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 산청 ‘청정원’, 불용의약품 수거 캠페인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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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조정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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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 오는 11월까지 활동 이어가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8기 청정원(청소년이 정하는 원칙)이 불용의약품 수거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무분별하게 버려질 수 있는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활동이다. 청정원은 오는 11월까지 등굣길 수거활동을 통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나갈 예정이다. 수거한 폐의약품은 산청군보건의료원과 군청 환경위생과로 전달돼 안전하게 분리·소각된다. 특히 청정원은 산청고등학교 의학동아리 ‘코드블루’와 산청중학교 RCY 및 학생회, 단성중학교 학생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거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보건시간을 활용해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교육을 실시하고 수거에 동참하는 청소년에게 간식도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먹다 남은 약은 주로 종량제봉투에 무심코 버렸다”며 “버려진 약이 생태계를 교란하고 내가 먹는 식수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어 “등굣길 불용의약품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먹다 남은 약을 함부로 버리는 일을 멈추겠다”고 강조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정원의 환경보호 활동이 산청군 전체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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