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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초중고 기업가정신 캠프 운영
산청군, 초중고 기업가정신 캠프 운영
6개 학교 200여 명 학생 대상
산청-진주 상생 협력사업 일환
산청군은 ‘초·중·고 학생 기업가정신 캠프’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청-진주 상생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내 6개 학교(생비량초등학교, 도산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금서초등학교, 산청중학교, 산청고등학교),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K-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와 K-기업가정신의 뿌리가 되는 남명 경의사상을 대표하는 산청에서 K-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K-기업가정신의 상징인 부자소나무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 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자승산마을을 탐방하며 옛 기업가들의 정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K-기업가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진주시와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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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만한 산청약초시장 놀러오세요”
“감성 충만한 산청약초시장 놀러오세요”
산청군, 18일 ‘보약장터’ 개최
버스킹·프리마켓 등 행사 다채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산청약초시장 ‘보약장터’가 18일 열린다.
산청군은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오는 18일 올해 마지막 보약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청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산청약초시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장 10년을 맞이한 산청약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6월과 8월 열린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거리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보약장터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 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20여 개 다채로운 프리마켓이 펼쳐지며 약초차와 곶감말이를 곁들인 차담회와 함께 최광문트리오, 원쓰밴드, 기타하나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행사 홈페이지(https://www.lccl.co.kr/211)나 전화(055-920-0510)로 사전 접수하면 가족 관람석과 열매 고체방향제 만들기, 자개 모빌 만들기 등 가을공예 체험권, 약초시장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고성준 산청약초시장 번영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졌지만 따뜻한 약초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한방약초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청약초시장은 판매장 13개소와 체험관 1개소가 입점해 있다.
약초뿐만 아니라 가공제품,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한방 족욕, 약초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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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산청군,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저소득층 5~18세 등
30일까지 신청·접수
산청군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강좌 수강료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5~18세 유·청소년이다.
특히 올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난해 19~64세 장애인이었던 대상을 5~69세의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 지원 금액을 기존 월 9만 5000원에서 10만원(스포츠강좌이용권), 11만원(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인상해 체육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올해 이용자도 재신청을 해야 하며 12월 중 홈페이지 또는 알림톡(문자)으로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스포츠바우처 전용 체크카드(신한카드)를 발급해 사용하면 된다.
단 결제는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이용은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군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며 “올해 지원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수혜자들이 건강을 위한 좋은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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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추진
산청군,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추진
내수 활성화로 시장 활력 제고
산청군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날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16일 산청시장, 20일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각 전통시장 장날(오일장)에 맞춰 봄나물,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그립’ 앱을 설치 후 시청(참가)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산청의 싱싱한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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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산 공공비축 일반벼 매입 돌입
산청군, 2023년산 공공비축 일반벼 매입 돌입
내달 8일까지 건조벼 수매
산청군은 14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일반벼(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청군의 공공비축미곡 일반벼 매입량은 40㎏ 포대 기준 약 4만 7000포로 총 1800여 t이다.
매입대상은 새일미, 추청 2개 품종으로 12월 8일까지 40개 수매장에서 진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최종정산금을 지급한다.
품종검정제도 운영에 따라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 한해 양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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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구 지키며 포인트 받으세요”
산청군, “지구 지키며 포인트 받으세요”
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운영
전기·수도·가스 절약시 포인트 지급
산청군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에 대한 군민 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된다.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는 개인이나 단지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을 현재 사용량과 과거 1~2년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산정한다.
에너지 항목별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부여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 내에서 반기별(연 2회, 6·12월) 현금(연간 최대 13.5만 원)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고유번호가 부여된 계량기가 부착돼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www.cpoint.or.kr)이나 산청군청 환경위생과,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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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꽃·색·빛 동호회, 전시회 성황
산청 꽃·색·빛 동호회, 전시회 성황
여성 희로애락 담은 작품 선봬
산청군은 지역 여성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꽃·색·빛 동호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산청군가족센터 만남의 광장에서 전시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꽃을 그리며 시름을 달랜 동호회 회원들의 전문 작가 못지않은 작품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통 민화에서 현대화까지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작품들이 국전 대상의 이력을 가진 곽명희 작가의 지도로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됐다.
박덕선 꽃·색·빛 동호회 회장은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겨울철에 봄의 환희와 여름의 영화를 그리며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모두의 가슴에도 꽃들의 세상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돼 산청을 더욱더 활기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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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니어클럽, 문화체험 활동 실시
산청시니어클럽, 문화체험 활동 실시
족욕체험 등 참여자 심신 회복
산청시니어클럽(관장 남택주)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약초시장 내 족욕체험장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족욕, 수제한방 차 시음 등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들은 “일자리 참여만 해도 너무 좋은데 문화체험 활동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해줘 감사하다”며 “같이 근무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체험하니 두 배로 즐겁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모두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택주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시니어클럽을 수탁 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사장 김영태)은 문화체험 활동의 추억을 담은 200만원 상당의 사진액자를 제작·지원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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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요리교실 운영
산청군 드림스타트, 영양만점 요리교실 운영
전통 식재료 활용…올바른 식습관 형성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고성군 콩이랑농원에서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동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요리교실은 전통 식재료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우리 전통 장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류 섭취 거부감 해소와 인스턴트를 좋아하는 아동들이 편식 습관에서 벗어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위해 추진됐다.
요리교실에서는 영양가 높은 전통식품인 고추장,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환절기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양교육도 이뤄졌다.
한 아동은 “두부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맷돌 콩 갈기, 가마솥 콩물 끓이기, 간수 넣기 등 직접체험을 통해 만든 두부를 시식하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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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인, 농업발전 공로 눈에 띄네
산청군 농업인, 농업발전 공로 눈에 띄네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도지사 표창 등 수상
산청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공로가 눈길을 끈다.
13일 산청군은 경남도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8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 표창에는 이병술 산청군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철훈 산청군4-H연합회 회원, 여종현 산농영농조합 대표, 최미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 사무국장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30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RPC 시설현대화 성공추진, 간이공판장 확대, 딸기 공동선별·공동계산 확대 등 산청군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철훈 회원은 고품질 벌꿀 생산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 사례에 모범이 된 공을 인정받아 농어업인 대표로 수상했다.
또 여종현 대표는 산청 장희딸기 및 금실딸기 등 서부경남에서 생산되는 딸기 200억원 상당을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하며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최미영 사무국장은 보다 나은 농촌의 미래 개척을 위한 농촌 살리기 운동을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수행하고 조직 활성화 등 농업경영인 육성발전에 공헌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힘든 시기에 산청군의 농업을 든든히 지켜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한해 농사가 마무리 되는 수확기에 농업인의 노고와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