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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부면 소룡산악회 가을산행 등산로 환경정비
작성자 기획조정실
내용
오부면 소룡산악회 가을산행 등산로 환경정비 1
소룡산·바랑산 낙엽정리·쓰레기 수거

산청군 오부면은 소룡산악회(회장 김진식)가 가을 등산철을 맞아 소룡산·바랑산의 등산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회원들은 소룡산·바랑산 등산로 일대의 낙엽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등산로 곳곳의 고목과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등 등산로를 정비했다.

김진식 오부면 소룡산악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룡산과 바랑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순선 오부면장은 “등산로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오부면 소룡산악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철 등산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실시됐다.

한편 오부면 소재 소룡산(797.4m)과 바랑산(760.9m)은 오부면 오휴마을과 거창군 신원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바랑은 ‘둥지’를 뜻하고 소룡의 ‘소’자 또한 ‘둥지나 집’을 뜻하기에 바랑산은 새의 둥지, 소룡산은 용의 둥지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두개의 산은 ‘새와 용의 보금자리’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부면 관계자는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가진 산세도 좋지만 소룡산 망바위에서 보는 오휴마을과 오휴저수지의 전경 또한 무척 아름답다”며 “가을을 맞아 소룡산과 바랑산 산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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