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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청군상공협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대1 매칭 협력
각 실·과·소, 16개 기업과 맞손
지역 상공업 현안 사업 수시 논의
기업의 사회 환원 사업 참여 기대
산청군과 산청군상공협의회가 1대1 매칭 형식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16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산청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은 지역사회의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향토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산청군은 군 소속 각 실·과·소와 지역 상주기업을 1대1 매칭해 원활한 상호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구체적으로 1대1 매칭을 체결한 담당부서는 기업체 방문·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에 나선다. 또 기업체는 산청군의 각종 행사 참여는 물론 사회 환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업체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각 실과소와 지역 기업이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협력 함으로써 현안 사업들을 수시로 논의할 수 있는 실무 구조를 만든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행정과 기업체 간의 상생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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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회 특기적성·예체능 지원 늘인다
정기총회 열고 7억8000만원 장학 예산 심의·의결
(사)산청군향토장학회(이사장 김호용)가 15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7억8000만원 규모의 장학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비 지원, 우정학사 어려운 학생 학비 보조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 지원에 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또 예체능 분야 장학금도 5000만원으로 정하는 등 예년보다 예산을 늘렸다.
이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해외연수 지원, 우수학생 어학연수 지원 등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호용 이사장은 “지난해 각계각층에서 1인 1구좌 갖기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산청군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발혔다.
붙임 2017년도 산청군향토장학회 주요 사업 1부.
2017년도 산청군향토장학회 주요 사업
구 분
사 업 분 야
2017년
예산액
장학사업
예․체능 장학금 : 관내 학생 중 예․체능 입상자
50,000
일반 장학금 : 중․고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
33,000
고교입학 장학금 : 관내 고 입학생 중 성적우수자
30,000
대학교 생활 장학금 : 성적우수 대학 입학생
50,000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환경 개선지원 : 교육지원청, 각 급 학교
250,000
학생 특기적성교육지원 : 각 급 학교 및 학생
200,000
어려운 학생 해외연수 : 관내 어려운 중․,고등학생
60,000
영어경시대회 및 해외연수 :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60,000
우수학생 어학연수 : 관내 고등학생
10,000
우정 학사생 급식비 지원 : 기초생활 수급자
25,000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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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나서
대원사 급경사지 등 현장 돌며 현장 확인
산청군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3월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반을 편성,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반은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로, 12개반 26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재난취약시설 148곳의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이상 유무확인, 구조물·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허기도 산청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요소 해소 방안을 지시했다.
14일 오후 대원사 급경사지 재난취약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한 허 군수는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낙석, 붕괴, 지반변위 등 급경사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사고 사전 예방은 물론 성실한 시공으로 안전한 산청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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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산청 율곡사 대웅전 등 건조물 문화재 15개소
건축·전기·소방시설 등 합동점검
산청군은 지난 15일 산청 율곡사 대웅전을 비롯한 건조물 문화재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재 방재의 날과 해빙기를 대비해 문화재 주변시설의 균열, 누수 위험요소 및 방재설비 상태를 산청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분야별로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국가지정문화재 율곡사 대웅전(보물 제374호)을 비롯해 도지정문화재 산청향교(유형 제224호) 등 15개소 건조물 문화재이다.
또한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점검사용법,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불의의 재난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산청군은 이날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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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 경로당 회장단,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산청군 차황면 경로당 회장단(회장 김복식)이 지난 14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30세트를 차황면에 기탁했다.
김복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생활용품 세트를 준비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조병식 차황면장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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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3월까지 시설물․건축물 대상 669개소 점검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산청군은 지역 내 시설물 및 건축물 등 66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재난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및 전 군민이 참여해 건축물과 각종 시설 등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자는 취지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 등 6개 분야 66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지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위험시설, 안전취약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련 전문가, 공무원합동으로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3개월 내 조치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군민이 참여하는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취약 민간시설에 대한 예방중심의 현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안전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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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도 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17년 사업계획 확정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위원회 구성과 정관 개정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의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으로 사회복지법인의 요청에 따른 외부이사 추천과 오는 28일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산엔청 복지관을 현장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기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우리군은 산엔청복지관 개관․운영과 푸드뱅크 실시, 복지허브화에 따른 맞춤형복지팀 신설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민관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다면 모든 세대와 계층이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산청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6년 9월부터 2년을 임기로 하는 제6기 산청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허기도 군수(공공부문 위원장)와 오상선 성심인애원장(민간부문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대표협의체(20명) ․ 실무협의체(22명) ․ 7개 실무분과(50명)로 총 92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자원 발굴,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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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여농 회장단 이취임식
제11대 회장에 황미영씨 취임
한국여성농업인회 산청군 연합회가 14일 산청군농협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9·10대 황강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회장에 황미영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에는 조성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최영식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여농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미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도 한여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전임 회장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2년 간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키고 가꿔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여성 농업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 산청군연합회는 1996년에 조직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불우이웃돕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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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홍화 전제품 20% 할인행사
공영홈쇼핑 ‘대박행진’ 자축 이벤트
산청군 직영 산엔청 쇼핑몰이 오는 28일까지 홍화 관련 전제품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최근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한 ‘홍화분말’ 제품이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산청 홍화로 만든 홍화씨 분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0일까지 4차에 걸친 판매에서 4600세트(100g x 8팩), 2억7천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산청군은 홍화 주산지로서 금서면을 중심으로 19ha에서 연간 38t의 홍화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39%이다.
산엔청쇼핑몰에는 홍화씨분말, 홍화씨환, 생홍화씨, 볶은홍화씨, 홍화꽃잎, 선물세트(홍화환, 인진쑥환, 느릅나무환) 등이 입점 판매중이이며 주문은 산엔청쇼핑몰 사이트(http://www.sanencheong.com) 또는 고객센터(080-970-8000)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홍화 생산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신유통경로인 TV홈쇼핑, 산엔청쇼핑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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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日 항노화 웰니스 관광객’ 유치 나섰다
한국통’ 구로다 후쿠미 동의보감촌 등 방문
유명 여행사와 함께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일본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한국통’으로 통하는 지한파(知韓派) 배우 구로다 후쿠미(60·여)가 일본 유명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산청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산청군은 13일 구로다 후쿠미와 일본 삼진트래블 관계자 등 4명이 동의보감촌,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산청약초시장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내에서 약초의 효능과 한약재, 한방의료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져 일본 관광객을 위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코스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구로다 후쿠미는 지난해 가을 산청 동의보감촌과 동의본가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후쿠미는 한방 기체험, 한방스파, 한방뜸 체험 등 다양한 한방 항노화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다시 동의보감촌을 찾은 구로다 후쿠미는 “지난해 동의보감촌에서 체험한 힐링 프로그램이 무척 좋은 느낌이었다”며 “앞으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일본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다 후쿠미는 일본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하는데 가장 적극적인 배우로 통한다. 지난 2011년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홍인장(興仁章)’을 서훈 받기도 했다.
2012년 여수 엑스포 홍보대사로도 임명된 바 있는 구로다 후쿠미는 최근에는 합천군과 창녕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 삼진트래블은 일본관광객의 한국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본의 메이저 여행사다. 구로다 후쿠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관광상품 개발과 모객활동, 각종 이벤트 기획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정기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되면 일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자원과 역사 문화, 청정한 물·공기·토양을 간직한 우리 산청군은 항노화 웰니스 관광에 적격인 지역”이라며 “내·외국인 맞춤형 고품격 관광 상품 개발 등 다각적 관광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