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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면 사회단체협의회, 화분 제작
삼장면 사회단체협의회, 화분 제작
산청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산청군 삼장면 사회단체협의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화분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화분은 총 51개로 노란색과 붉은색 국화와 엑스포 홍보 팻말로 구성해 지리산터널 입구, 삼장면 명상·석남·대하사거리 등 총 4곳에 설치 완료했다.
홍순열 삼장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며 “삼장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이번 행사가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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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식품 온라인마케팅 교육 수료식
산청군, 농식품 온라인마케팅 교육 수료식
농업인 역량강화…소득증대 기대
산청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농식품 유통 온라인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52시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 유통의 이해, 상품사진 촬영비법과 사진보정, 유튜브 마케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다양한 실습과 더불어 꼼꼼한 수업진행으로 매 과정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과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과정에 열의를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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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구매하세요”
산청군,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구매하세요”
15일부터 지류상품권 판매 개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구매가능
산청군은 오는 15일부터 ‘산청-진주 상생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규모는 2억원(지류)으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산청군과 진주시의 농협은행 등 판매대행점에서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추석연휴,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산청군과 진주시 일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공동 발행은 기초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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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산청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올해 기부 목표액 초과 달성
고향사랑기부제 1300명 동참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8개월 만에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모금액은 1억 600만원으로 모두 13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기부 목표액 1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 기부자로는 경남 1018명(76%), 전남 161명(12%), 부산 49명(3%), 서울 27명(2%), 경기 26명(2%) 등으로 경남지역이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40대가 각각 30%, 22%로 가장 많았으며 60~70대 이상 기부자들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53%인 712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고 전체 평균 금액은 8만원으로 나타났다.
기부제는 지난 1월 한동석 전 농협산청군지부장을 시작으로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 오도환 세진공업 대표 등이 동참했으며 이들 3명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100만원 이상 기부로 산청군 누리집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기부자는 12명이다.
오도환 대표는 답례품(150만원 상당)을 다시 산청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기도 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를 통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자매결연 도시 간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그동안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암군, 산청군농협, 산청산림조합 등 자매결연도시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통해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관광상품 제공으로 방문객 증가를 유도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답례품으로는 174개 농가 600여 개의 품목이 입점돼 있는 산엔청쇼핑몰의 마일리지를 비롯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산청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이승화 군수는“전국에서 산청을 응원하는 정성이 모여 올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응원해준 이 마음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500만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인터넷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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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산청군,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15일까지 무료로 제공
명품딸기 생산에 기여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딸기 전 품종에 대한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화아(꽃눈)분화는 계속해서 잎으로 분화하고 있던 생장점이 잎으로 분화하는 것을 중지하고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말한다.
딸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꽃눈이 만들어져야 하며 육안으로는 관찰할 수 없어 60배 이상의 현미경으로 관찰가능하다.
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3개월 정도 늦어지고 기형과 발생이 많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명품딸기 생산을 위해 검경 기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묘 3주 가량을 고루 선발해 상토 제거 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 미래농업담당에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8월 하순까지 평균기온이 약 0.5℃ 상승해 꽃눈형성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5~10일 늦은 정식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심기 전 화아분화 검경을 필수로 실시해야 안정적인 딸기 생산이 가능하다”며 “이번 서비스가 딸기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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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실시
산청군,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실시
맞춤형 상담으로 건강유지·증진
산청군은 지난 7일 묵곡생태숲 관리사무소에서 ‘산업보건의 9월 정기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에서는 건강진단 결과에 대한 상담과 유질환자 추적관리, 혈압·혈당측정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업보건의와 함께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업성 질병과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올해 1월부터 월 1회 직업병과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업보건의 대행기관과 보건관리자가 함께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습관 관리, 직무스트레스와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등에 기여하고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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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 축산가족의 날 행사
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 축산가족의 날 행사
축산인 친목·화합…삶의 질 향상
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주재용)는 8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목과 화합을 통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산청군수, 주재용 회장을 비롯해 축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을 결의했다.
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축산가족들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주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이번 행사는 축산물 시장개방과 사료값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농업소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를 축하한다”며 “사료값 상승, 소값 하락, 가축분뇨 처리문제 등 직면한 사안에 대해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감수하면서 축산업 발전에 노력한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전염병 근절, 안전축산물 생산 등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에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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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산청군, 산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엑스포·한방약초축제·추석 앞
소비촉진 등 경제 활성화 기여
산청군은 9월과 10월 ‘산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대 발행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석 등 축제와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확대 규모는 평월 대비 30% 늘어난 60억원(매월 30억원)이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4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상품권은 기존 산청군 소재 가맹점과 엑스포·축제 기간 중 가맹점으로 등록한 농특산물, 약초 판매장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이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엑스포와 축제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가계부담도 완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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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렴 공직문화 조성 박차
산청군, 청렴 공직문화 조성 박차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교육
청렴의식 제고·부패예방 기대
산청군이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산청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부패취약분야 업무인 인허가, 계약관리, 보조금 등 업무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이 이뤄졌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사전예방 등 기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청렴시책을 진행해 청렴한 산청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청렴교육을 비롯해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청렴추진단 구성 등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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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푸른경남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산청군, 푸른경남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지리산 바보의 숲 숲속미술관’
김문금 작가 조성부문서 수상
산청군이 3년 연속 푸른경남상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23회 푸른경남상’ 조성부문에서 김문금 작가가 ‘지리산 바보의 숲 숲속미술관’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산청군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푸른경남상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삼장면이 지역 내 녹지공간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는 등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4년 녹지공간조성사업비 도비 우선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삼장면 석남리 서들이골에 자리한‘지리산 바보의 숲 숲속미술관’은 1990년까지 염소농장으로 활용됐다.
이후 김문금 작가가 척박해진 임야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지난 2020년 4월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이 미술관은 사전 신청 시 작가의 삶과 교훈을 담은 해설을 들으며 숲을 거닐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보람 하나로 묵묵히 숲속미술관을 가꿔온 김문금 작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녹지공간 조성에 힘쓰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가 주관하는 푸른경남상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확보하는데 기여한 시군의 단체나 개인 등에 주는 상으로 총 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성과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