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어두운길가에 불빛.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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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엄지 |
| 내용 |
신안면 홍화원 입구 근처에 부모님이 살고있어 자주 방문하곤 합니다.
홍화원입구 도로변에 불빛이 하나도 없어 늘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녁에 홀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오시는데 불빛이 없다보니 렌트를 들고 그 작은 불빛에 의존하여 왔다갔다 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묻지마폭행이나 기타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요즘 찾길인데다가 외진 곳이다보니 더욱 불안하더군요.. 언젠가부터 그 불안하던 길가에 가로등이 설치되고, 폐수처리장쪽에도 불빛이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얼마전 방문하여 보니 그 어둡던 길이 많이 환해졌더라구요.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두운 저녁에도 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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