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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 신기술 보급·확대 박차
산청군, 농업 신기술 보급·확대 박차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6개 분야 51개 사업 72억원 투입
22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접수
산청군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 신기술 보급·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년도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확대해 농가 소득증대, 노동력 및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올해 6개 분야 51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해 99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산청군에 주소 및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경영체,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이다.
단 사업의 효율성과 중복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대상자, 전년도 사업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2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은 사업담당부서의 현지심사와 산청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가 높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 투입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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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장 이·취임식
오부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장 이·취임식
신임 회장에 진위현·김인애
이임 회장단, 새마을기 증정
산청군 오부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오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부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둘순 오부면장, 지역 군의원, 김진식 오부면이장협의회장(산청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민석규 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덕순 전 새마을부녀회장이 이임하고 진위현 신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인애 신임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
특히 이임 회장단은 오부면새마을기를 증정하며 신임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임 민석규 회장과 이덕순 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 다년간 역임하며 2023산청엑스포와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자원봉사는 물론 행복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면서 행복이 넘치는 청정골 오부 만들기에 기여했다.
진위현 신임회장과 김인애 신임회장은 평소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회원들 사이에서 모범이 되고 있으며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진위현 회장은 “선배 회장들을 본보기로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통해 산청군과 오부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회장은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오부면을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에 나서주는 두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며 “면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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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곶감축제 대비 환경정화활동
산청군 시천면, 곶감축제 대비 환경정화활동
청정산청 이미지 제고 등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9일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대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곶감축제가 열리는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시천면사무소 직원과 시천면 새마을협의회 및 사회단체회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축제장과 축제장 인근 덕천강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곶감축제를 맞아 청정산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맑고 깨끗한 시천의 기운을 가득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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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산청읍 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산청군 산청읍은 산청읍 청년회(회장 김원식)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원식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들이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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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산청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10개 사업부문에 총 25명
17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산청군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
모집분야는 △마을기업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사회적 기업 취업지원사업 △기산국악당 운영보조 등 10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사업 3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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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원지주유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 원지주유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신안면에 300만원 전달
산청군 신안면은 원지주유소(대표 권순경)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권순경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주유소 개업 이듬해인 2007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권순경 대표는 “수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용 신안면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경제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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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재단,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우양재단,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는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김치 10㎏, 15박스)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우양재단은 지난 1999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을 시작으로 물품지원, 정서지원, 문화지원 등 분야를 확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후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고려(원장 성인철) 산하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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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저소득층 자활·생활안정 지원 나서
산청군, 저소득층 자활·생활안정 지원 나서
자활기금·생활안정기금 융자사업 실시
조례 개정 통한 연대보증 조문도 폐지
산청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기금과 생활안정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지원을 원활히 추진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연중 추진된다.
자활기금은 저소득 군민 중 지역 내 거주하거나 소재를 두고 자활사업을 실시하는 개인, 기관을 대상으로 △자활기업에 대한 사업자금 대여 △자활지원 사업실시 및 자활사업 실시기관 육성을 위한 비용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자활사업의 개발을 위한 연구·평가 비용 등에 대해 융자 지원한다.
생활안정기금 지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를 대상으로 △천재지변, 그 밖의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업자금 △직계비속인 자녀로 고등학교 이상인 재학생 학자금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자금 대여 △그 밖에 군수가 수급자의 생활안정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금 등이다.
자활기금 융자한도액은 자활기업 5000만원, 개인 창업 시 2000만원이며 생활안정기금은 1500만원까지다.
단 위탁금융기관(NH농협은행)의 여신규정에 따른 담보, 개인 신용도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하며 중복 융자는 불가하다.
자활기금의 융자금 상환은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생활안정기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이자는 연이율 1%다.
융자신청 시 자활기금은 자활기업의 대표자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생활안정기금은 세대주가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군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상은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위탁금융기관으로 통보해 최종 요건 검토 후 융자금을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군민에 대해 군과 산청지역자활센터가 힘을 모아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12월 말 ‘산청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설치·운용 조례’와 ‘산청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설치·운용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융자신청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연대보증에 관한 조문을 폐지한 바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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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안면 체육회, 성금 전달
산청 신안면 체육회, 성금 전달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기탁
산청군 신안면은 신안면 체육회(회장 도진용)가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도진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금이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용 신안면장과 서은영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장은 “해마다 지역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든든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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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아동 위한 기부금 기탁
신성델타테크, 아동 위한 기부금 기탁
산청군드림스타트에 100만원 전달
산청군은 신성델타테크(대표 구자천, 문준명)가 산청군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드림스타트 10명 아동(각 10만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위해 4년 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성델타테크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성델타테크는 플라스틱 사출업체로 시천면에서 한우리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