 총 23명이 합격해 산청우정학사 개원 이후 최고의 대학 진학 성적을 거뒀다.
이 중 고려대와 카이스트에 등록한 학생의 경우 4년 전액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산청우정학사가 명실공히 산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또 산청향토장학회의 지역 내 중고등학교 공교육 지원 및 협업정책과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의 노고와 정성의 결과라는 평가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산청우정학사와 산청지역 명문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인근 도시에서 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청우정학사와 지역 중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우정학사는 서울유명입시전문기관을 통해 변화하는 입시분석을 반영, 수능등급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매주 월~금요일까지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수준별 맞춤형 분반수업운영 및 정규수업시간 이후에도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등 맞춤형 진학 상담 등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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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청년회, 산청군향토장학금 기탁
산청읍 청년회, 산청군향토장학금 기탁
향토장학회에 100만원 전달
산청군향토장학회는 11일 산청읍 청년회 회원들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읍 청년회(회장 김원식)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산청읍 청년회 회원들은 “평소 회원들 간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지역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에 큰 관심과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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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농협산청군지부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병환 농협산청군지부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산청군에 100만원 전달
산청군은 11일 김병환 NH농협산청군지부장이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청출신인 김병환 지부장은 2018년 농협산청군농정지원단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1일자로 농협산청군지부장에 부임했다.
김병환 지부장은 “기부를 통해 산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산청이 더욱 더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승화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상황버섯, 유기농 배, 생강원액선물세트, 천연꿀선물세트, 뽕소금 선물세트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19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