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 출처표시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고 - 언론보도 게시물이며,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산청 지리산터널 개통 대비 교통·운수 의견수렴
작성자 기획조정실
내용 산청 지리산터널 개통 대비 교통·운수 의견수렴
郡 유관기관·운수업체 관계자 현장 견학

산청군은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지리산터널(밤머리재터널)’의 개통에 대비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오후 지역 내 교통 유관기관과 운수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터널 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농어촌버스와 택시운송사업,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업체, 산청경찰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청~삼장 터널 구간 3km를 포함, 총 6km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현황을 확인했다.

이들은 터널 개통 전에 농어촌버스 노선 증설,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의 위험지역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터널 개통과 함께 산청읍과 지리산권 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터널이 개통되면 산청읍에서 시천면까지 15분 내외로 닿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과 지리산으을 잇는 산청문화관광벨트 조성에 큰 보탬이 된다”며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인 지리산터널 개통과 향후 효율적인 교통·운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는 모두 10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총 6㎞ 구간으로 이 가운데 터널구간은 3㎞다.
파일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산청 천하태평장미원, 장미전시회 마련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