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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 한 사람만을 위한 음악회 신청자 모집
산청문화원, 한 사람만을 위한 음악회 신청자 모집
문화가 있는 날 일환
산청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 ‘한 사람만을 위한 음악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산청의 역사, 문화로 꽃피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에 산청문화원 뒤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음악회는 신청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단 한 사람을 위해 순서와 곡 등을 직접 연출한다.
또 악기연주 등 재능을 보여주거나 공연자를 초청해 무대를 채울 수 있다.
산청문화원은 음향과 조명 등을 지원해 풍성한 무대를 제공한다.
신청은 산청문화원(055-973-0977)으로 하면 된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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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산청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학교급식지원봉사자 대상
어르신 안전·소양교육 등
산청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급식지원봉사 참여자(직접사업)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5일과 6일 산청군 노인회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화상예방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 활동일지 작성법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학교급식지원봉사 참여자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급식보조와 급식소 정리정돈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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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산청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이상길 주무관 등 5명 선정
산청군은 지난 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
선정은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위원회의 종합적인 검토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군민중심 경계조정 및 주민 편의시설 확대’ 사례로 이상길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은진(산청한방약초축제 첫 ‘한방의료지원단’구성, ‘新혜민서’ 방문객 만족도 up), 이승철(재난상황전파메신저 등을 연계한 군민안전보험 수혜율 제고 및 홍보 활성화) 주무관이, 장려상은 이동원(찾아서 해결하는 지방세 환급), 김충수(대학 연계 평생교육과정 운영)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산청군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 군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군수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인사 시 우대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며 “적극행정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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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성과
산청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성과
산림청 우수이장에 1명 선정
경남도 우수마을에 4곳 지정
산청군이 주요 산불원인 소각산불을 줄이기 위해 펼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 캠페인에는 전국 2422개 마을이 참여 중이며 산청군은 288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 268개 마을은 ‘소각근절 서약’을 이행하며 산불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산림청 우수이장에 산청읍 모고마을 이장이 선정됐으며 산청읍 모고마을, 오부면 양촌마을, 생초면 향양마을, 단성면 칠정마을 등 4곳은 경남도 우수마을에 지정됐다.
우수이장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되며 우수마을은 포상금, 표창장과 함께 우수마을현판이 주어진다.
산청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해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통한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초동조치체계 구축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읍면 마을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청의 푸른 강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우수이장으로 전국에서 3명을 선정했으며 경남도는 31개의 마을을 우수마을로 지정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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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 실시
산청군,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 실시
현장 맞춤형 농촌자원기술 보급 등
엑스포 성공 기원 기념주 담그기도
산청군은 생활개선회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현장 맞춤형 농촌자원기술 보급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정민경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과 우리쌀 가공품을 활용한 현장 적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농작업 안전 인식 확산과 농작업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산청메뚜기쌀 활용 교육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산청메뚜기쌀 기념주 만들기도 실시해 엑스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생활개선회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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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토요상설공연 마련
산청군, 토요상설공연 마련
9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
크로스오버밴드 이타 공연
산청군은 오는 9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크로스오버밴드 ‘이타’ 공연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의 소리로 당신의 귀를 때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소리 박현진, 대금 박준오, 피아노 이은솜, 기타 신유섭, 베이스 오명택, 드럼 전영곤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또 △Korean blues △打/타 △어기야 △사랑가 △Jindo △범내려온다 등 록, 메탈, 재즈가 국악과 합쳐진 이타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이타는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밴드를 목표로 2019년에 결성했다.
세종 음악창작소 누리락 ‘올해의 뮤즈’ 선정, 충주 음악 창작소 ‘마이크를 잡아라’ 선정, 청주 KBS라디오 ‘음악이 있는 곳에’ 출연, 서울 국악축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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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산청군,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일환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운동
산청군은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일환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다.
또 지역 내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산청농공단지와 금서농공단지를 찾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절주, 금연 상담과 금연 클리닉 등 건강증진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연령군을 대상으로 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시킬 것”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알려 자기 혈관 숫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벌이며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에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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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안종균씨,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대상 수상
산청 안종균씨,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대상 수상
딸기재배기술 발전 등 기여
안종균 산청 웰빙그린딸기농원 대표가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농·수산분야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지도기관유공 등 5개 부문에 걸쳐 새로운 기술개발과 소득향상에 기여한 농·수산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농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농업분야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된 안종균 대표는 딸기 주산지인 산청군에서 1만 3860㎡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딸기재배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으로 네덜란드의 환경제어 기술을 산청군에 적용해 지역 딸기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새로운 농법개발에 적극 노력해 육묘 노동력을 절감하는 제자리정식(본포 직삽)과 오랜 기간 성능에 변화가 없는 3단 배지 제조법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철저한 온습도 환경관리와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를 통해 무농약 재배에 성공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안종균 대표가 이끌고 있는 웰빙그린딸기농원이 2009년 현장실습교육장(WPL), 2018년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연간 8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안종균 대표는 “최고품질의 딸기 재배를 위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여러 농가, 각계 전문가들과 교류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산청딸기 명품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종균 대표는 산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팜 딸기 재배를 실시한 농가 중 하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대응과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에 많은 농가가 동참해 전국 최고 품질 산청딸기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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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영농기초기술교육 개강
산청군, 영농기초기술교육 개강
신규농업인 대상 농업 이해 증진
산청군은 지난 4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8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영농정착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법률과 세무 이야기, 6차산업과 마케팅 교육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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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4회 두류음악회’ 개최
산청군, ‘제14회 두류음악회’ 개최
8일 덕산문화의 집 광장서
현숙·윤태화 등 공연 펼쳐
산청군은 오는 8일 오후 7시 덕산문화의 집 광장에서 ‘제14회 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천면청년회(회장 김지태)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전문 MC 문상민의 사회로 현숙, 윤태화, 민은이, 이태환, 배진아, 한보라 등 인기가수들의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와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남명 조식 선생의 숨길이 살아 숨 쉬고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가을의 문턱, 지리산 자락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태 회장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은 두류음악회는 해마다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불꽃놀이 등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